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라오어2 많이 팔리지 않았나요?

[소행성3B17호]

마소가 베데스다 인수한걸로 화제가 되면서

소니의 라오어2 얘기도 다시 근근히 보이는데

어그로는 엄청 끈 게임이긴 해도 나름 많이 팔린거 같았는데

폭망한 것 처럼 말하는 사람이 많아서 헷갈리네요.

[유르군]

많이 팔렸는데 싫어하는 사람도 많음

[다됴타]

우리나라랑 일본은 덤핑이던데 미국은 모르겠네요. 400만장 팔리긴 했다는데

[Timber Wolf]

유저들한테 팔린게 아니라 잘 팔릴줄 알고 유통사들이 우르르 예약구매로 샀다가 짐떠맡은꼴 됨

그거땜에 진짜 파산한 게임 판매업체도 많더라

[따그르]

전작 후광으로 초반 반짝한후 무소식임

[루리웹-9903782979]

전작 명성에 업혀서 꽤 팔리긴 팔렸는데 출시전 기대만큼은 절대 아니고 제대로 된 후폭풍은 너티독 차기작이 쳐맞을 예정이라

[Sword-sM]

졸라 많이 팔려서, 미개봉 한정판이 50퍼 가격에 소매점에서 판매중.

[死門]

남양처럼 소매점한테 떠넘긴거까지 합쳐서

[왼쪽워스트]

전작위상, 기대한거에 비하면 폭망인지 아닐진 잘몰라도
잘 안된거 맞음. 잘됐으면 어떤 난리부르스를 췄을지
상상도 안됨

[블랙미노타우르스]

기대작이 가격방어 안되고 총판에 밀어넣은 물량 소매점들 재고로 쌓이는 상황이라 개판인거 맞음...

[トロ]

2천만장이상 목표로 예산을 무제한으로 때려부었는데 출하 4백만장이후 조용함

[소행성3B17호]

헐...목표가 2천만장이었어요?
전 4백만장 판매 됐다고 해서
와.. 그래도 엄청 많이 팔았네 싶었는데

[재배맨.]

4백만도 다팔리게아니라 걍 창고에서 떨이행중임

[소행성3B17호]

아, 그 4백만장 판매량이 실제 '판매량'이 아니라
'출고량'을 말한거 였군요

[재배맨.]

게임후속작판매량은 전작영향을 많이받음
전작이 똥이면 후속작이 명작이라도 덜팔리고 그이후에 후속작이 다시똥이 되도 명작인 전작보다 잘팔리는경우가 자주발생

[라이넥]

그게 다 점포의 눈물임

초기대작이어서 많이 팔릴거라 기대하고 발주 씨게 넣었는데 그것들 그대로 악성재고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