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중3때 과외를 친구엄마가 하는 곳에 다녔음
친구 엄마가 항상 과외 중간탐마다 야식을 해주셨는데
그게 막 미니감자, 물고구마, 김치전, 미니돈까스 뭐 그런거를 해주셨어
해서 와 개꿀ㅅㅂ 하고 줘먹었지
난 그때먹은 묵은김치+고구마 조합을 아직도 못잊는다
암튼 그랬다가 고1 되니 신체검사를 하러 보건소에 갔어
갔더니 몸무게가 105키로가 나오더라
원랜 89 90 간당간당했었거든
보고 놀래서 살빼야겠다 싶었는데
어림도 없지 고3 120키로 발싸해버리고 85까지 복구하는데 3년걸림
왜 하필 저런짤을 올리고 글을쓴거냐 비추줄뻔했잖아.
조선족방지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