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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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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 에이 씻팔~ 꺼져~ 안해~
나 저러다 담날 아침 욕 개처먹음. 그리고 지네도 미안했는지 피엑스 델꼬가줌ㅋㅋ
내인생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불침번은 처음 불침번 근무해보는 신병이 눈앞에 바로 후레시쏘면서 흔들면서 깨우는거였어
???: 니가 제대로 안 깨워서 쪼인트까엿자나 시발넘아' 라는 뜻이야
불침번 처음설때 터치 X 후레시질 X 옆에서 소근소근 ㅇㅇ상병님 근무입니다 일어나십쇼 뭐 이런식으로하라길래 한 10분즘 그짓했더니 안일어남 그러다 옆에서자던 병장이 인나서 상병 발로차더니 깨워주더라 그리고 그날 깨우려던 상병한테 털림 왜지..
ㅋㅋㅋㅋ
와 군샹활 잘하셨네, 내 아버지군번 한명은 줘팬다는거 피해서 숨어서 잤는뎈ㅋㅋㅋ
설마 선물이 전역빵은 아니죠...?
난 후임들 맘고생하는거 싫어서 나 불침번 전번초한데 그냥 얘기함 흔들어서 깨우든 눈뽕을 해도 되니까 걍 깨우라고
전역빵이랑 전역모랑 닌텐도 였었음
ㅋㅋㅋㅋ
ooo상병님? 불침번 근무시간입니다.
야-옹
???: 에이 씻팔~ 꺼져~ 안해~
아... ㅅ..ㅂ.. 나 아니라고
병장 : 아이 씨x 야 누구야 야 일어나 야 재 흔들어깨워 (대상이 병장이면) 병장 : 야 김병장 일어나! 야 일어나 아씨 야 걍 흔들어깨워
이거 ㄹㅇ 가슴이 웅장해짐 너무 힘들엇어
십 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새키들 ㅋㅋㅋㅋ
나 저러다 담날 아침 욕 개처먹음. 그리고 지네도 미안했는지 피엑스 델꼬가줌ㅋㅋ
내인생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불침번은 처음 불침번 근무해보는 신병이 눈앞에 바로 후레시쏘면서 흔들면서 깨우는거였어
나 이등병때 분대장이 들려준 내 맞선임 썰이 근무나가야되는데 존나 안일어나서 당직사관이 후레시얼굴에다 존나비춰서 깨웠는데 첫마디가 아 ㅆㅂ 어떤새끼야 였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당직사관이 성격 존나 좋은 제일 짬찌 포반장이어서 별일 없이 넘어갔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다 난 후레쉬 소매로 가리고 천장 향해 쐈는데 한번도 욕먹은적 없음
우리 신병은 그런거없이 다이렉트로 눈앞에서 쏴서 눈뽕을 날려줬거든
플레잉나우
실제로 해본 놈한테 물어봤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걍 얼굴 구분하려고 그런 거랬음
내 인생 최고의 불침번은 나 병장일때 경계선 성격장애 있는놈 들어왔는데 그 새끼 불침번 들어와서는 생활관 문앞에 서서 내 이름을 존나 크게 불렀다는 것이었다. 내가 일어날때 까지...
루리웹-1874695959
난 후임들 맘고생하는거 싫어서 나 불침번 전번초한데 그냥 얘기함 흔들어서 깨우든 눈뽕을 해도 되니까 걍 깨우라고
ㅋㅋ저도 깨우는애가 짬찌 이등병애들이면 그랬는데 애들이 훼이크인줄 알고 잘 안그럼 ㅠㅠ 진짜야 임마 흔들어서 깨워 ㅠㅠ 소근대는게 더 기분나쁨;;
근데 그게 당연한거 아니냐? 아무리 사람 눈에 후레쉬 쏘는게 예의가 아닌건 안다지만 자대배치 받고 첫 불침번 근무에....누가 누군지도 잘 모르고 가만이 냅둬도 긴장해서 얼타고 있을건데 그걸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는데 나는 이해 안됨 가르쳐 주고 그런거면 모를까
전역할때까지 나 깨운사람 적었는데. 병장인데도 근무 들어가기 10분전쯤 되면 눈이 떠짐. 아침에도 기상 10분전쯤 되면 눈이 떠지고.
게다가 쟤는 한국말도 서투름(사실은 서투른 척 하는 흔한 부류)
불침번 처음설때 터치 X 후레시질 X 옆에서 소근소근 ㅇㅇ상병님 근무입니다 일어나십쇼 뭐 이런식으로하라길래 한 10분즘 그짓했더니 안일어남 그러다 옆에서자던 병장이 인나서 상병 발로차더니 깨워주더라 그리고 그날 깨우려던 상병한테 털림 왜지..
에스페란토
???: 니가 제대로 안 깨워서 쪼인트까엿자나 시발넘아' 라는 뜻이야
담부터 발로 차달라는 소리다
나랑 똑같았네 터치x 후레시질 X 옆에서 소근소근 ㅋㅋㅋ 존나 ↗같았는데 ㅆㅂ 터치는 왜 안되게 하는거야 존나 빠져가지고 쳐 안일어나는데 ㅅㅂ 그래놓고 지들은 후임깨울때 걍 하고싶은대로 깨움 ㅋㅋ
똑같은 상황에서 옆에서 자던 병장이 조용히 해 ㅄㅅㄲ야 라고 개쌍욕해서 못깨우고 결국 교대 10분 늦어서 교대자보다 짬안되던 사수한테 왜이리 늦게 깨우냐고 나중에 존나 털렸음 짬안되면 존나 불합리한 모든 상황을 다 겪는곳이 군대인거 같음
흔들면서 깨우지 마라도 짜증났었지 난 병장되어도 그냥 흔들어 깨우라고 했음 그래야 일어나니
꽃주말✿
나도 걍 안일어나먄 흔들어라 그리고 나 안잘때 나보다 밑이 안일어나면 말하라함 깨워준다고
전역 전날에 ㅇㅇㅇ병장님.. 근무들어가셔야합니다.. ㅇㅇㅇ병장님.. 하면서 깨우길레 나 근무 없어~ 했더니 아닐겁니다.. 하더니 갑자기 침낭 째로 여러명한테 들려서 행정반 옮겨가서 전역선물 받았던 기억이 난다.
CKat
설마 선물이 전역빵은 아니죠...?
☆쇼코&키라리☆
전역빵이랑 전역모랑 닌텐도 였었음
CKat
와 군샹활 잘하셨네, 내 아버지군번 한명은 줘팬다는거 피해서 숨어서 잤는뎈ㅋㅋㅋ
전역빵 엄청 아팠던 거 생각하면 악연도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준 게 아닐까 생각됨 ..
그래도 선물 받은거 보니 진짜 잘하신겈ㅋㅋㅋ
와 ㅋㅋㅋㅋ 진짜 개뿌뜻 했겠다 갑자기 일어나서 눈물 나올듯ㅠ
파견 온 놈이 왜 다른 부대원이랑 자리 바꿔서 자냐 진짜 당황했었다
우리부대는 시발 다 관물대에 대가리 쳐박고 잤었는데 아니 ㅁㅊㄴ들아 왜 거기다 대가리를 쳐박고 자냐고 타조새끼들도아니고
베개 살짝 툭툭 치거나 흔들면됨
에휴.. 저거보니 나 자대배치받고 2주대기 끝난다음 불침번 근무때가 생각 나네. 나는 저렇지 않았고 선임 새끼들이 자기 관물대에 처 자지를 않고 드래곤볼 마냥 여기저기 흩어져 있더라. 그 뿐 아니라 침낭을 사용할때 얼굴쪽 자크 잠그지 말라고 분명히 그렇게 알고 있는데 짬 처먹은 선임 새끼들은 얼굴까지 자크 채워서 누가 누군지 모르겠더라. 안그래도 그때 보일러병도 꺄워야하는데 그 보일러병 선임 새끼는?? 자기 자리에 안 처 주미시고 + 얼굴쪽 자크까지 채웟다??? ㅈㅈ
쌍둥이끼리 동반입대하지말라고 ㅅㅂ
그래도 우리는 침상배치도 만들어놓고 생활관앞에 붙여났는데
아니 ㅅㅂ 분대장 두명이 쌍둥이라 신병때 졸라 헷갈려서 졸라 욕먹었다. 근데 후임으로 또 쌍둥이가 들어오더라고... 말년때 신병 들어오면 그 쌍둥이 앞에 데려가서 물어봤지. "야, 누가 더 잘생겼냐?"
아흐 우리는 후레쉬 그냥 돌려대면서 관물대 이름이랑 얼굴 다 비춰서 대조하고 깨우는 놈 있었음.
잌ㅋㅋㅋㅋ 믿고쓰는 쌍둥잌ㅋㅋㅋㅋ
불침번 후임이 깨우는데 말년이긴했는데 게하고 말 놓은적없는데 반말쓰던
내가 못들을줄알았나
나는 잘 못 깨는 편이라 나 깨울 불침번 후임들 보이면 흔들어서 깨우라고 했는데
난 잠귀가 밝아서 불침번이 최대한 조용히 생활관 문열고 들어오는 소리에 깸 몰론 그걸로 애들 갈구고 그러진 않음
내 자리 앞에 와서 깨우려는데 이미 앉아있는 내모습을 보고 흠칫 놀라더라고
난 만세하고 잔다고 갈구던뎈ㅋㅋㅋ 야 시1발 고참이 근무를 갔는데 만세를 해? 막 이러면서
그래서 담부턴 바지에 손넣고 잤음
누가 입수취침하래. 어?
내 다음 불침번은 어깨에 손 대면 깜짝 놀라면서 깨던데ㅋㅋㅋㅋㅋㅋ
불침번 근무를 막내가 한다고? 내가 있던 부대는 불침번 근무는 상병말내지는 병장들만이 했음
쉬1벌 진짜 자리배치 바꿔서 잘거면 미리 인수인계 사항에 적으라고 나중에 화내지 말고 ^^1발
내가 저러고 말년을 깨웠지 ㅋㅋㅋㅋ
이등병때 말년생활관 취침등 킨다고 전등 다켜서 빛의 속도로 바로 끄고 아무도 안들어온척 한적있음
심장이 덜컹했겠군
이거 레알임. 우리부대에 진짜 쌍둥이있어서 내가 첫불침번 근무떄 잘못깨움.
자대가서 첫 불침번 서는데 위병소 근무자를 깨우는데 말년병장이 전역 일주일인가 남앗다고 안일어남 계속 깨워도 나한테 ㅈㄹ하면서 안일어남 결국 당직사관이 와서 깨우니깐 일어남 결국 30분 가까이 늦게 근무투입되가지고 그전 근무자가 나한테 ㅈㄹ함
난 이등병때 군번 다풀린 상병이 맨날 다음근무자였는데 맨날 늦게나와서 깨운담에 문밖에서 나오나 안나오나 쳐다봤다고 갈굼. 그 뒤로도 계속 늦게 나오는건 여전하고 깨워도 반응없길래 ‘일어나 ㅅㅂ놈아’ 라고 속삭였더니 벌떡 일어나서 ㅈㄹ하더라 ㅋㅋㅋㅋㅋㅋ
불침번은 진짜 21세기에 뭔 짓거리야ㅋㅋㅋ 따닥따닥 붙어서 깨우기도 ㅈ같고
난 2년동안 3명서 24시간 크루 돌았는데 1년지나니 저절로 눈이 떠지더라....젠장
나도 저랬는데.. 정해진 자리에서 안자고 쌍둥이 병장 둘이 붙어서 자고있음.ㅅㅂ 자리에 이름은 한개인데 똑같은 사람이 두명있음 에라이 ㅅㅂ 그냥 한명 깨웠는데 다행히 맞았음 ㅋ 그날생각하면 개소름
상황병이라 불침번은 훈련때 말고 안서봤는데...
자대배치받고 소대에서 첫 근무를 불침번 넣어줌 중대소대는 5개 마지막 본부소대방을 들어갔는데 분명 전근무에게 넘겨받은건 본부소대 10명 그런데 머리수를 세어보니 11명 머리쳐박고 자는녀석, 모포 뒤집어쓰고 자는녀석 갓 들어온 이등병이 도저히 얼굴확인을 할 수가 없음 그런데 머리는 분명 11개 서너번 다시 세어봄 결국 상병사수에게 말하고 그녀석이 짬이되니 욕한번 먹고 대신 확인해주길 바랬는데 얘가 바로 행정반으로 들어가 말함 소대장이 직접 불켜고 들어가 다 일으켜세워 좌로번호 시킴 그런데 열..번호끝. ㅅㅂ 머지? 들어가서 확인하니 맨 끝자리가 비어있음 분명 한 명 누워있었는데 잊을 수 가 없는 기억임
난 관물대쪽에 머리넣는 쉐리 하나잇엇다 혼자그렇게눕고선 근무깨우러갓다가 다음날 그놈이 나보고 발에다 말거는 놈이라고 쪼갯는데 아무도 안웃어줌 ㅋㅋ ㅆ패급새기
아 진짜 개공감... 관물대 이름보고 깨우는데.. "아 ㅄ아 나 아니야 저새끼야" 라고 가리키는데 벽을 가리킴... 다음날 저녁에 집합 걸리고... 어느 ㅄ 불침번이 중대 왕고도 못알아 보고 불침번 스라고 깨운다고 ㅈㄹ 함..ㅋㅋ
제발 자기 자리에서 자라고 ㅅㅂ 가뜩이나 얼굴 다 비슷하게 생긴곳인데
불침번은 아니지만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근무는 내 첫 야간근무때 교대 15분전에 깨웠다가 뺨맞은거였지... 심지어 아버지 군번이었어 그 다음 야간근무때 같은 고참이었고 10분전에 깨웠다가 또 뺨맞았지 왜 늦게 깨웠냐고...
이등병때 고참이 깨우는소리에 칼같이 일어나다 간물대에 머리박고 찢어져서 ㅡㅡ... 의무대감
난 일부러 짬안되는 이등병들이랑 근무설땐 내가 가서 깨워주고 왔는데... 애들 저꼬라지 날까봐ㅋㅋㅋ
우리는 중대장이 불침번 순서는 선임부터 내려가면서 서게 했음 고참 깨우기 무서워서 끙끙대는 쫄따구들도 있고 쫄따구가 깨우면 안일어나고 뭉게는 고참들도 있고 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