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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저거 듣자니 뭐 독수리가 애를 노리던것도 아니고 애를 찍으려는데 저기 뒤쪽에 독수리가 갑자기 앉은거라며?
그런 스트레스도 있지만 종군기자 활동으로 인한 ptsd + 동료가 사망하면서 온 우울증이 더 컷다고
사람이 어떻게든 외부로 문제요인을 삼지 않으면 결국에는 자기 파괴만 남는 경우가 있어서, 분명 어른임에도 어른답지 못하게 남탓을 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가끔씩 자기 파괴를 안하기 위해 그런거겠지...? 싶을 때가 있더라 하지만 그래도 남탓만 하는것도 나빠
지들은 뜨뜻한 집에서 처먹처먹만 하다가 훈수질 하는 꼬락서니는
나중에 저 기자가 죽고 나서야 밝혀진게 저때 기발놈들이 우겨댄 윤리적 행동을 다 했었는데 그냥 몰아붙인 걸로 드러났지
보도 사진 연출 맞음. 본인의 의도대로 구도를 잡는 것부터가 연출임
아닐걸? 아마 전통장신구 같은 걸꺼임
아가리로는 뭔들 못하리...
보도사진에서 연출이 1%라도 들어간다면 그건 보도사진이 아님
연출이랑 조작이랑 좀 같이 생각하는 거 같은데, 연출이란 게 꼭 뭔가 배치하면서 상황을 만들어 냈다는 소리가 아님. 의도를 가지고 사진을 찍는 거 자체가 연출임. 카터 사진도 레이아웃 상 작게 잡음으로서 연약하고 가냘프게 찍은 거 자체도 연출이라고 할 수 있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M0MENT0_M0RI
그런 스트레스도 있지만 종군기자 활동으로 인한 ptsd + 동료가 사망하면서 온 우울증이 더 컷다고
M0MENT0_M0RI
그런 이유도 있지만 이혼하고 많이 힘들어함. 일단 저 사건이랑 xx시점이랑 많이 차이남
저거 듣자니 뭐 독수리가 애를 노리던것도 아니고 애를 찍으려는데 저기 뒤쪽에 독수리가 갑자기 앉은거라며?
FluffyFox
케빈 카터는 단렌즈만 씀
엥? 저거 독수리 내쫓을려고 찍은게 아니고? 난 그렇게 알고있엇는대?
아니야 그냥 처음엔 애만 찍고 있었는데 갑자기 온거임
FluffyFox
거기다가 당시 94년도 기술론 줌렌즈가 일하면서 쓰기엔 부족한 성능의 렌즈였거든
잘못된 정보였넹? 정보 고마워! 그럼 해당 오정보 댓글은 지울게.
딱히 큰 잘못도 아닌데???
오정보로 인해 다른 사람들도 잘못 기억할 수 있으니까 지웠엉
삭제된 댓글입니다.
Raded
목에 쇠사슬 차고있는거야???
청아백련
아닐걸? 아마 전통장신구 같은 걸꺼임
Raded
독수리가 기다리고 있는거라던데
사람이 어떻게든 외부로 문제요인을 삼지 않으면 결국에는 자기 파괴만 남는 경우가 있어서, 분명 어른임에도 어른답지 못하게 남탓을 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가끔씩 자기 파괴를 안하기 위해 그런거겠지...? 싶을 때가 있더라 하지만 그래도 남탓만 하는것도 나빠
성공은 내 탓, 실패는 네 탓 이걸 외부로 표출하면 단순 트롤러일수도 있지만, 내면 문제로 가면 자기방어를 위해서 권장 되는 마인드 컨트롤이기도 하다.
뭐든 반반이 최고임 치킨도 그렇고
ㄹㅇ 나쁜 건 알지만 남탓 하는 이유가 정말 자기가 저지른 모든 잘못을 다 자기 잘못이라고 인정해버리고, 그게 반복되면 사람이 미쳐버릴 수도 있음
아가리로는 뭔들 못하리...
지들은 뜨뜻한 집에서 처먹처먹만 하다가 훈수질 하는 꼬락서니는
내 저래서 ㅈ론가들 싫어해.
나중에 저 기자가 죽고 나서야 밝혀진게 저때 기발놈들이 우겨댄 윤리적 행동을 다 했었는데 그냥 몰아붙인 걸로 드러났지
영화 한장면임?
실제 있었던 사건
뱅뱅클럽 (2010)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913980819
보도사진에서 연출이 1%라도 들어간다면 그건 보도사진이 아님
연출의 기준이 애매해서... 앵글에 무엇을 담을지 담지 않을지의 영역부터가 연출이니까 1%는 어쩔 수 없는 감이 있음. 그와는 별개로, 난 동료 기자들의 말 맞추기가 아닐까 싶음.
루리웹-6371992014
로버트 카파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연출된 사진이라면 2차 대전도 연출된 사건이야
카트리지장인
보도 사진 연출 맞음. 본인의 의도대로 구도를 잡는 것부터가 연출임
루리웹-6371992014
그 법원 저격 사진 정도..?
의도를 가지고 사진 찍으려고 여기세워놓고 저기세워놓고 이래야만 연출이 아님. 찍는 방향, 포커싱, 구도와 사진 나열이나 배치도 마찬가지로 연출임. 사진 자체가 찍는 사람이 보여주고 싶은 내용이 있는거라 연출이 없는 사진은 존재하지 않음. 푸른 하늘, 맑은 하늘을 찍더라도 단순히 그걸 찍어서 보여주는 것도 의미가 있잖아.
루리웹-6371992014
아니 듣자하니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 네셔지랑 메그넘 포토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전부 연출가들이라 이런 말이냐 ㅋㅋㅋㅋㅋ
카트리지장인
연출이랑 조작이랑 좀 같이 생각하는 거 같은데, 연출이란 게 꼭 뭔가 배치하면서 상황을 만들어 냈다는 소리가 아님. 의도를 가지고 사진을 찍는 거 자체가 연출임. 카터 사진도 레이아웃 상 작게 잡음으로서 연약하고 가냘프게 찍은 거 자체도 연출이라고 할 수 있음.
포커싱이나 구도 사진 배치는 연출이 아니라 구상이야 거기다 보도사진의 특수성이 처음 말한것 처럼 연출을 하면 보도사진이 아님
구상도 마찬가지로 연출이지. 보도사진은 당연히 기사 내용을 보강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연출이 없을수가 없음. 이미 카메라로 피사체를 찍는 순간 사진을 찍는 사람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담겨있는거임. 그래서 사진작가인거지. 한계가 있는 프레임에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을 담는거임. 왜 연출을 연출이 아니라고 하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사진이 뭔지 조금만 배우다보면 이해할 수 있을꺼임. 뭐 거창하게 하고 조작이 들어가야 연출이 아님. 그냥 일반인도 오늘 하늘이 푸르네? 다른 사람도 이 하늘을 보면 좋겠다. 하고 찍어도 그 자체로 연출인거임. 지나가다 이쁜 꽃 보고 찍어도 연출인거고.
그러니까 그건 구성
학교 어디?
루리웹-6371992014
사진에서 연출이한 말이 쓰인 시점에서 만들어진 사진이란 뜻이다
루리웹-6371992014
보도사진의 기본은 절대적인 중립에 있다 어느 쪽 편을 드는 순간부터 보도사진 실격이라고
왜? 학교 어딘지 알면 수긍하게? 구성하는 것 자체가 연출인데 그걸 왜 따로 놓음? 이해가 안됨. 사람이 사진찍자고 생각이 든 이유가 뭘지 생각해야지? 아 이건 이쁘니까 찍어야지 -> 이뻐보이게 찍음 -> 있는 그대로를 찍었다고 하더라도 이 자체가 연출임. 이게 이해가 안됨?
니 말은 모든 기사는 중립적이어야만 한다인데 정말 모든 기사들이 중립적임? 아니잖아? 그럼 거기에 쓰인 보도 사진들은 중립적일까? 연출이 없고? 아님. 이상론하고 현실하고 착각하면 안됨.
루리웹-6371992014
빙신이네 ㅋㅋ 사진학 강의나 더 더 봐라
스트레이트 포토도 연출사진이라고 말해보던가
공부하면 안다메 그럼 적어도 경일대나 중앙대 정돈 나왔나 싶어서 묻는다
루리웹-6371992014
그럼 뭐 스냅사진은 뭐 연출인가 ㅋㅋㅋㅋㅋ
너가 생각의 폭이 좁은건 맞아. 보도가 중립적이라는건 이상론이지 현실이 아님. 학생 맞나봐. 학교이야기에 이상론 펴는걸 보면 나는 졸업한지 좀 되서 그리고 니가 말한 대학들보단 좋은 곳 졸업함. 근데 말하면 믿긴하냐? 인증해야되나?
거기 사진과 출신이고 그쪽 교수들한테 배웠는데 저런 답을 도출했으면 쟤는 그냥 학고임
gls 인증해야되나 개인정보인데
당연하지 시벌 ㅋㅋㅋㅋ
인증하면 난 지금 내 학생증 인증할게
경일대? 내가 아는 그 등록금만 내면 다받아주는 대구에 있는 그 경일대? 아니면 다른 경일대가 있는데 내가 모르나
루리웹-412845665
학과 어디냐
학교 다음은 학과냐? 알면 뭐하게? 또 봐서 수긍하면 내가 얻는게 있음? 이해가 안됨.
솔직히 학교 이야기하는 것도 유치해서 그냥 넘어가려다가 인증한건데 현재시간하고 타임아웃있는 로그인된 학교사진으로 부족하다고 그러는거 추하지 않냐?
대한민국 사진학과 톱 대학임 중앙대 경성대 경일대
난 삿포로 비주얼아트 사진학과다
그만해. 논쟁하고 상관없이 학력이나 따지는 게 제일 추해.
제가 먼저 배우면 안다길래 나 보다 얼마나 더 사진 배웠나 싶어서 물어보는 거임
아직 학생이면 졸업이나 해라. 저거 봤으니까 지운다? 너도 학생증은 지워라. ㄹㅇ 추하니까.
지랄 일딴 학과부터 까고 말하지?
근데 제가 먼저 시비 털잖아?
성균관이면 어쩌라고 사진은 뭣도 모르면서
진짜 세계관 최강찐따들의 싸움이다...
이게 그 더닝-크루거 효과냐?? 이제 한 학기 (그것도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배웠는데 꼴은 학사는 당연히 딴 수준인것양 말하네
이전 학교 계대 사진영상미디어
그리고 고교 3년간 사진만 죽어라 공부했다.
군 전역하고 삿포로 1년 워홀 와서 다시 일본에서 사진 해볼까 해서 여기 입학 했고 사진 총 공부한 기간은 8년 좀 되네
찾아보니 직업학교네. 한국으로 따지면 학원과 비슷한 레벨이잖아. 그걸 대학처럼 포장하는 건 문제가 많은데?
물론 아직 부족한 부분이야 있지 하지만 보도사진이랑 다큐사진은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앞으로 가고 싶은 방향이기도 해서 일주일에 3번은 다시 본다
전문학교긴 하지만 여기 사진학과가 쫌 알아주는 곳이거든
위에서 말했듯 계명대 사진미디어 학과 제학하다가 워홀 도중 여기 학교가 좋아서 여기로 옮긴거임
시비는 본인이...
저쪽이 먼저 사진 배우면 안다니 뭐니 했잖아
난 지금 까지 들은 수럽이랑 책으로 보고 배운 내용 말한것 뿐이고
진짜 오만하네
지금 까지 책으로 배운걸 말한건데 뭔 오만이여
케빈 카터 였던가 저 사진기자
서프라이즈로도 나오지 않았나 영화로도 나왔나보네
쟤넨 아프리카 사람들 안도와주고 기자만 패고 있는게 불편하네요 빼애액
PETA같은 년놈들 지들이 아프리카 갈거 아니면 죽어버리렴
근데 진짜 연출했다고 할 만큼 대단한 메세지를 가진 사진이긴 하다.
저런 사진 없었으면 높은자리에서 엣헴만 해대면서 저런 사건 있는지도 몰랐을 색히들이 말만 존나해댐
니들은 좀 가보고 이야기해라
기레기가 논란이네...
난 저거 볼 때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생각남. 가짜 관광 가이드로 행세하며 미국인 부부에게 인도를 안내해주던 어린 시절의 주인공이, 미국인 부부와 운전기사를 잠시 다른 곳으로 이끌고 간 사이에 몰고왔던 벤츠를 주인공의 다른 친구 일당이 죄다 분해해서 프레임만 남기고 돈 될만한걸 싹 털어갔음. 그 광경을 본 운전기사가 대노해서 주인공을 바닥에 넘어뜨리고 두들겨 패려고 하는데, 미국인 부부의 아내 쪽이 경악하면서 주인공을 몸으로 덮고 감싸는 거임. 때리지 말라고. 주인공이 악에 받쳐서 '진짜 인도가 보고 싶어요? 이게 바로 인도에요!'라고 소리쳤는데, 거기에 대해서 미국인 부부가 하는 말이 이랬음. '진짜 인도를 보여주어 고맙구나. 그럼 이제 우리가 진짜 미국을 보여 줄게. 여보! 지금 갖고 있는 돈 모두 이 아이에게 다 줘요!'
남편: 제돈을요?
저런 질문 던지기전에 지들은 유니세프에 기부한번이라도 했는지 생각해보고 던져라
답변을 못한게 유감
자기는 아무것도 안했지만 일단 남 까고 싶은 인간들은 인터넷에 널려있지
나 였음 아 시발 찍었다 근데 뭐? 니들은 그 시간에 뭐했냐?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