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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상 가장 억울한 왕 중 하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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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사기, 삼국유사 어디에도 삼천궁녀 이야기는 없었음




- 오히려 삼국사기에는 최후까지 항전했다고 나옴




- 심지어 즉위 이후에 신라와의 1대1 매치에 거의 져본 적이 없는 왕임.


(성 40개를 공격해서 점령)




- 효심이 지극해서 별명이 동방의 증자로 인성적인 평가도 좋았음


(증자는 공자 제자 중 하나인데, 효자의 아이콘임)




- 삼천궁녀 이야기가 최초로 등장하는 것은 조선 시대 시집임




 




신라가 당나라와 연합하지 않고 1대1로 싸웠으면 못 이겼을 왕이 의자왕인데



망국의 왕이라는 이유 하나로 평가가 주색 탐하다가 나라 말아먹은 왕으로 알려져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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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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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즉위 초기엔 오히려 신라가 ㅈ될뻔 햇는데
루리웹-4189181854 | 59.28.***.*** | 20.09.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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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왕권강화한다고 주변을 조져놓고 있었는데 하필 그때 당나라가 쳐들어올지 몰랐지.
루리웹-222722216 | 49.170.***.*** | 20.09.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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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최악의 신라의 적이어서 지금 처럼 정사가 남음
sergeant | 58.238.***.*** | 20.09.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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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에 개판친건 사실이라.
나15 | 119.71.***.*** | 20.09.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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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 ㅈ될뻔해서 당나라랑 손 잡게 되는데...
태양별왕자 | 39.121.***.*** | 20.09.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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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즉위 초기엔 오히려 신라가 ㅈ될뻔 햇는데

루리웹-4189181854 | 59.28.***.*** | 20.09.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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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189181854

신라가 ㅈ될뻔해서 당나라랑 손 잡게 되는데...

태양별왕자 | 39.121.***.*** | 20.09.20 21:56

그럼 원래는 술마시고 주색부리는 암군은 아니었단 소리야?

Guten Tag | 125.180.***.*** | 20.09.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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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en Tag

처음부터 끝까지 최악의 신라의 적이어서 지금 처럼 정사가 남음

sergeant | 58.238.***.*** | 20.09.20 21:56
Guten Tag

패자의 비참함인듯

양치기매리 | 115.22.***.*** | 20.09.20 21:56
Guten Tag

알려진 대부분의 고대사는 승자의 역사라는 거지. 패자의 역사라는게 존재하기 어려웠던 시대였으니...

이빨까는신지 | 118.37.***.*** | 20.09.20 22:02
Guten Tag

왕이 궁인들과 더불어 음탕을 즐기고 쾌락에 탐닉하며 술 마시기를 그치지 않았다. 좌평 성충이 극력으로 간쟁하자, 왕은 분노하여 그를 감옥에 가두었다. 이때부터는 감히 입을 여는 자가 없었다." 성충은 이 때 옥에 갇혀 백제는 망할거라 생각하고 곡기를 끊은채 사망함. 심지어 마지막 유언처럼 남긴 충언까지 개무시해서 ...

SovietKirov | 175.213.***.*** | 20.09.20 22:26
Guten Tag

얼마나 신라가 영혼까지 털렸나면 대야성 전투에서 김춘추 사위랑 딸 죽음 시체는 감옥바닥에 파 묻어버림. 이게 존나 나비효과가 되서 김춘추가 이 악물고 당이랑 동맹 맺을려고 용쓰는 계기가 됨.

RΛZΞR | 1.11.***.*** | 20.09.20 23:51
sergeant

조선 시인이 잘못했네

rosse | 1.233.***.*** | 20.09.2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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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에 개판친건 사실이라.

나15 | 119.71.***.*** | 20.09.20 21:56
나15

패색이 짙어져서 똥꼬쇼한거겠지??

게이행홍콩바 | 121.149.***.*** | 20.09.20 22:12
나15

개판친 건지 왕권강화 하려고 주변 족치다보니 귀족사회 평판 나빠진 게 평판으로 굳어진 건지 모를...

작은해 | 58.227.***.*** | 20.09.20 22:16
나15

1. 신라가 어느정도 승자의입장에서 작성한거라 욕좀 박은거다 or 2. 왕권강화할때 개판나버린 기타 귀족들의 민심상 욕먹은거다 이거 아닐까

아사쿠라료코 | 110.12.***.*** | 20.09.20 22:18
게이행홍콩바

태자 즉위가 나이 30인가 그럴거임. 존나 늦게 됨. 기록이 적어서 상세히 알기 힘든데, 어렸을 적엔 눈칫밥 꽤나 먹었던거 같음. 덕분에 신라도 조지고, 귀족들도 조지고 난 뒤 그동안 억눌린게 폭발해서 좀 퍼졌다고 해야하나? 여하튼 즉위 초중기 때의 날카로움이 사라졌다는 썰이 있음

Preußen | 14.43.***.*** | 20.09.21 00:21
게이행홍콩바

검색해보니 40세에 태자가 됐네. 우리 역사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든 상황임. 보통 이 경우는 왕조 창업군주 아들 정도나 해당되는 상황. 의자왕 인생 최대실책은 외교 실패임. 당나라가 13만이나 데리고 백제 칠거라는 건 나당연합군 오는 순간까지 상상조차 못 했을 듯

Preußen | 14.43.***.*** | 20.09.2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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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왕권강화한다고 주변을 조져놓고 있었는데 하필 그때 당나라가 쳐들어올지 몰랐지.

루리웹-222722216 | 49.170.***.*** | 20.09.20 21:56
루리웹-222722216

원래대로라면 성왕(26대) 이후 백제의 위기가 이어져 오던게 무왕(30대)에 재중흥의 발판을 딛고 의자왕(31대)에 그야말로 다시한번 세력을 과시할만 했는데 대내적으로 지방 호족세력과 중앙 귀족세력 누르고 신라를 거의 멸망 직전까지 몰아붙였는데... 하필 그때 당나라가 멸망전 목적으로 수도직공을 누르는 바람에... 지방세력과 척지고 안정 못시켜서 지방세력이 도우려 오지도 않았지. 당시 전세계 대비 당나라 국력은 지금의 전세계 대비 미국보다도 강성했다 카더라

아아아아아아아 | 117.111.***.*** | 20.09.20 22:13
루리웹-222722216

백제 당시 국력으론 그렇게 허망하게 망할정돈 아니었고 당나라도 당시 최고 강대국이었어도 상륙을 통한 원정인지라 장기전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는데 백제가 너무 쉽게 당군의 상륙을 허용한 점과 나당연합군에 속공으로 수도 털리고 의자왕이 잡힌게 컸지. 고구려나 백제나 나당연합군이 세다고는 하나 너무나 허망하게 무너졌음

Taless | 1.247.***.*** | 20.09.20 22:29
Taless

백제는 가능성이라도 많았지, 고구려는 연남생이 국내성 일대 들고 항복한 뒤, 당나라 선봉장 되는 순간, 사실상 끝이지 뭐. 덤으로 연정토가 남부지방 들고 신라로 튀어서 평양 남부방어선도 아작. 제갈공명과 이순신 장군께서 타임머신 타고 668년에 팀플 맺어도 고구려는 답 안나오셨을 듯

Preußen | 14.43.***.*** | 20.09.21 00:29

자매품: 개로왕, 고국원왕, 공양왕, 단종

제로 시스템 | 114.205.***.*** | 20.09.20 21:57
제로 시스템

개로왕은 좀...

쟈밀 | 218.48.***.*** | 20.09.20 22:01

고구려+백제+왜 VS 당+신라

밖에비온다 | 59.20.***.*** | 20.09.20 21:59
밖에비온다

사실 백제+왜 vs 당+신라였다 백제는 백제대로 고구려는 고구려대로 망했지, 같이 서로 원군 보내고 그러지 않았어

은평뉴타운 | 1.232.***.*** | 20.09.20 22:06
은평뉴타운

고구려도 밀리는데 원군이 되나 협정맺은거지

밖에비온다 | 59.20.***.*** | 20.09.20 22:07
밖에비온다

그 협정이 나당연합같은 동맹이 아니였다고 그냥 우리 서로 침략 ㄴㄴ 이수준이였지 나당연합은 공격 당하면 동맹국에 서로 원군 파견하는 그런 동맹이였고

은평뉴타운 | 1.232.***.*** | 20.09.20 22:09
밖에비온다

고구려, 백제는 이게 진짜 동맹 맞나 할 정도로 말이 좀 있는 편. 백제, 왜는 진짜 동맹이었는데, 고구려는 백제 멸망시 손놓고 구경이라... 백제가 순식간에 멸망해서 못 도와줬다. 그러면 부흥운동이라도 도와야하는데, 그거도 방관. 굳이 따지자면 당나라가 계속 공격하니 제 코가 석자라 백제 도울 형편이 못 되었겠지만.

Preußen | 14.43.***.*** | 20.09.21 00:32

의자왕때 장수가 그 유명한 황산벌의 계백이잖슴

kakekuma | 141.193.***.*** | 20.09.20 22:0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860028101

대야성에서 김춘추 딸내미가 있을줄, 김춘추가 또 왕위에 오를 줄 어찌알았겠어 ㅋㅋㅋ

Kaldwin | 211.57.***.*** | 20.09.20 22:0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860028101

대야성에서 사위와 딸이 죽지 않았어도 신라는 당나라에 SOS칠수밖에 없었음 대야성 떨어졌다는건 이미 멸망각 씨게 섰다는거라... 도움 청할 국가는 당나라 외엔 없었고. 마침 당시에 당나라도 태종이 고구려 공격했다가 깨지고 돌아온다음 고구려 못 밟아서 안달이던 차에 신라가 와서 당태종도 반가워했다는데

아아아아아아아 | 117.111.***.*** | 20.09.20 22:15

현재 내안의 의자왕 이미지는 황산벌 때문에.... 신라 씨벌럼들 백제 성왕때 느그들 우리 할아버지 담그지 않었냐아! 계백아 느가 거시기좀 해부러야겠다.

루리웹-0788253411 | 175.202.***.*** | 20.09.20 22:02
루리웹-0788253411

거시기가 뭐시여

아처 인페르노 | 118.38.***.*** | 20.09.20 22:03
루리웹-0788253411

왕자 :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디 조건은 뭔 조건이당가? 귀족 : 그 나라가 우덜 나란가? 느그들 부여씨 나라제? 3년 전 왕이 왕자들 41명 죄다 좌평으로 임명한 뒤로는 우덜 나라는 없어져버렸제~

루리웹-7794141973 | 39.116.***.*** | 20.09.20 22:04
아처 인페르노

아따 거시기가 거시기지 뭐시여

야남의도시 인도 | 220.124.***.*** | 20.09.20 22:04
루리웹-7794141973

아 꼴보기 싫어 다 꺼져버려 그낭

야남의도시 인도 | 220.124.***.*** | 20.09.20 22:04
루리웹-7794141973

백제 귀족들은 대부분이 경기도 남부와 충청도였는데 무슨 전라도 사투리 쓰고 있냐 ㅋㅋ

은평뉴타운 | 1.232.***.*** | 20.09.20 22:07
은평뉴타운

영화 컨셉이지 머. 충청도도 나오긴 함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 223.39.***.*** | 20.09.20 22:09
은평뉴타운

그 황산벌인가 그거 패러디한거같은데 실패한듯? ㅋㅋ

프로뻘짓러 | 223.62.***.*** | 20.09.20 22:10
루리웹-0788253411

고것이 정치적 갱륜이제! 허구한날 처들어와 남의 백성 처 직이는기 정치적 겡륜이가?

Kaldwin | 211.57.***.*** | 20.09.20 22:10
프로뻘짓러

아 그랬냐 난 모르겠다 그거 안봐서 ㅋㅋ

은평뉴타운 | 1.232.***.*** | 20.09.20 22:10
프로뻘짓러

패러디가 아니라 대사 그 자체임.

Kaldwin | 211.57.***.*** | 20.09.20 22:11
야남의도시 인도

억울합니더...죽어도 모르겠심더...

썰렁펭귄 | 223.38.***.*** | 20.09.20 22:13
은평뉴타운

나름 재밌음 ㅋㅋ

곰쥐빵쥐 | 61.253.***.*** | 20.09.20 22:15
Kaldwin

황산벌 재밓었는데 지역별 사투리도 신선했고

프로뻘짓러 | 223.62.***.*** | 20.09.20 22:18
프로뻘짓러

의외로 대놓고 코믹인 부분 제외하고 보면 역사적인 관점도 꽤 설득력 있음

Kaldwin | 211.57.***.*** | 20.09.20 22:20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전령 : 저기--- 거시기---- 있잖어유우우----- 의자왕 : ????

보스트로얀 | 183.107.***.*** | 20.09.20 22:22
Kaldwin

호랑이는 가죽 때문에 죽고 사람은 이름 때문에 죽는다는 대사가 너무 신선했죠.

카이저소세지 | 1.238.***.*** | 20.09.20 22:24
루리웹-0788253411

신라 화랑을 가미가제 같이 표현해서 신선 했음 전장 한복판에 갑옷도 안입고 돌진하길래 저건 뭔 ㅁㅊ 놈이여 가 그때 감상임 ㅋ

초고추력뽕 | 211.41.***.*** | 20.09.20 22:34
은평뉴타운

안그래도 영화 개봉당시에 충청도에서 항의했었음. 이준익 감독쪽에서 재미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설정한거니까 양해해달라고 하고

All_Blcak_Cat | 121.163.***.*** | 20.09.21 13:31

흥미롭네

뒷산언저리 | 211.33.***.*** | 20.09.20 22:03

오히려 즉위 초기에 신라를 너무 털어먹어서 거기서 자만심이 생겨서 후기에 방비를 소홀한 게 있지 않을까 싶음.

TTLWR | 222.234.***.*** | 20.09.20 22:03

말년에 개판쳤다곤 하는데 역사는 언제나 승자의 것이라서 실제였을지 모르겠던데

✿YURiCa | 211.215.***.*** | 20.09.20 22:03
✿YURiCa

백제 망하고서 지방세력이 부흥운동 거세게 하는 거 보면(당이 밀려서 쫓겨나기 직전까지 몰림) 중앙이랑 지방간 손발이 안맞았고 갈등이 있었던걸로 봐야겠지

보스트로얀 | 183.107.***.*** | 20.09.20 22:24

의자 앉아서 맨날 놀고 먹었다고 의자왕이라고 가르치던 역사선생들

루리웹남 | 221.146.***.*** | 20.09.20 22:06

의자왕고ㅏ 반대로 선덕여왕은 대체 뭘 한건지 싶을 정도로 털림

얗얗 | 118.42.***.*** | 20.09.20 22:08
얗얗

의자왕이랑 선덕여왕 서로 친척간 아니었나? 이모랑 조카 맞지?

TTLWR | 222.234.***.*** | 20.09.20 22:09
TTLWR

의자왕 아버지 무왕이 서동이고, 서동의 아내 중 하나인 선화공주가 진평왕의 딸이기는 함. 선덕여왕도 진평왕 딸이고. 근데 의자왕 모친은 선화공주가 아닌 다른 왕후로 보는 설이 우세함

Kaldwin | 211.57.***.*** | 20.09.20 22:14
Kaldwin

흠 다른 모친인가.

TTLWR | 222.234.***.*** | 20.09.20 22:15
얗얗

선덕은 딸이었어서 내가 왕은 안 되겠지 싶었던 것도 있었을 거임 오히려 백제가 강성해서 누구든 능력있는 사람이 왕이 되어야 할 타이밍인데 핏줄 갖고 정치질 하는 미1친놈들이 왕으로 앉혀버림 김춘추 김유신 꾸준히 밀어주면서 차후에 왕 무난하게 넘긴 것만으로도 나는 성공적이었다고 봄

케장사생팬 | 211.247.***.*** | 20.09.20 23:56

40개의 성을 뺏고 너무 자만심에 빠졌던게 컸지

내박자는강약약강약 | 180.233.***.*** | 20.09.20 22:08

소설이 와전된거구나... 엄청난 허구적 사실이 들어간 역사 매체가 흥하면 안되는 이유구만

평범☆하지만★재밌게 | 125.180.***.*** | 20.09.20 22:08

젊을 때과 왕이 된 이후엔 신라 두들겨 패면서 잘 나갔는 이야기를 들었음. 개인적으로 짐작하기로는 이런 전쟁에 지방 영주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었고, 당과 신라가 공격해 오자. 배신을 한 게 아닐까 짐작.

흔한 미쿠신도 | 39.123.***.*** | 20.09.20 22:09
흔한 미쿠신도

그것보다는 왕이 중앙집권화 한다고 지방영주들 다 배제하고 자기 자식들을 주요 자리에 앉혀서 나당연합이 쳐들어오니까 지방영주들이 병사 지원을 안 했다는 말이 있음.

TTLWR | 222.234.***.*** | 20.09.20 22:10
TTLWR

지원했을걸...? 의자왕이 방어가 어려운 수도를 벗어나 방비가 튼튼한 성에서 대기하며 지원군이 오길 기다렸는데. 해당 성의 영주가 바로 잡아서 당에 가져다 바쳤다고 들었어. 지방 영주들이 병사 지원을 안했으면, 왕자를 중심으로 백제 부흥 운동이 일어날 수가 없었을테니...

흔한 미쿠신도 | 39.123.***.*** | 20.09.20 22:13
TTLWR

보통 하는 중앙집권화 왕권강화 과정인데 업글테크타서 자원소모했는데 러시당함 ㅋㅋ

루리웹-7053556539 | 110.70.***.*** | 20.09.20 22:16
흔한 미쿠신도

의자왕과 태자는 웅진으로 도망간게 아니라 방어하기 쉬운 웅진에서 적의 공격을 막을 생각이었는데 (수도 직공으로 쳐들어온 적이라 지방 세력이 모일때까지 기다리는게 필수) 휘하 장수 예식(or 예식진) 이 배신때리고 성문을 열고 항복했다는 말이...

아아아아아아아 | 117.111.***.*** | 20.09.20 22:17
아아아아아아아

배신당한 거 맞아. K본부 역사스페셜? 에서 백제 최후 관련을 조사해서 방영했는데. 당 쪽 기록에 의하면 의자왕은 배신으로 잡혀서 항복했다고 되어있었으니까.

흔한 미쿠신도 | 39.123.***.*** | 20.09.20 22:22

반대로 콘스탄티노스 11세는 딱히 한것도 없고 전적이라고 해봐야 바르나때 각재고 오스만 통수쳤다가 영혼까지 털린거랑 내전각 보면서까지 동생이랑 제위쟁탈하다 오스만 지원받아서 황제된 등 명군은커녕 성군의 자질조차 보여준 바가 없는데 1. 아버지가 마누일 2세임 2. 로마 제국 최후의 황제임 2가지로 역사를 뒤져봐도 유례를 찾기힘든 역대급 쓰레기 가문인 팔레올로고스랑 함께 엄청 미화됨

맑스다 맑스 | 59.1.***.*** | 20.09.20 22:09
맑스다 맑스

글쎄. 진짜 티끝만한 모레아 데스포테스령을 펠로폰네소스 거의 전체까지 늘리고, 당시 부르가스에 드라가시스를 놔두기 누구보다 꺼려했고, 우르반 거포까지 동원한 오스만군이 함락시킨건 결국 주스티니아니 부상 이후인데.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 223.39.***.*** | 20.09.20 22:11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애초에 그건 테오도시우스 성벽의 사기성 때문이지 콘스탄티노스 11세 덕인건 아님. 애초에 총사령관도 콘스탄티노스 11세가 아니라 주스티니아니인뎁쇼 그리고 모레아 데스포테스령을 펠로폰소네스 전체까지 늘인 직후에 바르나 정리한 오스만한테 영혼까지 두들겨맞았잖아

맑스다 맑스 | 223.38.***.*** | 20.09.20 22:12
맑스다 맑스

끼요오옷 3중성벽 대단해요오옷

오늘은어디로날아볼까 | 121.141.***.*** | 20.09.20 22:14
맑스다 맑스

사기성덕분이었음 알렉시오스 3세는 왜털렸나? 당장 오스만이 해로로 들어오려는거 막은건 베네치아나 제노바 현지인 도움도 있었지만 막아낼 수 있었던게 리더십 차이임. 그리고 그 손바닥만한 데스포테스령을 아테네까지 늘리고 모레아의 르네상스를 일시 일궈낸거만으로 충분히 능력있는 양반 맞는데.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 223.39.***.*** | 20.09.20 22:15
맑스다 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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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루난 | 1.239.***.*** | 20.09.20 22:16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지진때문에 그 삼중성벽이 박살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도시국가들 집합소인 펠레폰소네스 반도를 오스만이 정신못차릴때 모레아 직할군갖고 평정할 수 있는걸로 능력을 보는건 무리고 그리고 직후 영혼까지 털렸음 다른 사람들이 펠레폰소네스 반도 통일못한건 못한게 아니라 오스만때문에 못한거임

맑스다 맑스 | 223.38.***.*** | 20.09.20 22:18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삼중성벽도 박살나고 내통자까지 있는 상황인데 그 압도적인 수적열세를 막으라고 하는게 무리임

맑스다 맑스 | 223.38.***.*** | 20.09.20 22:22
맑스다 맑스

? 당장 아케아 공국 국력이 모레아 몇배로 쎘고, 드라가시스 할아버지나 형이 서방권 도움이나 믿으며 속수무책으로 당할때 그나마 대항할 수 있던게 드라가시스 뿐이었는데요. 도시국가 집합체라지만 그건 펠로폰네소스뿐만 아니라 그리스일대 전체가 그랬고, 그 그리스서 주도적 위치를 얻어낸건 충분히 능력있단거 증명한거임. 그리고 드라가시스가 펠로폰네소스 통일한게 41년인데 이때 이미 무라트 치세인데요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 223.39.***.*** | 20.09.20 22:24
맑스다 맑스

언제요? 4차 십자군때? 실제 그시기 알렉시오스 3세가 십자군보다 분명 우세였고, 궁정 내부에 알렉시오스 4세 지지층도 없어서 그건 내통이라 보기도 뭣한데요; 그리고 지진으로 무너져있다쳐도 해상으로 겨우 꼴박해서 함락한거고 함락과정도 험란했을 정도인데요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 223.39.***.*** | 20.09.20 22:26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콘스 11세의 할아버지는 폐급 중의 폐급이니까;;; 전 유럽사에 손꼽히는 폐급 군주인데. 그리고 그 새끼는 딱히 서방 도움보다는 오스만한테 도움 요청했지 그리고 애초에 그 시국에 주스티니아니 땡깡 들어주고, 내전각 보려고 한 시점에서 군사적 능력 이상의 능력은 증명된 바가 없음 초대 팔레올로고스도 군사적 능력은 상타는 쳤다

맑스다 맑스 | 223.38.***.*** | 20.09.20 22:29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그 해상으로 꼴아박아서 이길 여지를 준 시점에서 애초부터 성벽이 개박살난 상태라서 그게 가능했다니까;; 재해권 다딴 메메트가 병1신도 아니고 왜 해상에 상륙을 생각조차 안 했겠냐

맑스다 맑스 | 223.38.***.*** | 20.09.20 22:31
맑스다 맑스

ㅇ? 녹색공 사보이아 도움이라던지, 스테판 두샨에게 개입요청한거등 요안니스 8세는 기독교권에게 도움바랬지 오스만에게 도움 요청했다보긴 힘든데. 도움요청한건 칸타쿠지노스겠지. 그리고 요르요스 플레톤등의 학자지원한거도 드라가시스고, 헥사밀리온 건축을 명하고 진군도 바르나랑 맞추는등 내정적, 대국적 시야를 갖춘거도 분명한데. 헥사밀리온이 터진건 애초에 시대문제지 개인이 무능하다보긴 뭣하고. 공성전 패러다임이 바뀌어가던 때니깐.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 223.39.***.*** | 20.09.20 22:58
맑스다 맑스

그리고 성벽이 박살났다해도 첨탑이나 해상성벽 다존재했는데 뭔소리임;; 당시 기사들 회고담에서도 성벽존재명시하는구만.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 223.39.***.*** | 20.09.20 22:58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콘스탄티노스 11세 할아버지는 요안네스 8세가 아니라 5세인데

푸른하나 | 45.8.***.*** | 20.09.20 23:02
푸른하나

ㅇㅋㅇㅋ 하도많아서 헷갈림. 근데 요안니스 팔레올로고스가 오스만 도움을 요청했다고? 칸타쿠지노스가 아니라?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 223.39.***.*** | 20.09.20 23:04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ㅇㅇ.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마지막에는 아예 오스만 속국이 되는 조건으로 도움받음 그 덕에 테오도시우 성벽 보수도 눈치보다가 술탄이 화내니 덜덜떨면서 다시 허물었을정도로 비참해짐

푸른하나 | 45.8.***.*** | 20.09.20 23:07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마누일의 일생은 아버지, 형, 그리고 조카와 아들 똥치우다 죽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썩어빠진 집안이었음

푸른하나 | 45.8.***.*** | 20.09.20 23:10
푸른하나

그건 칸타쿠지노스가 갈리폴리에 박힌 오스만 몰아내지도 못하고 내전에 적극적으로 끌여들여서 그리된거고요

콘스탄티노스팔라이올로고스 | 223.39.***.*** | 20.09.21 01:17

성주가 왕 잡아 넘겨버렸으니 그 배신 없었으면 훅 가진 않았을텐데

니나 퍼플턴 | 111.118.***.*** | 20.09.20 22:15

의자형 실망이네 여태 멘토였구만

순진해서앙것도모름 | 223.39.***.*** | 20.09.20 22:17

그러니까 의자왕 삼천궁녀설이 원균 명장설랑 동급의 허무맹랑한 소리란 거지?

CTI92 | 121.128.***.*** | 20.09.20 22:22

백제 전력이 고스란이 남아있는데 예식진이 배신해서 망함. 이후 수만명이나 되는 병력 가지고 당나라 신라군 밀어붙이다가 의자왕으로 부흥군들 회유해서 끝장내버림

바람의 소마 | 222.236.***.*** | 20.09.20 22:23

나당 연합군 잘 막았는데 하필 가장 믿었던 성주가 배신해서 당군에 끌고 가서 멸망... 그 성주는 그 공으로 당나라 대장군으로 매우 성공했고 의자왕은 고향 땅에 묻히지 못하고 당나라 땅에 묻히고 삼천궁녀 프레임까지 겹쳐 이미지 한반도 역사상 잘못한 것도 없는데 가장 실추 된 왕... 원래 신라 멸망시킬 수 있던 것도 당나라가 개입해서 포기한 것... 그 때 당 나라 무시하고 신라 멸망시키지 못한게 패착.

메어리 레가리야 | 175.211.***.*** | 20.09.20 22:24
메어리 레가리야

ㄴㄴ 신라가 그 전에 해먹은 게 있어서 그정도는 아냐. 진평왕 이전 땅뿅뿅기 싸움에서 신라가 우위였겠어.

형아몸에서나온라떼 | 110.70.***.*** | 20.09.21 07:22

김유신이 딸이 안죽었어도 나-당이 연합 하는건 시간 문제 였을거 같음. 이로 인해 시기만 늦춰질 뿐이지 고구려와 백제는 멸망하는건 수순이라고 보고 전에 역사 학자분의 이야길 들었는때 백제는 내부 결속이 고구려와 백제보다 덜 해서 빨리 망한것도 맞는 말인듯. 왜가 도와 줬다곤 하나 결국 백제 왕족을 위한거였지 일반 평민들 입장에선 뭐...

죄수번호-83010611112 | 59.31.***.*** | 20.09.20 22:51
죄수번호-83010611112

춘추아님?

형아몸에서나온라떼 | 182.213.***.*** | 20.09.20 23: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유리학사

승자조차 왜곡 안하고 먼 후손들이 그랬다자나 ㅋㅋㅋ 신라도 개억울한 거

형아몸에서나온라떼 | 182.213.***.*** | 20.09.20 23:28
형아몸에서나온라떼

승자가 아니니 역사가 제대로 못남았고 후대에 변질되는거겠죠

MOYASEA | 118.176.***.*** | 20.09.21 01:43
MOYASEA

제대로 못 남은건 기록부족인데 그래도 그런식의 변질은 아니죠. 다만 신라도 북쪽땅 못먹었다고 승자인데다 비판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비판이 잘못됬다 평가되도 팩트가지고 하는거니.

형아몸에서나온라떼 | 110.70.***.*** | 20.09.21 07:19
✨정직하게살자✨ | 122.42.***.*** | 20.09.20 23:13
✨정직하게살자✨

이 장면이 내가 접한 것 중에 삼국시대를 정치적으로 표현한 첫 미디어인듯

케장사생팬 | 211.247.***.*** | 20.09.21 00:01

김춘추랑 그의 아들 문무왕이 김춘추 딸을 죽인 원수라고 의자왕을 엄청나게 싫어했던터라 역사에 좋게 남기기도 힘들었을듯...삼천궁녀는 오바고 백제의 수도가 당군에 의해 점령당할때 욕보이지 않으려고 부녀자들이 도망가다가 낙화암에서 자결을 하는 모습을 보고 와전된게 아닌가 싶다...

마이트 | 122.35.***.*** | 20.09.21 00:53

험준한 웅진성에서 버텨야 백제지방군과 고구려군이 뭘 해볼 여지가 있는데, 백제장군 예식진이 배신해서 제대로 수성전도 못 해보고 망한 걸로 알고 있음요.

루리웹-0625646995 | 211.38.***.*** | 20.09.2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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