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미 베이비 애니메이션은 1권 초동 판매량이 고작 686장이었지만
좋아할 사람들에게 좋아할 만한 요소도 많았고 인터넷상에 인기도 많아서
꾸준히 팬들에게 회자되며 애니송 앨범이 히트를 치고
BDBOX도 1주만에 4천장 이상을 팔아치우며 인생역전에 성공함.
인터넷에서도 인기 있고 연재 분량도 많았기에 물 들어올 때 노저으라고 2기를 바라는 여론도 많았고
제작진이 2기 예정이라는 언급을 하는 등 2기가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였는데.....
작중 주연 캐릭터 중 한 명인 고시키 아기리 성우가 약 빨다가 쇠고랑 차면서 2기고 뭐고 죄다 나가리행.
성우가 약만 안 빨았어도 2기가 나왔으리라는 게 학계의 정설.
그나마 다행인 건 원작 만화는 아직도 연재되고 있고
원작자도 또 다른 연재작 '과학 촙' 으로 성운상 후보까지 오르는 등 이후 커리어도 괜찮은 편임.
하트커넥트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