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강도 식인 근친을 모두한 사람

[캅틴 블라드프라그]

소니 빈

15세기의 영국 사람으로써 해안가 동굴에 숨어살며 아내와 함께 14명의 자식을 보게되는데

그 자식들이 또 50명까지 불어남. 당연히 이들은 외부인이랑 결혼한게 아니었고 자기들끼리 근친관계로 자손을 불린거임

지나가는 행인을 습격해서 잡아먹는 행동을 계속했는데 이건 거의 무려 25년 동안 이어짐.

뭐 결국 잡혔지만.

근데 이게 현재에도 가끔씩 보고된 바있음.

1980년대에 골러 가문 사건

https://en.wikipedia.org/wiki/Goler_clan

이 경우는 그쪽 일가가 모두 가담해서 재판 받은 사람만 남자 15명에 여자 1명임..

이런 일이 벌어 질 때보면 요즘은 주로 닫힌 사회인 극빈층에서 자주 벌어지더라.

실제로도 소득수준이 떨어질 수록 그런 범죄가 늘어난다는 보고도 있고..

[캅틴 블라드프라그]

의외로 이런 경우가 제법 있을 수도 있어..
당장 인류가 빙하기를 겪었던 시절만 돌아보더라도?

[elder_king]

난 이거 암만봐도 괴담같애

[캅틴 블라드프라그]

식인과 근친은 생각보다 흔하게 관찰됨. 하층민은 경제적 이유고 상류층은 정치적 이유로.
배타적인 부족사회인 중동은 더 흔하고

[iamfree]

오원춘이 가족을 꾸리고 살았으면 저렇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봄.

[용수산시장]

자본주의가 낳은... 고대 쌀만 생산하던 나라들은 다들 빈곤 했지만 밥은 잘먹어서 저런게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