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은따라고 국내에서도 있던 일이고, 그 방면 본가인 일본에서는 흔한 사례. 그 외에도 여러 나라의 기록을 보면 형벌로서 존재하기도 했음.
그냥 신경을 안 쓰면 그만이기 때문에 하는 사람들은 엄청 편하고, 가해자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사람도 피해자와 특별하게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아닌 이상은 딱히 행동하지 않으니까 실제로 하게 되면 무척 쉽게 됨.
본인의 제보로 만화로 그려진 사례. 제보자는 현재 고3이고 초6 시절 경험한 은따를 제보.
소꿉친구도 전날 같이 놀던 친구도 어느날 갑자기 전부 다 무시를 시작했고, 본인이 먼저 말을 걸고 놀자고 해도 전원이 다 무시. 어떻게든 해 보려 했지만, 교사나 부모님의 도움을 얻으면 더 심해질까 봐 망설이다 결국 초6 2학기 들어서나 상담을 해 봤지만 소용없었고, 그러나가 초6 2학기 말에 갑자기 무시가 끝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무시 이전 관계로 돌아갔지만 제보자에겐 마음에 상처가 남았고 아무런 사과도 못 들었고 무시를 했던 이유도 못 들음.
이런 단체 행동이 초등학교부터 이미 있을 수 있음.
BEST 진짜 있음. 내가 중3때 반에 친한 애가 없는 만만찮은 찐이었는데, 이랬던 나 이상으로 진짜 반에서 아무도 말 안 걸고 그렇다고 쉬는 시간에 어디 놀러가지도 않는 친구가 있었다. 아무도 말 안 거는데, 이거 솔직히 내가 먼저 말 걸고 싶었지만 분위기상 그게 엄청 어려움. 아직도 그 친구가 폰 에뮬로 전장의 발큐리아 돌리는 모습이 기억에 선하다...
진짜 있음. 내가 중3때 반에 친한 애가 없는 만만찮은 찐이었는데, 이랬던 나 이상으로 진짜 반에서 아무도 말 안 걸고 그렇다고 쉬는 시간에 어디 놀러가지도 않는 친구가 있었다. 아무도 말 안 거는데, 이거 솔직히 내가 먼저 말 걸고 싶었지만 분위기상 그게 엄청 어려움. 아직도 그 친구가 폰 에뮬로 전장의 발큐리아 돌리는 모습이 기억에 선하다...
은따라고 국내에서도 있던 일이고, 그 방면 본가인 일본에서는 흔한 사례. 그 외에도 여러 나라의 기록을 보면 형벌로서 존재하기도 했음.
그냥 신경을 안 쓰면 그만이기 때문에 하는 사람들은 엄청 편하고, 가해자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사람도 피해자와 특별하게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아닌 이상은 딱히 행동하지 않으니까 실제로 하게 되면 무척 쉽게 됨.
그건 사람마다 다를 듯. 아는 분 동생이 저런 은따를 당했는데, 애가 좀... 워낙 특이해서 전혀 신경 안 쓰고 가족이나 선생님들도 저건 쟤가 왕따를 당하는 게 아니라 전교생이 저놈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거다 소리를 듣는 수준이었지만, 그놈처럼 이상하지 않고 민감한 사춘기 어린아이에게는 상당한 괴로움일 수 있겠죠.
본인의 제보로 만화로 그려진 사례. 제보자는 현재 고3이고 초6 시절 경험한 은따를 제보.
소꿉친구도 전날 같이 놀던 친구도 어느날 갑자기 전부 다 무시를 시작했고, 본인이 먼저 말을 걸고 놀자고 해도 전원이 다 무시. 어떻게든 해 보려 했지만, 교사나 부모님의 도움을 얻으면 더 심해질까 봐 망설이다 결국 초6 2학기 들어서나 상담을 해 봤지만 소용없었고, 그러나가 초6 2학기 말에 갑자기 무시가 끝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무시 이전 관계로 돌아갔지만 제보자에겐 마음에 상처가 남았고 아무런 사과도 못 들었고 무시를 했던 이유도 못 들음.
이런 단체 행동이 초등학교부터 이미 있을 수 있음.
전교생이 말을 안거는건 그냥 모르는 애니까 말 안거는거. 저런식의 왕따는 보통 무리에서 튕기는 경우가 많다. 같이 놀다가 틀어져서 재랑은 안놀아 선언단하는 것. 튕기는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대표적인 이유가 뒷담화하다 걸리는 것. 다수가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하다 터지는 것 등이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저런 행동을 재미삼아 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경험상.
인싸타입이 저런거 당하면 증말 힘들어한다. 담임한테 하소연하지만 놀기싫다는데 억지로 놀라고 할 수도 없지. 아무나 짝으로 붙여주기 힘들기도 하지. 하아...그래.
괴롭힘을 당하면 그래도 담임 등에게 괴롭힘을 방지해달라고 하거나 신고할 수 있지만...
저런 애들 요즘 제법 많아요. 한 반에 하나 정도는 늘 있습니다. 보는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딱히 애들이 괴롭히지도 않고 그냥 무관심해요.
아무리 애써봐도 방법이 없어서, 한번은 좀 괜찮은 애한테 그러는 이유를 물어보니 '딱히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딱히 할 말도 없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애들 탓만 할 수 없고, 교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이제는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사회성 없고, 재미 없는 애들은 노력하고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의 극적인 변화가 없으면 그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어요. 너무나 안타깝지만...
그래도 아주 가끔 계기가 마련되어 변화가 오는 경우도 있어서 포기할 순 없죠.
근데 완벽하게 똑같지는 않은데 저런애 있었음
걔는 걍 본인이 그냥 친구없어서 그런거 였는데
그래도 착하다는애들이 가끔 물어봐주고 해도 본인들이 못받아들이는 성격이더라
A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화가 안이어지던가 B정도도 아니고 엉뚱한 D정도 답변나오고 그랬음
그러니깐 아무도 신경을 안쓰게 되더라 친구가 아니니깐
나도 사람 가리지 말자는 주의라 그런적 몇번 있는데 쉽지 않더라. 기본적으로 친구가 없는 애들이라 특정 한명이 잘해주면 좀 강박적으로 달라붙고 집착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친구들하고 교우관계를 유지하면서 그걸 받아주는게 쉬운게 아님.ㅠ 결국 부담스러워서 다시 약간 거리를 두게 되더라고. 정말 미안했지만 내가 힘드니까 어쩔수가 없더라.
책임질 수 없는 감정은 함부로 뿌리는게 아니란 말을 그때 실감했어. 단순한 동정심으로 접근하면 안되는거같음.
ㅇㅅㅇ 교사가 개입하기 애매하다라? 아닌데?
그냥 교사가 친하게 대해주고 말걸면 그만이다.
그러면 교사한테 붙어서 공부 더 배울려고 하고,
엉겨붙어서 조금 귀찮아질 뿐이지.
그렇게 대화하면서 마음 여는법 배우다보면,
어느새 친구도 생긴다.
위 댓글중에 누구 말처럼, 모두가 따돌림에 동참하는게 아니라,
그냥 인연이 없어서 신경 안쓰고 있는 애들이 다수일뿐임.
단지, 그 간단한 교사의 관심마저,
자기 귀찮다고 피하는 불량 교사가 많은게 문제일뿐.
'간단한' 교사의 관심으로 그렇게 이상적으로 쉽게 변화가 일어난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아름다웠을거야.
현실은 안 그래...
애초에 그런 간단한 관심으로 학교가 변할거였으면 학교오기 전 부모나 동네사람들이, 졸업 후 가족들이나 세상사람들이 조금만 관심 가져주면 힘든사람, 아픈사람, 죽는사람 대부분 사라진다.
저런경우현실에없을거같지 존나흔하다
진짜 저건 방법이 없다.. 당사자가 바뀌려고 나서도 "쟤 왜 나대?" 하는 반응으로 돌아올뿐..
이거 완전 기수열외
어떻게 전교생이 아무도 말을 안걸수가있나
...직접적인 해를 가하지 않는게 그나마 다행인가
은따라고 국내에서도 있던 일이고, 그 방면 본가인 일본에서는 흔한 사례. 그 외에도 여러 나라의 기록을 보면 형벌로서 존재하기도 했음. 그냥 신경을 안 쓰면 그만이기 때문에 하는 사람들은 엄청 편하고, 가해자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사람도 피해자와 특별하게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아닌 이상은 딱히 행동하지 않으니까 실제로 하게 되면 무척 쉽게 됨.
말이 전교생의 무시지, 실제로는 일부 무리의 무시 + 애초에 피해자가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나머지 학생들인 거지.
본인의 제보로 만화로 그려진 사례. 제보자는 현재 고3이고 초6 시절 경험한 은따를 제보. 소꿉친구도 전날 같이 놀던 친구도 어느날 갑자기 전부 다 무시를 시작했고, 본인이 먼저 말을 걸고 놀자고 해도 전원이 다 무시. 어떻게든 해 보려 했지만, 교사나 부모님의 도움을 얻으면 더 심해질까 봐 망설이다 결국 초6 2학기 들어서나 상담을 해 봤지만 소용없었고, 그러나가 초6 2학기 말에 갑자기 무시가 끝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무시 이전 관계로 돌아갔지만 제보자에겐 마음에 상처가 남았고 아무런 사과도 못 들었고 무시를 했던 이유도 못 들음. 이런 단체 행동이 초등학교부터 이미 있을 수 있음.
진짜 있음. 내가 중3때 반에 친한 애가 없는 만만찮은 찐이었는데, 이랬던 나 이상으로 진짜 반에서 아무도 말 안 걸고 그렇다고 쉬는 시간에 어디 놀러가지도 않는 친구가 있었다. 아무도 말 안 거는데, 이거 솔직히 내가 먼저 말 걸고 싶었지만 분위기상 그게 엄청 어려움. 아직도 그 친구가 폰 에뮬로 전장의 발큐리아 돌리는 모습이 기억에 선하다...
저런애가 있긴했음 일진라인은 신경안써서 패스 오덕라인은 같이 놀자고 만화도 빌려주고했는데 지가 싫다그래서 패스 운동라인은 축구하자니까 자기가 또 싫다그래서 패스 그래서 놔뒀더니 자기 왕따당한다고 그랬음
진짜 저건 방법이 없다.. 당사자가 바뀌려고 나서도 "쟤 왜 나대?" 하는 반응으로 돌아올뿐..
어떻게 전교생이 아무도 말을 안걸수가있나
같은반에서 말걸사람없으면 ...
타니아가씨
진짜 있음. 내가 중3때 반에 친한 애가 없는 만만찮은 찐이었는데, 이랬던 나 이상으로 진짜 반에서 아무도 말 안 걸고 그렇다고 쉬는 시간에 어디 놀러가지도 않는 친구가 있었다. 아무도 말 안 거는데, 이거 솔직히 내가 먼저 말 걸고 싶었지만 분위기상 그게 엄청 어려움. 아직도 그 친구가 폰 에뮬로 전장의 발큐리아 돌리는 모습이 기억에 선하다...
일본은 이미 20-30년 전부터 저런 식으로 애들 이지메하고 있었음 자기들이랑 다르거나 특이하면 저렇게 아무도 상대를 안 해줌
이게 정말 힘들고 잔인한건데... 조선시대 팽형이 바로 이거...
나도 상상이 안감. 내 경험상 반친구녀석들이 저정도로 일치단결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울거같은데, 심지어 그게 전교 수준이면... 가능한건가 ㄷㄷ
걍 대책없는 도라이들도 있어서. 연예인 누구 예쁘다 이러면 걔 스폰서 다리 밑에서 앙앙거릴거다 이런걸 농담이라고 하는 애 있었는데 말도 섞기 싫고 그래 ㅋㅋㅋ
무슨 선생님한테만 보이는 지박령도 아니고... 저럴 수가 있나?
소설이니까 가능
그마내
저런경우현실에없을거같지 존나흔하다
베ㄹr모드
은따라고 국내에서도 있던 일이고, 그 방면 본가인 일본에서는 흔한 사례. 그 외에도 여러 나라의 기록을 보면 형벌로서 존재하기도 했음. 그냥 신경을 안 쓰면 그만이기 때문에 하는 사람들은 엄청 편하고, 가해자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사람도 피해자와 특별하게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아닌 이상은 딱히 행동하지 않으니까 실제로 하게 되면 무척 쉽게 됨.
흔하진 않을 것 같은데... 왕따나 괴롭힘 당하는 애들은 본 적 있지만 저렇게 전교생이 대놓고 없는 사람 취급하는 건 만화에서도 보기 힘들지 않나?
실제로는 당하는 사람도 조금 힘들 뿐이지 그렇게 괴롭지는 않음
그래도 보통 내성적인 애들끼리 맞춰서 같이 다니지 완전히 혼자인 경우는 잘 없음
베ㄹr모드
말이 전교생의 무시지, 실제로는 일부 무리의 무시 + 애초에 피해자가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나머지 학생들인 거지.
ㅇㅇ 내 학교 다닐 때 애들 괴롭히는 거 좋아하는 애가 은따를 해보려고 시도했는데 결국 재미없으니깐 떄리더라
그건 사람마다 다를 듯. 아는 분 동생이 저런 은따를 당했는데, 애가 좀... 워낙 특이해서 전혀 신경 안 쓰고 가족이나 선생님들도 저건 쟤가 왕따를 당하는 게 아니라 전교생이 저놈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거다 소리를 듣는 수준이었지만, 그놈처럼 이상하지 않고 민감한 사춘기 어린아이에게는 상당한 괴로움일 수 있겠죠.
심지어 나이처먹은 성인들 집단에서도 비스서ㅏㄴ거 있음 해병대 기수열외라고...
기-수-열-외-
베ㄹr모드
본인의 제보로 만화로 그려진 사례. 제보자는 현재 고3이고 초6 시절 경험한 은따를 제보. 소꿉친구도 전날 같이 놀던 친구도 어느날 갑자기 전부 다 무시를 시작했고, 본인이 먼저 말을 걸고 놀자고 해도 전원이 다 무시. 어떻게든 해 보려 했지만, 교사나 부모님의 도움을 얻으면 더 심해질까 봐 망설이다 결국 초6 2학기 들어서나 상담을 해 봤지만 소용없었고, 그러나가 초6 2학기 말에 갑자기 무시가 끝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무시 이전 관계로 돌아갔지만 제보자에겐 마음에 상처가 남았고 아무런 사과도 못 들었고 무시를 했던 이유도 못 들음. 이런 단체 행동이 초등학교부터 이미 있을 수 있음.
전교생이 말을 안거는건 그냥 모르는 애니까 말 안거는거. 저런식의 왕따는 보통 무리에서 튕기는 경우가 많다. 같이 놀다가 틀어져서 재랑은 안놀아 선언단하는 것. 튕기는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대표적인 이유가 뒷담화하다 걸리는 것. 다수가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하다 터지는 것 등이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저런 행동을 재미삼아 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경험상. 인싸타입이 저런거 당하면 증말 힘들어한다. 담임한테 하소연하지만 놀기싫다는데 억지로 놀라고 할 수도 없지. 아무나 짝으로 붙여주기 힘들기도 하지. 하아...그래. 괴롭힘을 당하면 그래도 담임 등에게 괴롭힘을 방지해달라고 하거나 신고할 수 있지만...
무슨 악마 소굴도 아니고 전부가 그러는 경우는 드물다 심지어 마계인천이라 불리는 그런 곳에서도 어눌한 장애가 있었던 친구조차 챙겨주며 같이 어울려주던 천사같은 얘들도 1~2명 정도는 있었음
사실 저게 사회생활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왕따방법임 저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저게 엄청나게 많고, 저게 사회생활이야
그런 이들이 서로를 치유해주는 곳 루리웹
온라인 상에서 엄청 흔하다 = 엄청 희귀하다
저런 애들 요즘 제법 많아요. 한 반에 하나 정도는 늘 있습니다. 보는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딱히 애들이 괴롭히지도 않고 그냥 무관심해요. 아무리 애써봐도 방법이 없어서, 한번은 좀 괜찮은 애한테 그러는 이유를 물어보니 '딱히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딱히 할 말도 없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애들 탓만 할 수 없고, 교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이제는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사회성 없고, 재미 없는 애들은 노력하고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의 극적인 변화가 없으면 그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어요. 너무나 안타깝지만... 그래도 아주 가끔 계기가 마련되어 변화가 오는 경우도 있어서 포기할 순 없죠.
말만 들으면 무슨 괴담같이 느껴진다. 혼자서 세상에 사라졌는데 인지를 못했고, 누구도 기억 못했다가, 마찬가지로 똑같이 세상에 돌아왔는데 누구도 인지 못했던 사실을 기억 못하는. 그런 부류의 초자연현상급 괴담에서나 나올 이야기같은데
사실 각자도생해도 상관업는게 아닌 폐쇄된 곳에선 저게 더 심각하죠
학교에서만 그럴거같냐? 정리해고 방식이 저런식임 책상하나 빼놓고 동기선후임 전부 말도못걸게하고 책상만보게함 한달넘기는사람이 없댄다
그런데, 넌 누구니?
이거 완전 기수열외
기수열외는 악습이라고 논란되더만 저 건 뭐 방법없다는 게 더 웃기네.
교사가 계속 교사들에게라도 관심받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수밖에 없어. 괜히 저런 상태에서 더 악화될 수도 있고. 본인 의사도 중요하고. 하지만 교사위 관심으로만은 부족하겠지
그 게 웃긴다는거야. 제약이나 부조리가 존재하는 군대조차도 기수열외문제 지적하고 비난하는데 은따 이 거는 교육과정인데 뭐 비난대상도 없고 참
어... 나 이거 무시 할수 밖에 없는 마을인가에서 봤어
그거 쩡아니었어?
맞는데?
일단 와드
내가 저 케이스였는데 나는 걍 내 꼴리대로 했음
무시무시한건 또래집단이랑 전혀 안 친한거랑 구분이 안감
나도 그랬음.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당시 내가 그냥 등신이었던거라 딱히 원망스럽지는 않음. ㅋㅋ ;
전교따는 한번도 못봤는데
전교따 라기보단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무리+주동자 상관 없이 대상을 알지도 못하는 애들 = 전교따 식일듯
소문타서 손절하는경우도 많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sioncite
넌 나의 봉인된 기억을 풀어버렸어
sioncite
흑흑 평범한 대학생인줄 알았던 내가..,, 전교 왕따?!?
sioncite
듣고보니 내 대학 시절이네;
...직접적인 해를 가하지 않는게 그나마 다행인가
성인이면 감당하기 편할텐데, 아직 아이라서 힘들긴 하겠네
다행이지. 괴롭힘 당하는 거에 비하면. 하교 후에 집에서 노는 거에는 지장 없잖아. 좋은 건 아니지만, 괴롭힘 당해 죽고 싶은 충동 느낀 사례도 흔해서리. 금품이랑 생일 선물 갈취는 기본이더라 그리고 가해자 새ㅁ끼도 주동자가 있어서 함께 했다는 이유도 어이없는 놈들이라
일진들도 무시함.
전교따는 좀 심하긴 했는데 은따라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지
저런 경우 외모도 한몫하는 경우가 있다
교실단위 완전무시하는거는 단순 외모로 결정되는거 아님. 누군가 군중을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의 악의에서 출발함. 그리고 꽤나 체계적으로 그걸 따르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음.
외모가 못생기면 그런일 당해도 싸다는 거임?
딱히 그렇지도 않아 피해자 자체가 약간 이상한(도벽이 있다거나) 경우 주동자 없이도 저렇게 되는 케이스 꽤 흔해
주동자라고 자각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몰라도 주동자 없이 저거 안되지 싶은데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주동이라기보다 계기겠지만. 당하는 사람이 이상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닐 때도 있고 케바케.
여자들은 너무 예뻐도 따시킴.
그래도 싸다는게 아니라 표적으로 찍히는 원인이 그거라는소리아님?
가해자 최소 소시오패스
흔히 은따라고 부르는건데 참 착잡해 내가 나서서 도와주긴 두렵고
이거 완전 그 만화 같네
어나더였던가
저건...당사자가 전학하거나 해서 현장을 벗어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어 보인다 ㅠㅠ
ㄹㅇ 저건 왕따랑 다르게 혼자 개 ㅈㄹ한다고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님
저런애가 있긴했음 일진라인은 신경안써서 패스 오덕라인은 같이 놀자고 만화도 빌려주고했는데 지가 싫다그래서 패스 운동라인은 축구하자니까 자기가 또 싫다그래서 패스 그래서 놔뒀더니 자기 왕따당한다고 그랬음
그 건 자발적 왕따아니냐 ㅋㅋ
그랬음 다행인데 상담실 찾아가서 자기 ■■한다카고 담임쌤한태가서 울고불고 했더라고
이거 급식들은 불가능해 연대책임같은거 걸릴때 못참고 지르는새끼 꼭 있음 그러면 싸우겠지? 그걸 시작으로 집단린치로 번지지
9784887746091
이걸 이해못해? 그러다가 어떤계기로 꼭 지르게 된다고..
소위 일진이니 뭐니 하는애들이 교사가 연대책임 물어서 빡쳐서 나는 일인데, 비평준화지역 일부선 고등학교에 일진란 개념도 없고, 에초에 애들이 교사말을 잘 들어서 연대책임 운운하는 교사가 없었음.
근데 완벽하게 똑같지는 않은데 저런애 있었음 걔는 걍 본인이 그냥 친구없어서 그런거 였는데 그래도 착하다는애들이 가끔 물어봐주고 해도 본인들이 못받아들이는 성격이더라 A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화가 안이어지던가 B정도도 아니고 엉뚱한 D정도 답변나오고 그랬음 그러니깐 아무도 신경을 안쓰게 되더라 친구가 아니니깐
눈물나는건 저 정도도 천국인 애들이 있다는 것이다 ㅠ
막상 진짜 피해를 보는 왕따이던 시절엔 저런 삶이 너무 고팠는데.......
ㅇㄱㄹㅇ ㅊㅊ
저거 군대에서 하던짓들입니다. 기수열외.
저런애들끼리 모아서 길드만들어주면 안되냐
natsukage
강등!
natsukage
잘가!
natsukage
아니 왜 강등 소리 나오나 했네 ㅋㅋㅋ
외로움을 안느끼는 성격이면 오히려 편할 수도 있지만 아니라면 지옥이 따로없겠지 오히려 나이먹고 하는 군대, 직장 내 왕따는 다 이거지 뭔가 특출나게 뛰어난 점이 있다면 잘 하면 극복되겠지만 보통 이런상황이 되는 사람은 그런 능력이 없지...
오히려 편할지도요.
교사가 해결이 어렵다고 걱정할꺼 같진 않은데...
내 학교는 저렇게 힘든 애들 모아서 방과후 특별 교실로 친구 만들어 주던데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달리는 나 학창시절엔 자업자득인애였는데 이런 케이스라~~~ 이럴만 했다. 항상 보는거지만 왜 굳이 말하고 싶은걸까 매년 수많은 학생들이 졸업하고 입학해서 본인이 체험한게 전부가 아닌데
자기위안용일수도있지 나는 잘못엇ㅂ어 그새끼 잘못이야
본문의 예시는 극단적인 경우인데,은따라고 해서 몇개만 추려낸 케이스는 예전에도 있었죠.
착한말 고운말
힘은 쎄서 건드리기 애매하거나 폭력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저런 방향으로 유도될걸
그냥 친구가 없는건가
제일 흔한거지 뭐 그래도 무슨 해가 입혀진건 아니니까
주동자가 있는 따는 저게 불가능하고 주동자가 없이 자연스럽게 그리 되었을 때는 그럴수 있는데 혼자있는게 약해보이기때문에 결국 누구 타켓이 돼서 평화는 깨진다
내 학창시절에도 있었는데 나는 당하는 애가 너무 불쌍해서 일부러 상호작용을 했어 친구도 아니고 그냥 같은 반인 사이정도의 커뮤니케이션정도만 취했지만
나도 사람 가리지 말자는 주의라 그런적 몇번 있는데 쉽지 않더라. 기본적으로 친구가 없는 애들이라 특정 한명이 잘해주면 좀 강박적으로 달라붙고 집착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친구들하고 교우관계를 유지하면서 그걸 받아주는게 쉬운게 아님.ㅠ 결국 부담스러워서 다시 약간 거리를 두게 되더라고. 정말 미안했지만 내가 힘드니까 어쩔수가 없더라. 책임질 수 없는 감정은 함부로 뿌리는게 아니란 말을 그때 실감했어. 단순한 동정심으로 접근하면 안되는거같음.
나도 당하는 애가 있어서 일부러 아는척 했더니 엄청 혐오하는 표정으로 "ㅆㅂ 오타쿠 새끼"라고 정색하더라... 물론 내가 과체중에 애니메이션 동아리에 오타쿠 동지들과 코믹콘가고 가방에 캐릭터 굿즈가 달려있었지만...
근데 저럴경우 본인문제 일수도있음 학기 초반에는 그래도 서로 어색해서 말은 걸어주는데 그때 말 못하고 어버버거리고 이상한 말,행동하면 딱 저렇게 되더라 예전같이 때리거나 욕하면 나만 손해라는걸 대부분 알아서 그냥 무시하는게 대부분이고
중2때 저런여자애있었는데 짝되서 말거니깐 말을 아예안하거나 내가 안들ㅈ릴정도로만 말함 주눅이들어있는게 눈에보임
ㅇㅅㅇ 교사가 개입하기 애매하다라? 아닌데? 그냥 교사가 친하게 대해주고 말걸면 그만이다. 그러면 교사한테 붙어서 공부 더 배울려고 하고, 엉겨붙어서 조금 귀찮아질 뿐이지. 그렇게 대화하면서 마음 여는법 배우다보면, 어느새 친구도 생긴다. 위 댓글중에 누구 말처럼, 모두가 따돌림에 동참하는게 아니라, 그냥 인연이 없어서 신경 안쓰고 있는 애들이 다수일뿐임. 단지, 그 간단한 교사의 관심마저, 자기 귀찮다고 피하는 불량 교사가 많은게 문제일뿐.
'간단한' 교사의 관심으로 그렇게 이상적으로 쉽게 변화가 일어난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아름다웠을거야. 현실은 안 그래... 애초에 그런 간단한 관심으로 학교가 변할거였으면 학교오기 전 부모나 동네사람들이, 졸업 후 가족들이나 세상사람들이 조금만 관심 가져주면 힘든사람, 아픈사람, 죽는사람 대부분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