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토미 히데요시
제일 낮은 자리에서 제일 높은 자리로
밑바닥의 비천한 신분에서
온갖 더러운 일들을 견디며 올라가
천하인의 자리에까지 올라간
자수성가의 끝판왕인 인물임
그렇게 어렵게 천하인의 자리로
올라간 뒤 히데요시가 한 일은
자신과 가문의 위치와 기반을 확실히
천하인으로써 다져놓는게 아니라
가능성이 1도 없는 명나라 침공이라는
희대의 병크였다
정말이지 노망이 났다는 것으로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성공 가능성도 1 없고 성공해도 그 뒤가 문제인 짓거리임
결국은 그것을 위해 조선을 침공
그 뒤 역사는 모두 아시는대로
결국 이 노망난 짓으로 인해
군대는 군대대로 이순신 장군님에게 몰살당하고
약화된 도요토미 가문은 히데요시 사후
어렵게 얻은 천하인의 자리를 도쿠가와에게 홀라당
빼앗겨버리는 나비효과를 일으킴
자국에서도 이 이해 못할 병크 덕분에 진심
말년에 노망이 들어버렸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음
임진왜란의 발단이자 침략자라는 걸 제외하고 보아도
도저히 정신상태를 이해하지 못할 인물임
이해할 마음도 없지만
말년에 사람이 노망이 안좋게 들면
얼마나 추하게 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임
저 놈 때문에 굴러간 스노우볼이 존나 커...십새끼
밑바닥부터 성공했으니 뭘해도 난 된다는 자신감이있었겠지
자격지심센게 원인중하나였을듯. 농민출신에서기어올라간거라 천하인되서도 무시당했고 관직도못받음
성공했으면 모든게 잘됐겠지 성공했으면 ㅋㅋㅋ
평생 힘들게 살았으니 말년에 제국이라도 건설하고 싶었나봄...
과거에는 그런 주장이 주류였는데. 기록 계속 파고 사람들이 연구하다보니까. 그건 아니고 진짜 저인간이 훼까닥해서 전쟁일으켰다는 주장이 오히려 더 신빙성이 있음.
그렇다고 하기엔 조선에 보낸 장수들이 죄다 히데요시가 신임하던 측근들이야...
그리기에는 결과적이지만 자기 부하 위주로 조져버렸어..
보통그러면자기반대파부터조져야정상인데 지가아끼는 놈부터보냄ㅋㅋㅋㅋㅋ
되려 임진왜란때 도요토미 반대세력은 "난 필요없으니 안 감"이라고 생까고 결국 임란후 세키가하라 전투
성공했으면 모든게 잘됐겠지 성공했으면 ㅋㅋㅋ
루리웹-4516135903
+200년간 평화가 지속된 나라에서 태어난 불세출의명장
밑바닥부터 성공했으니 뭘해도 난 된다는 자신감이있었겠지
밑바닥에서 올라왔는데 만족을 어떻게 하겠어 ㅋㅋㅋㅋ
출신이 천하니 업적으로 그걸 포장해볼려고 명나라 딱대 이런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크게보면 저게 1의 이유죠 기반없이 밑바닥 부터 기어올라가서 천하 패권을 손에 쥐었는데 뒷통수가 가렵고 후대가 마려운거니.. 잘쑤우는놈 나중에 위험한새끼들 몰아다가 밖으로 나돌게 하다가 뒤져보라지 하고 임진왜란 일으킴.. 문제 효과가 ㅂㅅ같이 나타나서.. 결국 도쿠가와에게 통수맞는 엔딩인거 아님 ?
예나 지금이나 큰 조직의 리더들의 공통점은 비정상적인 자기애와 자신감이라 카더라. 그리고 자기 능력이 그 자신감을 감당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는거지...
평생 힘들게 살았으니 말년에 제국이라도 건설하고 싶었나봄...
저 놈 때문에 굴러간 스노우볼이 존나 커...십새끼
누르하치 : ㅎㅎ.... ㅋㅋ.... ㄱㅅ.....!
임진 왜란 떄문에 임왜 이후조선의 전체적인 풍조가 더 개같에진 원흉.
정한론...
특히 일본 근대화의 주역이 왜란 때 조선인 기술자 데려간 걸로 떼돈 번 애들...
IDWD48
왜란으로 영주 힘 깍여서 개항하고 잘 성장했다는 건 걍 끼워 맞추기 식 해석이지, 그럼 왜란으로 조선 힘 깍여서 조선 망하고 대한민국 건국되서 지금 선진국 반열 들었다고하면 전부 풍신수길 덕임?
자격지심센게 원인중하나였을듯. 농민출신에서기어올라간거라 천하인되서도 무시당했고 관직도못받음
암만봐도 자기 명예욕이 가장큰거 아니었나 시프요
나도 이거 크다고 봄. 애초에 일본열도 평정도 근본적으로 자기가 시작했던게 아니라 자기 윗선들끼리 벌인 전쟁의 마지막 과실만 ㅁㅁ은 셈이라 자격지심이 없을 수가 없었음. 그래서 일본 전체 지배권을 가진 후 자신만의 독보적 업적이 필요했을 듯. 당연히 얼마전까지 서로 적대관계이던 영주들 칼이 향할곳도 필요해을거고
뭐 히데요시는 죽을때까지 오다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이 있기도 하니까.
히데요시는 천하인에 오르고 무인최초로 최고위인 관백 관직 받아냄.
ㅇㅇ 근데 그게 무인출신이아니라서 쇼군자린못준다고 받은 거니까
ㅇㅇ 그렇구만 좋은정보 감사
명 조선 두나라에 똥 거하게 뿌렸지
사실 원래 성격은 오만 안하무인인데 출신한계, 오다의 압제때문에 억누르고 살다가 오다 죽고 사건 수습하며 전국통일도 지가 마무리하니까 급격한 자신감회복으로 인한 본성+뽕 아닐까
그냥 통일되서 실직한 병사들 죽이라고 보낸거 아님?
백두산왕곰
과거에는 그런 주장이 주류였는데. 기록 계속 파고 사람들이 연구하다보니까. 그건 아니고 진짜 저인간이 훼까닥해서 전쟁일으켰다는 주장이 오히려 더 신빙성이 있음.
백두산왕곰
그리기에는 결과적이지만 자기 부하 위주로 조져버렸어..
백두산왕곰
그렇다고 하기엔 조선에 보낸 장수들이 죄다 히데요시가 신임하던 측근들이야...
백두산왕곰
보통그러면자기반대파부터조져야정상인데 지가아끼는 놈부터보냄ㅋㅋㅋㅋㅋ
오랜 전란으로 조직된 군대가 있으니 야망을 가지게 되는건 당연한거지.... 쿠킹겜만 해도 다들 그리 하면서, ㅋㅋㅋㅋ..... 조선의 문제는 그걸 읽지못하고 대처해야한다는 소리에도 안하고, 우월한 수군으로 상륙전이나 상륙시에 수군과 육군이 연합해서 다 잡아족칠수잇는 힘이 있었는데도 안한거임. 못한게 아니라.... 상륙하는거 보고 도망을 침, 조선군이....
그게 평화기의 문제임. 전쟁없으니 군역 빡시게 조지면 백성난리남. 어디 실전 치를 곳도 없으니 훈련이고 뭐고 점점 가라로 바뀌게됨. 너무 참패했긴하지만 당시 상황보면 이해가 가긴함. 물론 원흉십새는 실드불가
도망칠 수 밖에 없던게 첫 전투인 부산진 전투에서 그쪽 성에 있던 인원이 600명도 안되는데 1파로 온 왜군이 거의 2만명이었으니....
전쟁대비하려고 성곽 수리하니까 제일 먼저 민심이 이반하고 소란이 일어남. 수군으로 요격 이러는데 당시에 해상 레이더라도 있는줄 아는건가?
예상보다 조선의 방어시스템은 전쟁전에 설정한거대로 잘 가동했다. 싸우지도 않고 도망친 경상우수영을 빼고는 수군은 전부 자기 자기위치에서 방어에 임했고. 동래성에서 방어하는동안 상주에 조선군이 예정대로 집결해서 방어를 준비하기는 했어. 이게 재대로된 방어인지는 둘째문제인데 조선의 방어시스템이 가동했는가?랑 조선이 대비를 했나를 물어본다면 했다고 보는게 맞음
역설적으로 부산진의 조선군은 ㅌㅌ안하고 자기임무를 다했지.
음 했다고 보는게 맞다란거에서 약간 의문이 들지만, 일본넘들이 쎄서 못막았다라는게 더 설득력이 있을듯. 그럼 히데요시가 제대로 파악했....
쎄서 못막았다고 볼수도 있고... 조선의 방어시스템이 문제가 좀많았다고 볼수도 있고 뭐 딱 이거다라고 말하기 곤란함. 확실하게 말할수있는건 의외로 전쟁초기의 조선의 방어시스템은 잘 기동했다는 점임.
시스템은 잘 돌아갔지만 내용물이 다규모침공에 무력했을뿐
임란만 빼면 일본에서 엄청 빤다고 하던데 입지전적의 대명사라
옛날 얘기야 히데요시 인기 꼬른지 한참됨
사극으로 치면은 군사 간베에 때부터 도요토미는 미친ㅅ끼로 묘사하기 시작
그냥 오다,도요토미,도쿠가와 이렇게 세 명이 현 시대가 원하는 인물이 누구인지에 따라서 돌아가면서 빨림. 샐러리맨 신화가 필요할 땐 도요토미, 통합과 평화가 필요할 땐 도쿠가와, 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질 땐 오다..
미르히 선생이 총명하던 히데요시랑 미쳐가던 히데요시 연기를 참 맛깔나게 연기했지.
성이 하시바 무렵까지는 괜찮은듯 싶은데 도요토미로 바꾼 이후부턴 영 아니올씨다 수준이라
노다메의 미르히 선생?
최영이나 정도전이 왕의 위치에 있었으면 저 꼴 났을듯.
흑마늘골드
행주대첩까지 1년도 안걸림 개전직후부터 이순신한테 털렸고 성공할뻔의 확률이 낮지
흑마늘골드
뭐가 성공할 뻔 해 ㅋㅋㅋ 성공이란 게 중앙권력을 완전히 깨강정내서 행정시스템 자체가 일본 수중에 넘어가야 되었는데(일제강점기) 그런 적은 단 한번도 없음. 속공으로 한양을 먹긴 먹었는데 정작 통수권자는 딴데로 가있고 각지에선 민중들 반발이 엄청 심각했는데
흑마늘골드
당시가 좀 평화로운 시대였었으니 육군은 10창인거 맞긴한데 해군은 해적 때려잡느라 경험치가 부족한것도 아니었음 원균 하드트롤링때문에 본진 하이패스 뚫린거지 앵간하면 해전이 메인이었어야 함
10창이라기보단 여진족이나 왜구같은 소~중규모 국지전에 적합한 상태로 된거라 대규모 정면전에는 부적합한 상태였음
저시키 영국대사인가 상인한테 내가 인도먹으면 거기서 보자 이랬던거보면 인도가 최종목표란건데 성공 절대못하지ㅋ
저주받은손을가진심해심해어
도쿠가와는 니말대로 했고 니말대로 칭찬받는데 쟤는 노망나서 우리한테 입힌피해가 있으니
후금(훗날 청) : ㅎㅎ 감사^^
얼마나 개병1신 같은 일이었으면 별에 별 걸로 ㅈ1랄하는 애들이 임진왜란은 언급도 안 함ㅋㅋㅋㅋ
임진왜란은 명분만 대륙정벌이고 전국통일 후 비대해진 무사계급들 솎아내기 용이었다는 설이 유력하던데. 문제는 그렇게 국내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국외로 보내놓은 동안 국내정세를 안정시켰어야 했는데, 그러지도 못했지.
kakao99
되려 임진왜란때 도요토미 반대세력은 "난 필요없으니 안 감"이라고 생까고 결국 임란후 세키가하라 전투
ㄹㅇ가장 견제가 필요했던 도쿠가와쪽은 거리도 멀고 해서 안감ㅋ
그렇게 보기에는 너무 ㅂㅅ같은 부분이 많음. 전국통일 후라고는 하나 완전히 통일된 상태가 아님. 최대 라이벌인 도쿠가와가 관동으로 스스로 물러났다고는 하나 건재한 상태인데, 외국으로 군대를 보내서 자신의 세력을 약화시킨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멍청하다고 말할수준이 아니라 앞뒤 자체가 맞질 않음. 그때 대략 히데요시의 군사력이 거의 동아시아에서는 최강급이다보니, 그 힘에 도취되어서 정복전쟁을 시작했던거라고 보는게 정설이고, 실제로 그의 지도에는 동남아시아까지 군대를 보낼 계획이 그려져 있었다고 함.
ㅎ;; 그것까진 몰랐네. 동남아 정벌계획이라니 그냥 미친게 맞는듯;;
세키가하라전투는 친도요토미 반도요토미 싸움이 아니라 도요토미가의 가신들끼리의 내전에 가까운걸로 아는데
명분은 문관파와 무관파의 대립이었지만 이걸 도쿠가와가 반이시다 동맹으로 만들어서 반도요토미와 친도요토미를 뭉쳐버린거라고 봐야지
도자기 장인들 다 납치해가서 일본 도자기 기술이 발전함...
근데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신발 썰 보면서 드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충정을 생각하는데 난 요즘 히데요시는 사실 뜨거운 젖치기가 가능한 남자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
디씨인사이드 분들 제발..
현대와서 도요토미급 일본정치인들은 이해하고 있을러나?
덕분에 청나라 견제하던 명나라는 결국 반란으로 망해버렸고, 명나라의 멸망과 조선의 쇠퇴와 함께 동양 문명은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다..
지딴에는 될거라 생각했을지도 모름 우리는 '히데요시가 실패한 결과'를 가지고 판단하니까 히데요시가 멍청해 보이고 도대체 왜 그랬나 하는거지 실제 역사에서는 도저히 말도 안되어 보이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곤 했으니까 히데요시 본인은 자기가 칭기즈칸 마냥 변두리 촌구석에서 세계 제국을 건설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라도 한거겠지
그리고 솔직히 이순신 없었으면 조선 정도는 먹었을걸
못먹어... 먹을 능력도 안되고 그나마 가능성 있는게 선조 잡는건데 선조가 런은 기가막히게 잘했지
수군아니었음 성공했지.... 조선수군의 첨단군함에 패배한거지.... 솔직히 이순신하나보단 판옥선기술자와 세계최초로 함포전을 한 조선기술자의 공이 제일 크다고 봄.... 이건 히데요시도 예측불가했을거임....
당장에 본인부터가, 가장 가능성이 낮았음에도 추고쿠 대회군으로 아케치 쳐부시고 시바타 박살내어 노부나가의 후계자 자리에 앉아 일본 통일을 해냈으니, 그런 생각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지
침략하여 전쟁에서 이기는것과 그땅을 정복하여 다스리는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임. 조선을 침략하여 전쟁에서 승리는 가능할지 모르나, 조선을 점령하여 통치하는건 불가능했다는건 이미 임진왜란때 증명이 되었음. 이순신 장군님을 제외 하고서라도 말이지.
이순신만 없었으면 하기에는 빠른한양 점령이후 명나라 군 올때까지 제대로 조선을 정복도 못하고 의병들한테 게릴라도 허둥지둥 됐고 전열 가다듬은 조선군한테도 졌지
원균 이순신 둘 다 없었으면 해상컷임 원균 트롤링이 상상을 초월함
놉 의외로 그런 부분은 과거에 불멸의 이순신에서 고증을 잘한걸로 반박됨 원균쉑이 싸우지도 않고 빤쓰런한 다음 왜장 도도 다카도라가 경상우수영에 무혈입성한 다음 한 얘기가 이렇게 튼튼한 군선과 큰 화포를 가지고도 내빼다니 조선놈들은 무기가 있어도 오합지졸이군 그리고 얘는 이순신 휘하의 전라좌수영 수군에게 허구헌날 털림
런도 런인데 선조가 참 가챠운이 좋았음. 원균같은놈도 있긴 하지만 당시 문/무관 스쿼드는 조선초에 맞먹을만큼 빵빵했으니까.
뭐... 히틀러랑 비슷한거같은 느낌이지.
사실 뭐 지딴에는 명나라 먹을줄알앗겟지 근데 조선에는 신급 이순신이 있어서 그만.....
비슷한 사람이랑 일 해 봤는데, 일 자꾸 벌리는게 자기 성공비결이라고 생각하는지 주위 여건은 생각 안하고 일만 벌림. 맘에 안드는 사람들은 싹 숙청함. 그랬더니 자기가 감당할 수 없는 일만 남고 그 일을 도와줄 사람들이 없어짐. 자업자득.
왜뽕소설 같은데서는 히데요시가 젊을 때부터 칭기즈칸 같은거 이야기 들으면서 세계정복 야망 품고 부하들이 거기 동조하던데 ㅋㅋㅋㅋ 부하가 천하인이 목표냐고 하니까 천하라는게 왜 열도를 말하는 거면 너무 작다느니 하면서 ㅋㅋㅋㅋ
하사할 땅이 없어서 바다 건넛다는 설이 많긴한데 그럼 도쿠가와의 행보가 설명이 안되긴함
밑바닥에서 한 나라를 제패까지 했으니 뭐든 할수있다는 자신감이었지 않을까? 이미 안될것같은걸 해냈으니까... 거기에 노망으로 판단력꺼지 흐려졌고
귀찮아서죽음
그건 아닌게 당장 도쿠가와등 견쟁자/반대파도 완전 정리 못한 상황에서 조선을 친다 명으로 간다 인도 까지 먹는다 이짓거리 하니까 이해가 안가는거지
귀찮아서죽음
도쿠가와는 안했어... 실제로 도쿠가와가 최종 승리자가 되고나서, 그때 도쿠가와의 군사력이 히데요시가 침략하던 당시에 비해서 약했던게 아님. 오히려 온전한 일본을 손에 넣어서 국력은 훨씬 쌨지.
귀찮아서죽음
자기네 나라가 섬나라라 안전하다는 것은 뒤집어 보면 섬나라라 공격에도 불리하다는 것 당시 기술력 격차 생각하면 절대 도요토미처럼 쉽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었음 조선, 중국 상황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 애들은 반대하기도 했고 ㅇㅇ 일저 때 또 오긴 했으니 가능성이 없었다고는 못 하겠지만 최소한 전국시대 끝나고 실현할 급은 아니었다고 봄 왜구에 대해서는 지방에 따라 토벌에 동참하기도 했고 거꾸로 일본이 조선/중국발 해적에 시달리기도 했음 그래서 일본 전체로 일반화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봐 생각해보셈 조선까지 와서 그 짓한 애들이 지네 옆동네는 얌전히 뒀을리 없자너ㅋㅋ
사실 역사에서 이런 사람 흔함 난세의 영웅 치세의 암군.. 얜 정치른 제대로 배운게 없어서 일본 국내 문제를 전쟁으로 해결하려고 한거지
결과만 보면 병크긴 한데, 당시 왜군 육군수준이랑 히데요시의 출신으로 인한 정치적 입지를 생각해보면 임진왜란 자체는 이해가 감. 도쿠가와가 이 때 출전 안 하고 힘 길러서 정권 잡는다는 얘기도 보이던데, 갠적으론 임진왜란보단 지 아들 권력 물려주겠다고 히데츠구 죽여서 자기 최측근들 죄다 불신상태로 만들고 갈갈이 찢어지게 만들었던게 크다고 봄. 왜군이 피해 입었다곤 하나 동원된 다이묘와 세력이 죽어나간거지 히데요시쪽은 그렇지만도 않았음. 그렇게 갈갈이 찢어지고 소모했음에도 세키가하라에서 (머릿수만은) 도쿠가와와 동등했다는거 보면 더욱 그런 생각 듬
쟤가 헛짓거리 안하고 착실히 기반다지다가 후대에 이순신이나 만력제 사후에 쳐들어왔으면 어떻게 됐을까 싶기도 함
귀찮아서죽음
아 맞네 졷균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노지에서 지 주군인 오다 노부나가 쳐죽인 아케치 미쓰히데도 만만찮게 논란의 대상임
대머리는.. 중요 문제다!
그냥 오다 죽이면 지가 대가리 될줄 알았던거지. 둘다 그냥 망상에 일을 저지른거.
그 시절이면 누가 누굴 대머리라고 놀릴수 있는 시절이 아닌데
근데 씹다새끼는 그걸 하잖아 ㅋㅋㅋㅋ
저게 문제임 노망으로 취급하고 자기들이 저지른 학살짓은 안봄 남의 나라 한 짓은 안배움
그래서 일본애들이 오다노부나가를 그렇게 빠는건가? 전국통일 히데요시 최종승자 도쿠가와인데 이상하게 오다 노부나가만 빨아재끼던데
일본애들은 인의예지보단 기리잖어
히데요시야 말할 것도 없고 도쿠가와는 최종 승자지만 뭔가 다된밥을 훔쳐먹은 느낌이 강하니까 승리자가 못되어도 그 안타까움이 느껴지면 팬심이 생기곤 하니까. 마치 삼국지 유비 제갈량처럼
근데 난 일본애들이 오다 좋아한다길래 첨에는 겁나 이해가 안됐는데, 이젠 좀 알거같기도함. 일본과 우리의 사회 정서의 차이를 조금 이해할수 있게 된거같음.
일단 도쿠가와는 이후에 쇄국정책때문에 탈아입구 좋아하는 일본이 좋아할수가 없는 인물이긴함.
실력은 있었고 목전까지 갔다가 실패했으니까 동정 받는거지. 삼국지 조조, 유비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