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야쿠자 조직한테 전기비 수십만원씩 수탈당하는 가게에서 지 멋대로 깡패들한테 뜯기는게 맘에 안 든다고 전선을 잘라서 가게 주인이 목숨의 위험이 생겼다고 함. 근데 지가 그 가게 주인이 아니었음
그래서 그렇게 주인공 두명 합쳐서 일당 5만원에 목숨걸고 보디가드해달라길래 미친련이 개념밥말아먹었나 했더니 계속 나태한 보디가드한테 낼돈은 없다고 생색부림
미친련인가 봤더니 심지어 지가내는돈도 아니고 지가 멋대로 불러놓고 가게주인보고 내라고함, 당연히 주인공 동료는 거절하려고 하는데 주인공은 그걸 또 받아들임
요약하자면
1. 야쿠자한테 전기세 뜯기는 가게의 주인도 아니고 그냥 손님주제에
2. 깡패들한테 굴복하는건 마음에 안든다고 땡깡부리면서 그 전기선을 잘라서 가게주인이 목숨 위협 받았는데
3. 주인공들한테 '후불'로 인당 2만 5천원씩 받고 목숨걸고 지켜달라고함
4. 그러면서 생색은 존나 내길래 당연히 얘가 내겠지 했더니
5. 정작 지가 내는게 아니라 가게주인이 내는거고, 멋대로 우리들 부른거였음
진짜 상개ㅁㅁ 미친련아님?
가게주인이 진짜 상호구에 보살같다
할배가 한두명이 아니니깐 시리즈넘버도 같이 적었어야지 전기라는거보니 7이네
개ㅁㅁ련같음 사람새낀가 이게
정상인이 나오는 게임이냐 애초부터
아니 그래도 상식적으로 미쳤는데 이 할매는 정신세계가 너무 아스트랄함
정상인이 아니라 미친인간들이 판치지만 얘들은 적어도 미친 방향성이 있다구 근데 이 미친련은 없음 걍 상ㅁㅁ 그자체
세상을 드래곤퀘스트로 대입하는 망상증 환자가 주인공이면 그 정도 사이코는 나올 수도 있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