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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애 둘 아빠다. 첫째딸 태어나자 마자 2개월때 심장 수술 했다. 안겪어본 사람은 모른다 자기 자식 아플때 그 심정을... 이거 보니까 너무 다행이고 회사에서 막 눈물나네 ㅠㅠㅠㅠ
유게는 회사에서 해야돼 그래야 똥글보면서 돈받지
와...
다행이다
나도 아들하나 있는데, 아들 감기 걸렸을 때 기침소리만 들어도 가슴아프더라... 나도 회사에서 눈물날뻔 했네.... 근데 님 닉땜에 감정전달이 잘 안되네요....
제 닉은 1997년에 만든 닉으로... dance dance revolution 하는 질럿 이란 뜻입니다... 이게 어느샌가 ddr 이라는 신조어가 생기면서....아흑 ㅠㅠ
애기들 잘커라 얍
아들 20개월때 가와사키병 와서 병원에서 위험하다고.. 치료 되어도 심장에 기형이 남을수 있다고 했을때.. 병원에서 다리 힘풀려서 펑펑울던게 생각나네요... 자식 아프면 진짜..ㅠㅠ 저도 일하다말고 울고있네요 ㅎㅎ
!!!!!!!!!!!!!!!!!
우리 딸딸이 질럿 화이팅!
와...
의학의 승리
굿
기적이란게 이런건가
애가 잘컸네... 자라면 미인이 되겠어
엔딩은 해피엔딩이지
애 둘 아빠다. 첫째딸 태어나자 마자 2개월때 심장 수술 했다. 안겪어본 사람은 모른다 자기 자식 아플때 그 심정을... 이거 보니까 너무 다행이고 회사에서 막 눈물나네 ㅠㅠㅠㅠ
ㅠㅠ
ㅠㅠㅠㅠㅠ
행복하세요
ddr질럿
애기들 잘커라 얍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성녀
유게는 회사에서 해야돼 그래야 똥글보면서 돈받지
ddr질럿
나도 아들하나 있는데, 아들 감기 걸렸을 때 기침소리만 들어도 가슴아프더라... 나도 회사에서 눈물날뻔 했네.... 근데 님 닉땜에 감정전달이 잘 안되네요....
늘 아이들에게 행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Jwjsh
!!!!!!!!!!!!!!!!!
ddr질럿
우리 딸딸이 질럿 화이팅!
ddr질럿
아들 20개월때 가와사키병 와서 병원에서 위험하다고.. 치료 되어도 심장에 기형이 남을수 있다고 했을때.. 병원에서 다리 힘풀려서 펑펑울던게 생각나네요... 자식 아프면 진짜..ㅠㅠ 저도 일하다말고 울고있네요 ㅎㅎ
성녀
회사에서 유게하지 그럼 어디서 함
내 맞워요
마리로즈오른쪽허벅지
제 닉은 1997년에 만든 닉으로... dance dance revolution 하는 질럿 이란 뜻입니다... 이게 어느샌가 ddr 이라는 신조어가 생기면서....아흑 ㅠㅠ
회사에서.......?
와 DDR아시는구나!
지금은 괜찮아..?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루리웹보는게 국룰임. 몰랐음?
성녀
출근해서 루리웹하고 퇴근하면 다른 볼일보는게 국룰이지.
아빠 화이팅
사실 마리로즈오른쪽허벅지 닉네임도...!
어떤 새끼가 비추를 달았냐. 게시글도 딸럿도 너무 잘됐다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둘째도 태어나자 마자 안아보지도 못한채 병원으로 들어가서.. 코로나때매 보지도 못하고 간호사가 찍어주는 사진만 보면서 두달을 보냈었네요. 대한민국 아빠들 화이팅힙니다! 아 그리고 저도 회사입니다. 루리웹은 회사에서 해야 제맛ㅇㅇ
유부 애아빠의 정... 힘내시길 저는 아이가 생기고 예전에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가 항상 했던 건강하게만 자라란 말을 지금에서야 이해하게됐음... 다른거 바라지도 않음
가와사키병.ㅠㅠ 저도 태어나고 얼마 안지났을 때 가와사키병에 걸려서 부모님께 걱정시킨 적이 있네요. 자식이 아프면 정말 고생 많죠.ㅠㅠ
지금은 완치돼서 매우 건강한 미운 4살이 됐죠 ㅎㅎ 뛰어다니면서 땡깡 잘써요 ㅋㅋ
우리아들 만30개월때 턱밑이 찢어져서 응급실에서 꼬매느라고 수면마취 할때 마취된 모습이 마치 다 죽어가는거 같아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난다.
어우...우리딸 수술 성공적으로 마치고 중환자실 에서 하루 두번 면회될때 처음 들어갔는데 이것저것 기계와 줄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 봤을때 막 울었던거 생각나네 ㅠㅠㅠㅠ 지금은 건강해서 너무 행복하네요.
헐.. 그 기분은 참 뭘로 비교할수 있을까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저희 형님은 쌍둥이 낳을때 형수님 제왕절개 했는데 자궁협착으로 수술후 출혈이 멎지 않아서 대기실의 형 불러다가 수술 서약서 쓰라고 하면서 복개된 배의 자궁을 뒤집어서 출혈이 멎지 않는 혀연 지방유착부분을 보여줬다고 하더군요. '마누라 뱃속을 본 트라우마' 라며 이야기하면서 치를 떠는데.. 들으면서 뭐라고 해줘야 할지.... 세상엔 평범한 일상에서는 감히 상상도 하기 어려운 트라우마가 많은듯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힘들때 아빠가 중심을 잡아줘야 해서 아빠는 티도 잘 못내죠. 이미 지나신 일이지만 응원합니다. 아이가 말썽 피울때마다 그때 촬영한 영상 틀어봅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항상 사랑해주려는 다짐도 합니다.
음 그리고 저 자신도 7년전 아버지 뇌출혈수술 하고나서 중환자실에 비슷한 모습으로 누워계신거 봤었는데. 자식과 비교할바는 아니겠지만 가슴이 너무 먹먹해지고 숨이 안쉬어지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후유증 없이 잘 계십니다.
이쁘게 웃는구나
잘자라고있워요! 매우!
진짜네;
뉴턴이 태어났을때 조산이어서 양말안에 들어갈 사이즈 였다는데 그게 생각나네. 잘 견뎌내서 다행이야
살아줘서 고마워
계속 예쁘게 자라라
진짜...잘컸다....장하다 진짜...
다행이다
처음엔 진짜 손바닥만하네
와...
생명은 신비로워 ㅠㅠ
생명이란 삭막하단 생각들다가도 중요한 순간에 또 내 맘을 흔들어놓는구나
와 14주;;; 이건 미숙아라고 하기조차 너무 일찍 태어났는데.... 의학은 대단함. 역시. 인공자궁이 나올 날도 머지 않은거 같네
정말 보면서 대견하고 대단하고 잘 자라는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14주면 3달인데 ㄷㄷ 7삭둥이도 아니고 3삭둥이를 살려내다니 현대의학이란...
24주도 아니고 14주라고..???
24주 아닐까? ㄷㄷ 22주가 생존한계.. 라던데 ㄷㄷㄷ
https://www.youtube.com/watch?v=uMvryFsGO7Y 26주래.
궁금해서 인터넷 찾아보니 임신 14주면 보통 25~60g이라고 나오네 윗대글에서 24주라고 했는데, 인터넷찾아보니 24주쯤되면 600g이라고 적힌걸 보면 저 아기는 진짜 약하게 태어난듯
14주...? 초중긴데 저렇게 크다고요..? 말이안되는데?
설마 잘ㅇ못 쓴거겠죠? 14주 일찍?
26주랍니다.
와 14주라니
저렇게 엄청 빨리 나온 애들도 나온 시점으로 나이 세나?
다행히 이쁘게 잘 컸네..
진짜 어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바램이야 ㅠㅠ
인큐베이터 기술이 나날히 발전하는구만.
질병이 많음 그리고 취약함
이런 기술 보면 몇십년 뒤엔 정말 인공자궁으로 애가지는것도 불가능은 아니지 않을까 싶음
아이가 일찍 태어난 이유는 이렇게나 좋은 사람들을 빨리 만나고 싶어서일거야
다행이네
24주인데 14주로 오타낸거지 저건...
감동글에 찬물 끼얹는 질문인 것 같은데 14주차된 태아 사진 찾아보니까 절대 저 크기가 아니던데 어케 된거임?
mkdjkihwhr
어쩐지
난 이부분 넘어갈때 트루 훗날 ㅈㄴ 잘커서 햄버거 먹고있는줄알았음
감동 기적이네
꼬맹이 잘 자라서 다행이다
14주는 말이 안되는데...
정성과 과학의 힘...
진짜 기적이라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와...
한 중간까지는 병원에서 경력쌓을려고 전력을 다하는구나 싶었는데 퇴원할떄쯤 되니깐 그런생각 싹 사라지고 그저 눈물만 나오네
저게 콜롬비아여서 망정이지 미국이었으면 치료비 상상도 못하겠네
나도 이생각 함.. 수억단위로 나올걸
ㄷㄷ 하지;
우리 애기도 27주 670g으로 태어남. 퇴원할 때 병원비 1억2천 나왔어요. 불과 몇년전에 미숙아에대한 국민건강보험 혜택이 늘어나서 다행하게도 순수 지불한 비용은 5백 안쪽이었네요. 여러분들 세금으로 아들이 큰 혜택을 받았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져요. ㅎ
이때 맘 고생 많이 했네요. ㅠ
어우야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래요
고생하셨네요. 이런데 쓰이는 세금은 아깝지 않죠 ~ 엄하게 세는 돈 잘 막아서 이런분들 혜택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국민 세금 1억 2천만원으로 생명의 불을 살린 애기님이 잘 자라고 돈 잘벌어서 나중에 번돈 대비 세금을 1억 2천만원 이상 내실테니 국가로서도 남는 투자일겁니다. 세금 10배 낼만큼 벌라고 하세요.
사진의 앙상한 갈빗대가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하네요. 다 지나간 일이라 다행입니다. 온갖 말썽을 피우면서 크더라도 이 사진 열어볼때마다 용서 다 되겠네요.
훌륭하다.
아 너무 좋다
26주라도 거의 6~7개월만에 태어난건데 대단하다;;; 거의 인류 역사에서 제일 어리게 태어난 인간 탑10에 들지 않을까.
병원 가보면 24주도 수두룩 합니다. ㅎㅎ 탑 10은 아닐거에요.
결론이 안 좋게 될까바 엄청 두근두근하고 봤습니다. 아기가 잘 자라서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내 늦둥이 동생은 9개월만에 나와서 1.45 짜리 미숙아였는데 지금은 통통하게 잘 큼. 첨 인큐베이터 때 생각난다ㅋㅋ
자 이제 저런 조산아 아기가 있는 집에서 개를 키워도 되는건가 논쟁을 시ㅈㅏㄱ......
들리구나?
처음 안아봤을때 그 느낌이 어땠을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삭둥이 7삭둥이조차도 아니고 4삭둥이라니... 현대의학이 이렇게 발전하기 전의 시대에는 정말 백퍼 살 수가 없는건데 ㄷㄷㄷㄷㄷ
참트루네
우리 애가 50일 좀 지나서 아팠고 의사에게 위독하다는 말까지 들었던터라 아픈 애를 보면 진짜 감정 제어가 안 됨. 너무 맘이 아프고 괴로움. 꼭 돈 존나 많이 벌어서 아픈 애들 도와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