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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예의바른 유지로
면접자 너무 강하다아아앗-!!!
저거보다 적합한 답이 사실 나오기도 힘들듯
저 우락부락한 얼굴로 맞는말을 하니까,,,
사람들이 하도 중2병 중2병 하고 다녀서, 별것 아닌 단어도 중2스럽게 인식하는 듯. 저걸 줄이고 무슨 단어로 대체할거임?
식품의 발전이랑 미식추구는 좀 방향성이 다르지 않나
만화책이긴 하지만 평소에 읽은 독서가 사고방식에 도움이 된 경우
아니라하면 진짜 맞을걸
코끼리는 생태계 최강자지만 호랑이와 달리 다른 동물의 생사여탈권을 뺏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잡아먹지는 않지 인간도 생태계 최강자라 하더라도 비건이 되어 채식을 하는 선택도 할수있다는거 다른 인간한테 강요만 안한다면
사실 인간은 이제 아예 먹이사슬 밖에 있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인간을 주로 잡아먹는 동물도 없고 인간이 못 먹는 동식물도 거의 없는데다 위협을 느낄 만한 동물도 같은 인간 뿐이니...
면접자 너무 강하다아아앗-!!!
저 우락부락한 얼굴로 맞는말을 하니까,,,
케네디스
아니라하면 진짜 맞을걸
예의바른 유지로
저거보다 적합한 답이 사실 나오기도 힘들듯
인간은 식품의 발전, 즉 미식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동물과 다르다는 것을 문제에선 이미 이야기하고 있음. 하지만 저 사람의 주장은 인간은 동물과 같다고 선언하고, 그에 대한 근거를 대지 않고 있음. 따라서 저런거 좀 클라스 있는 면접에서 이야기하면 바로 탈락감임. 문제도 제대로 이해 못 한거거든. 그래서 일단, 인간이 동물과 왜 같은지에 대해서 정당화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음.
보드카!!!!
식품의 발전이랑 미식추구는 좀 방향성이 다르지 않나
엄밀하게 따지면 발전의 방향 중에 미식도 있는 거겠지만.
면접관에 따라 정해둔 답과 새로운 답중 취향껏 고르겠지 바로 탈락시킬정도는 아닐거같은데
학교 면접에서 보는게 창의성이겠어 아니면 논리적 사고력이겠어.
하나만 보고 면접을 하진 않을듯
수능 생각하면 됨. 수능에서 창의성을 제 1 평가요소로 보지 않잖아. 그건 있으면 좋은거고, 논리력이 뒷받침 될 때 빛나는거임. 대전제를 깨는 답변들은 일단 대전제를 왜 깨는지에 대해서 납득할 만한 설명을 제시해야 논리력이 있는 걸로 보여.
문제에서 인간이 미식을 추구하는것이 동물과 다르다고 한적 없는데??
동물들이 식품이라는 문화를 발전시키나. 늑대가 육포 만드는 거 본 적 있어? 그건 인간만의 특성임. 그니까 문제에선 인간과 동물이 다르다는 걸 애초에 깔고 들어가는 거지.
식품을 발전시키는건 인간한테 그걸 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그런거지, 맛있는걸 추구하는건 어떤 동물이나 똑같는데 왜 비약을 함?
어...... 음식윤리에서 '감사히 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는 창의적인 사고가 아니라 이젠 걍 고전임. 웰빙, 비건 활성화되면서 음식윤리가 대두되고 있는데 식품공학은 육식을 버릴 수는 없으니까 ㅇㅇ 그러니 질문은 듣고 싶어했던 말을 위해 반대로 말하는 심리전을 보인 거고, 작성자가 그걸 캐치한 거 같진 않지만...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대로 방향은 제대로 잡은 거임. 앞에 사족 좀 자르고, 윤리적 도축 같은 거 덧붙이면 식품공학의 양심도 지키고 육식도 지키는 가장 평범한 대답이 나옴. 애초에 학원선생이 너무 길다고 했잖음? 앞에 최강자니 호랑이니 씨부린 것들 죄다 사족이란 소리임. 그리고 의견을 다듬어주려거든 헛소리를 잘라내줘야지, 헛소리까지 챙기라고 하면 안 됨.
바키 플로우를 타느라 헛소리를 좀 한 거지, 결론은 걍 무난하고 평범하게 잘 나왔음.
오로치마루보다 더한 영감쟁이
휴재
아니라고하면 소리지르면서 등으로 옷찢을테니
코끼리는 생태계 최강자지만 호랑이와 달리 다른 동물의 생사여탈권을 뺏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잡아먹지는 않지 인간도 생태계 최강자라 하더라도 비건이 되어 채식을 하는 선택도 할수있다는거 다른 인간한테 강요만 안한다면
생사여탈권을 뺏는게,아니라 생명을 뺏는 것이고, 그것은 새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본능임. 그리고 생물들끼리ㅡ서로 쳐묵 하는건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봄. 어차피 인간도 죽으면 벌레, 미생물, 식물에게 뜯어 먹힐 운명인데 ㅎ
사실 인간은 이제 아예 먹이사슬 밖에 있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인간을 주로 잡아먹는 동물도 없고 인간이 못 먹는 동식물도 거의 없는데다 위협을 느낄 만한 동물도 같은 인간 뿐이니...
뭐 사실 도살, 사육하는 게 도의적으로 조금이라도 덜 잔혹한 방향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긴 해 그리고 뭐든 남한테 츄라이만 안 하면 괜찮지
바키 감성이라고 해도 맞을 땐 맞는구나
생사여탈권 최강자같은 단어만 좀 줄이면 되겠는데
10억짜리 코코로
사람들이 하도 중2병 중2병 하고 다녀서, 별것 아닌 단어도 중2스럽게 인식하는 듯. 저걸 줄이고 무슨 단어로 대체할거임?
면접용으론 맞지않는건 사실이지 생사여탈권 = 포식할 권리, 최강자 = 생태계 최상위 중2병에 익숙해져있는건 너가 아닐까?
만화책이긴 하지만 평소에 읽은 독서가 사고방식에 도움이 된 경우
생각보다 그럴싸해서 감동먹엇다
유지로가 반말을 썼으면 씽크로율 140퍼였을 듯
어차피 유지로는 면상 울그락불그락한채로 '나 한마를 시험하는거냐아아앗~~!!!!' 하면서 다 때려부술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