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항우랑 여포를 비교하면 안되는 이유

[워로드]

항우는 지가 뒤질때도 마지막 돌격해서 3번 이기고, 마지막 죽을때 고향사람 만나니까 니가 그래도 니가 귀족 되라 하면서 자결한 씹상남자임

여포는 부하 마누라 뺏어먹고, 술만 존나 쳐마시다 뒤질떄는 제발 살려주세요 하면서 울던 ㅂㅅ임

[슈브 니구라스]

솔직히 힘에 비해 너무 쪼잔했어

[세굴굴세]

솔까 전술능력은 여포 따위가 비빌게아니지

[프라먀]

아마 무력도 항우가 넘사벽일걸

[장덕식]

무패의 사나이임

[Nyarly]

해하전투에서 한신한테 짐. 실직적 무패장군은 한신

[★샤우드★]

인성은 그래도 여포가 항우보다 나을 것 같음

[Ump45찌찌]

애비도 여포가 항우보다 많을거같음 ㄹㅇ

[카닌]

인성도 인생이 통수와 간음, 찌질함으로 점철된 여포보단 나음

[늘마누릴]

여포는 정사에선 그냥 통수치는 군벌 A에 이각 곽사에게 발림이라서...
하지만 거병한 이래 맨날 나가면 적 대장 목 따오던 관우 장비가 다 같이 덤벼도 밀리는 연의의 무력 100 호로관 메뚜기가 캐릭터성은 정말 강렬해서 대중 어필 씨~~게 박음

[게임매니야]

여포의 무력! 진궁의 지략! 하지만 현실은...

[슈발로이카1]

학살력도 항우가 더 높음

[오셀롯맨]

둘 다 자신이 원래 있어야 할 위치보다 너무 높게 가서 몰락했다는 공통점이 있을뿐...

[맑스다 맑스]

항우는 성격파탄 대량학살 개ㅆㅂ롬이자 전략 전술, 보급관리의 천재이지만

여포는 개인무력이 당대 정상급인거 빼면 인성파탄자인거 빼곤 별볼일 없음

[루리웹-1922711915]

이렇게보니 여포가 급 착해보인다?

[맑스다 맑스]

얘에 비하면 여포는 착한거 맞지 ㄹㅇ

[티모는항상우릴보고웃지]

근데 개인 무력이라는건 좀 뻥튀기되는 감이 있지 않나?
아무리 만인지적이라 해도 사람한명이 전황을 엎진 못할거같은데
전투력 오진다 = 싸움도 잘하면서 전술단위 지휘도 끝내준다 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맑스다 맑스]

안량 베서 전황 엎은거랑

장판파에서 조조군 1만 호표기 데꿀멍시켜서 추격 막은건

진짜 전황 엎은거 맞는데

[닉바꾼다]

뭐 여포가 어디 학살했다는 말은 없지...

[맑스다 맑스]

장비는 몰라도 관우는 작전술, 전술에도 능했음.

수군을 쓰는 재능은 최고였고.

근데 그렇다고 개인무력이 다 엎을정도로 대단하지 않은것도 아님.

흔히들 무력이 저평가되는 형주공방전때는 관우 나이가 환갑언저리라 아무리 만인지적이라도 나이는 어쩔수없거든

[MICR0$0FT]

학살머신 vs 애비 목따서 항복하는 놈

[MICR0$0FT]

장비도 전술능력 좋음. 술먹고 자다가 서주성 뺏긴 것 빼고는. 촉 정벌때도 활약했고 위나라 에이스인 장합한테도 이겼지.

[asubuhi]

서주성은 뺏겼다기 보다는 당시 서주의 군권을 장악한 조표가 여포와 손 잡고 유비에게 반란을 일으킨 거라고 봐야함. 서주는 단양병이 주력이었는데, 그걸 조표가 지휘하고 있었거든. 아무리 유비가 당시 명성이 높아 도겸에게 서주를 받았다고 해도 외부인이었고, 병권을 완전히 장악할 수가 없었으니 장비 입장에서는 뭘 해볼 수가 없지.

[쀄엥]

그건 연의고 정사는 다름

장비 관우 두 사람 다 당대의 명장인 건 사실이지만 장비가 군사적 재능은 더 뛰어남

역사서에 적힌 내용이 그리 많지 않아서 추측하는 게 한계지만

장비가 거쳐간 자리들이나 명장 중에서도 명장인 장합을 이긴 것을 보면 촉에서 장군으로서는 최고임

다만 관우가 개인무력에서 앞서고 형주에서 북상했을 때 기세가 남달랐던 것은 사실임

북쪽 출신인데도 수군 운영에 능하다는 것도 강점이겠고

[Nyarly]

후한말에 여포만 나오면 상대방이 다 똥오줌 지리면서 도망치는 게 일이었고 정사에서도 무력 쩔었음 ㅇㅇ 이라고 써놓는데 빼고 별볼일 없다는 건 헛소리임

[엘롯기]

애비 셋은 최소한 항우처럼 사람 생매장은 안 시켰으니까.

[소년 날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항우는 사이코패스형이고 여포는 소시오패스형이랄까요. 진짜 항우는 걸리는 거 없이 세상을 휩쓸고 다닌 풍운아이지요. 특히나 개인의 능력이 뒷받침되다보니 겁('자결'이라는 죽음의 형태 또한 그렇죠)이라는 게 아예 없다고나 할까요. 반면에 여포는 자신의 욕심을 숨기지 못하며, 어떻게 하든 그를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다 이용하는 유형이랄까요. 자신의 욕심과 사람의 목숨 그리고 천륜, 인의 따위는 애초에 비교대상이 되지 않는.. 다행히 하늘이 그에게 강인한 육체에 비해 똑똑한 머리를 내려주지 않은 것이 다행인 셈이겠죠.

[神算]

애당초 정사에는 장비가 술주정을 했다거나 하는 내용이 없....

[맑스다 맑스]

뭔 연의...?

[맑스다 맑스]

연의에서는 안량을 1대 1로 일기토걸어서 베었지만

정사에서는 적군 수만명 사이로 들어가서 벤거 맞은뎁쇼

[맑스다 맑스]

마찬가지로 연의에서는 장비가 군사 수십을 써서 복병인것처럼 위장하고 다리 앞에서 도발한 후, 조조군이 복병을 두려워해 물러가자 다리를 끊었지만

정사에서는 홀로 다리부터 끊고 배수진을 친 뒤 맞장까자고 소리치자 조조와 그 최정예 호표기가 쫄아서 싸움 못검

둘다 정사가 팩트고 정사가 더 쩌는뎁쇼

[벨훼골]

전공도 여포는 그냥 천하무쌍이다 라고 개인의 무력만 띄워주고 남은 자료도 원술이랑 유비랑 싸울때 방천극 틈 사이로 화살 맞추는 신기를 보여서 정전시킨 정도인데
항우는 거록전투에서 진의 명장 장한을 꺾었고 팽성대전에서 3만으로 50만을 조지는 미친 야전사령관 능력을 보였으니 비교불가긴 함 ㅋㅋㅋ

[요리해드릴께요]

유방한테 진 이유도, 야전으로 졌다기 보단 전투할때 생기는 손실과 보급소모 때문에 말라죽은거에 가깝지

[리가아제]

관중을 버린거 부터 이미 게임이 끝났음.

[아우터]

뭐... 술 마시고 그걸 맞춘 것 만으로도 평생 안줏거리지만 솔직히 초패왕에 비비기엔 애바지.

[루리웹-0182551631]

팽월: ㅋㅋㅋㅋㅋ

[dadi!]

연의 기준으론 장비? 정사 기준으론 애초에 여포가 1위가 아님

[말빵]

관우 장비가 정사공식괴물인데 갠적으로 문앙묘사가 제일 인상깊었음

[호위총국장 박광동]

정사 기준으로는 관우 장비가 1등임.
둘다 만인지적이라고 불림.

[고장공]

정사 기준으로는 관우. 적진에 혼자 쳐들어가서 안량 목 따서 온게 너무 임팩트가 크지.

[ㅁㅂㅁㅁ]

무력랭킹 따지면 나름 싸움날만한 요소니
유비 관우 장비랑 한번에 붙은 여포는 1위라 넘겨도
술 식기전에 적장 목따고온 관우나 장판파 한 장비나 단기로 유비의 아내를 구출한 조운이나 따지기 애매함.

[객]

단순히 일신의 무용만 놓고 보면 정사나 연의나 별 차이가 없는 관우 아닐까?

[맑스다 맑스]

여포에 대한 무력묘사는

"인중여포 마중적토" 이 딱 한구절만 있음

관우는 수만명 한가운데 단신으로 쳐들어가서 다 돌파하고 안량목 따고 다시 돌아온 미친 무력의 소유자고

장비도 홀로 배수진치고 맞장까자고 소리치자 조조의 최고 기병인 호표기가 감히 공격할 엄두조차 못내고 조조도 쫄았을 정도로 무력이 강함

[dhkroffj]

관우도 2위 할만함
정사에서도 몇 안되는 일기토 승리자임

[동물의 숲]

연의 허무맹랑한거 말고
정사 기준 원탑 관우, 장비는 관우랑 동급이라고 치면
조운 정도

[맑스다 맑스]

삼영전여포는 연의의 창작임

[맑스다 맑스]

되려 연의에서 의외로 너프먹은게 관우던데

[은하수여행가]

정사면 전반 후반에 따라 다르게 봐야 맞지 않을까 하는게 내 생각.

전반에선 장비 관우가 레알 넘사벽이고 진나라 시절에 가까운 후기에선 문앙이 가장 원톱이 아닐까 싶음.

[스플래시데미지]

여포는 정사 1위 아님... 압도적으로 관우장비가 넘사벽인 존재..
연의소설이 존재하지도 않았던 시절에도 관장지용이라고 수백년동안
'관우, 장비 그놈들 진짜 장난 아니었다던데!'라고 회자될 정도였으니.

[이름을길게해보고싶어만든닉네임]

후반기는 확실하게 문앙이 압도적 무력랭킹 1위

[쀄엥]

관우가 1위

장비는 조금 못 미치는 것 같지만 만인지적으로 같이 묶였고

마초는 맹장이긴 하지만 관장에 비할 정도는 아님 염행한테 죽을 뻔한 앤데 어떻게 관장에 비하겠어 이 둘은 아예 적수가 없는 수준임

조운은 유선을 구한 일이 심한 과장은 섞여있어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니까 확실히 상위권은 맞음

[쀄엥]

관장 같은 개인 무력이 돋보이는 대목이 있는 장수는 진짜 몇 안 됨

조인 장료 정봉 문앙 정도나 무쌍 펼친 기록이 있음

[하이 호]

사실 여포가 따지고 보면 항우 하위호환 아니냐

[outsidaz]

서로 비교할 끕이 아님.

창작물에서 하도 과장이 되다보니 역으로 좀 저평가되는 측면이 있긴 하지만 여포가 아무리 크게 쳐줘도 당대에 이름난 무장 정도에서 끝이라면 항우는 전 중국 역사에서 탑을 논할 만한 장군임.

[고룡 2nd]

항우랑 비빌라면 광무제는 데려와야 함

[국사무쌍인생무상]

사실상 역발산기개세 칭호를 쓸수있는건 항우 밖에 없지... 만인지적 그 이상이야.

[MICR0$0FT]

항우는 한나라의 백만대군도 똟었으니

[객]

말은 그럴싸하게 하지만 그 불리한 상황을 자초한게 누구 잘못인진 전혀 돌아보지 못했다

[개시원한에어컨]

애비초즌은 그래도 민간인 대량학살은 안했어...

[고장공]

손에 짧은 무기만을 들고 싸움을 벌여 항우 혼자서 죽인 한군이 수백 명이었다. 항왕도 몸에 10여 군데 부상을 입었다.
항왕은 한나라 기사마(騎司馬) 여마동(呂馬童)을 돌아보며 말하기를 “너는 예전에 내 부하가 아니었더냐?”라고 하자 여마동이 항왕을 바라봤다.
여마동이 왕예에게 항왕을 가리켜 말하기를 “이가 바로 항왕입니다.”라 했다.
그러자 항왕이 말하기를 “내가 들으니 한왕이 나의 머리를 천금과 만호의 읍(邑)으로 사려고 한다 하니, 내 그대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리라.”
라고 하고는 이에 스스로 목을 찔러 죽었다.
-사기 항우본기-

역사책에 말에서 내려 검으로 수백 죽이고도 아직 안 죽어서 ■■한게 적혀있는 먼치킨임.

[똥개 연탄이]

워매... 시벌... 걸어다니는 로봇이네.

[똥개 연탄이]

아무리 잘먹고 무술만 배운 무사가 참피 징집병들 때려 잡아도...
그동안 죽인 군인들 중에 참피 징집병 말고도 전문 직업군인도 있을텐데...

[도둣먀]

저건 유방이 항우 확실히 조지라고 보낸 정예기병 5000임. 그리고 저 사기내용에선 항우 혼자싸움. 즉 5000대1에서 수백킬하고 옛날자기부하가 자기죽이러 온거보고 의욕꺽여서 ■■한 진성 괴물임.

[루리웹-4569882417]

큿소... 기사마...

[똥개 연탄이]

아니 정예기병이면 직업군인중의 정예인데... 으어...

[도둣먀]

글자체에서도 패왕 항우가 기억할만한 부하가 포함되있음. 잡졸은 아니고 저시대에서도 직업 군인들만 보냈을 거예요.

[MICR0$0FT]

부하 때문이 아니라 전쟁에서 패하고 백성들 볼 낯이 없다고 ■■을 결심한 상황이었음. 그래서 모시러온 부하에게 오추마를 주려고하자 말이 스스로 강에 뛰어들어 ■■함. 그리고 동향사람인 여마동이 오자 자신의 목을 주겠다고 ■■한 상황

[고품격유머 전문가]

침착맨: 유비는 체면을 차리는 스타일이에요. 그런데 그런 유비가 여포 앞에선 체면 안 차리고 저색히 변호 안했어요.

[MICR0$0FT]

유비 : 그대는 정건양과 동탁의 일을 기억못하시오?

[Rising Eagles]

솔직히 야전지휘관으로써 항우는 중국사 최강임
한신도 동일한 전력에서 붙는다면 항우한테 안될듯

[Acek]

애초에 팽성 전투에서 한신도 있었는데 쳐발렸으니

[맑스다 맑스]

애초에 팽성전투때 56만명에 한신 포함 한나라 올스타가 두루두루 모여있었는데 3만의 항우군한테 영혼까지 털리고 30만이 몰살당함

[음뷁페]

광무제 유수가 수천 명(자치통감에 3천)으로 40만 발라버린 적 있음 전력비로 따지면 이쪽이 더 말이 안됨

[객]

광무제가 작살낸 40만 대군은 지휘계통이 뒤죽박죽인 상태 아니었나

대동한 63가 병법가들도 결국 배를 산으로 보낸 사공들이었고

[음뷁페]

오히려 팽성대전 때 한나라군이 더 개판이었지 술취해서 흥청망청하던 놈들
그에 반해 왕읍의 군대는 바보같은 명령일지언정 확실히 지킨 정예병이었음

[은하수여행가]

한신은 넌씨눈급으로 마이웨이 성격도 한몫 한것도 부인 못 해서....

그 덕분에 유방은 팽성때 비오는날 먼지나게 털렸다는게 문제지.

[쀄엥]

항우도 한신이 무서워서 회유하려고 한 거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음

항우의 문제점은 자기가 있는 곳은 무조건 이기지만 그것 말고 없어서 죽게 된 거니까

[소년 날다]

한신이 신경쓰이고 한신의 전적이 있다보니 염려스러웠던 거지 딱히 겁을 먹은 거 같지는 않아요. 다만 항우 스스로도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전장에 다 나설 수 없다보니 반대쪽을 책임질 장수가 필요했던 거 아닐까요.

[바라라]

덤으로 여포는 아버지가 3명이나됨.

[마누스]

중국 역사보면 치우>항우>여포>관우 순으로 강해보이는거 같음

[프라먀]

치우쯤 가면 신화의 영역인거 같은데

[동물의 숲]

여포가 어딜끼냐
조조 유비 손권이 코웃음 친다
연의에서 과도하게 띄워준걸 믿냐...

[tmd1379]

소설이나 서브컬쳐쪽 이미지가 아니라 역사로 따져보면 여포는 빼야 할거 같아요. 관우는 연의의 과장을 배제해도 강한거 같고요.

[★뿌잉뿌잉★]

관우는 아니지 당시 군사적 업적만 봐도 조인이 훨씬 높은데 형주에서도 초반에 우금 잡고 밀어낸거 뺴고는 장군으로써 군을 통솔해서 얻은 전공이 거의 없음 결국 형주 뺐겼으니 패장이고

[소년 날다]

치우는 삼황오제의 시절이기에 비교하기가 어려울 거 같아요. 제대로 된 외향조차 설명하기 어려운 신화에 다른 두 사람을 비교하긴 어렵죠. ^^

[레걸마인드]

항우였다면 묵돌을 이길 수 있었을까?

[아아아아아아아]

근데 여포가 워낙 후달려서 그렇지
항우도 저말이 “난 존1나 잘났는데 이렇게 쳐발린건 내가 조빱이어서가 아니라 운빨개망인거” 라고 했는데
그렇다기엔 항우가 한 짓거리가 많음
책사 말 안듣고, 민심 씹고 대학살하고, 정치를 통해 자기편 모으는것도 못하고.

[U4M5P]

전술과 전략에서 재능이 그렇게 차이나는 인물도 참 드물지 싶어.
전술은 에픽 그랜드마스터, 전략은 브론즈....

[롤은정신병겜이맞다]

피지컬은 전성기 페이컨데 인성이나 전술이해도가 브론즈급인거지

[dhkroffj]

항우가 누군지 아는 사람들은
여포랑 항우랑 비빌 생각 잘 안하지 않나?
하물며 게임에서도 고대무장이랍시고 연의버프먹은 여포조차 쳐발리게 나오는게 일상인데

[리가아제]

비교하는거 자체가 중국사를 모르는 인간임.

[음뷁페]

한신이 엄청 디스하잖아 엄청 용감한 것처럼 보이는데 다른 장수에게 중책을 못 맡기니 고작해야 필부의 용맹
엄청 통 큰 것처럼 보이는데 관작 같은 거 주는 거에는 쫀쫀해서 결국 아녀자의 인자함

[인생을낭비하고싶다]

개인적으로 초한지가 삼국지보다 재밌음

[나오]

항우랑 여포는 출신 성분이 달라서 비교가 공정하진 않은데
무력이나 세력 이런걸 떠나서
항우가 나폴레옹이면 여포는 뮈라야

[리가아제]

출신만 따지면 항우가 넬슨이고 여포가 나폴레옹 항우는 명문가 이고 여포는 출신부터 변방이니

[나오]

출신 따지면 항우는 왕가였고 그 정통성으로 초왕까지 됬으니 배제했지
삼국지로 비교하면 원술이나 유황숙들이랑 맞먹으니까.
순수한 개인 기량 말한거임

[호바크]

항씨는 대대로 장군 배출한 초나라 명문가고 왕가나 방계왕가까진 아님.

[나오]

아 실수 잘못적었어...
초왕 대리로 세웠다 나중에 갈아치웠었지
미안

[으헿]

삼국지에서 항우랑 비비려면 손견이나 문앙을 데려와야

[神算]

.............?

[Nowitzki 41]

너 손제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