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세계관에서 파생된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너드 과학자 커플 피츠&시몬스
시즌마다 밀고 당기다가 겨우 사귀게 되었지만
사귀게 된 후에도 시간과 공간과 차원을 초월해서 생이별하고 다시 만나는 기구한 커플
시즌 5에서 또 헤어졌다가 시즌6에서 1년만에 재회했지만
재회하자마자 외계인에게 납치당해서 정신감옥에 갇힘.
이 감옥은 장단점이 있었는데, 장점은
과학자 커플을 이용할 생각이었던 외계인이 제공하는 시스템.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감옥의 장점도 잠시 잊어두고 사랑을 속삭임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감옥의 단점이 두 사람을 덮치기 시작함.
이건 사실 단점이었는데,
두 사람의 기억은 두 사람에게 그다지 즐겁고 행복한 게 아니었고,
그 때문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어둠이 자리잡고 있다가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함.
가상공간 속 살인마 독재자였던 남자 피츠의 이중인격과
여자친구 시몬스가 숨겨왔던 어둠의 감정이 모인 괴물이 두 사람을 노림.
피츠의 독재자 이중인격은 시몬스의 정신을 공격해서
기억을 통째로 말살하려들고
시몬스의 이중인격은 피츠를 갈기갈기 찢어버리려고함.
겨우 상대방의 이중인격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 두 사람은 가상공간 속 안전지대를 만들어서 숨지만
사랑의 이면에 감춰져 있던 본심이 튀어나오기 시작함.
이중인격이 낳은 괴물이라고 해도 결국 본인의 의지 중 일부가 극대화된 것이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섭섭함이 폭발하기 시작함.
진짜 감정을 깨닫고 싸우기 시작한 두 사람이었지만 더 좋지 않았던 건
그 와중에도 두 사람의 어두운 이중인격은 두 사람의 정신을 노리며 안전지대 바깥을 배회하는 중
악을 쓰며 싸우면서 가까스로 감정을 정리했지만
바깥의 이중인격들은 여전히 서성이는 중
각오를 다지고 자신들의 진짜 자아와 진짜 감정을 마주할 준비를 하는 두 사람.
나가기가 무섭게 기겁하고
정색하는 두 사람
여기, 서로를 향한 사랑과 증오를 모두 바라본 커플이 있습니다.
이 커플이 마주하게 된 진정한 사랑의 본질은 무었이었을까요?
진실을 확인하고 할 말을 잃은 두 남녀. 에이전트 오브 쉴드였습니다.
라고 하면 나쁜짓이니까 결말
쭈압쭈압
끈적끈적
이중인격들 : 싸우지 말고 X스해 섹X!!
ㅅㅂ 커플인데 그것도 곱배기야 내가 무슨 죄를 져서 이걸 다 봤나
순간 중간에 자르는줄 알고 기겁했네
시몬스? 침대 광고였어?
기승전떡이라니...
ㅅㅅ, 시몬스. 침대 광고 맞네
그거? 아아...그래.... '합체'다~~!!!
보다가 무슨 블랙미러인줄알았네
순간 중간에 자르는줄 알고 기겁했네
시몬스? 침대 광고였어?
I'm_not_pedo_but
ㅅㅅ, 시몬스. 침대 광고 맞네
시몬스! 그걸하자!
루리웹-3203587702
그거? 아아...그래.... '합체'다~~!!!
???????
둘이 떡칠거 같긴 했어 ㅋㅋㅋㅋㅋ
ㅅㅂ 커플인데 그것도 곱배기야 내가 무슨 죄를 져서 이걸 다 봤나
곱빼기ㅋㅋㅋㅋㅋㅋ
시발
기승전떡이라니...
보다가 무슨 블랙미러인줄알았네
EOJOIW
진짜 쭈왑쭈왑 ㅅㅂ ㅋㅋㅋㅋ
아니 뭐 저럴거 같긴 했는데....
주말엔 영화다 제작진이세요? ㅋㅋㅋ
참고로 드라마 자체는 윈터솔져와 연관된 1시즌빼곤 매 시즌 떡락이니 안봐도 무난...
에이전트 오브 실드 재밌냐
재밋다가 뇌절이 심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줄 요약 : 쭈왑쭈왑
아니 지금 뭐하는거야!
시몬스 총쏘면서 가슴 흔들리는 짤
하늘서리
이러니 쮸왑쮸왑 안하고 배기냐
정주행할거면 시즌 3만 버티고 봐라 그럼 재미있따
이런 씨부랄!
느낌은 무슨 닥터후 에피소드 같은데 마블이었구나
이번 추석엔 에오쉴이나 몰아봐야겠다 5시즌까진가 봤는데
화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