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군부대 앞의 음식은
쓰레기인 것도 있지만 분위기 때문에 더...
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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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내 입대날 논산앞에서 먹던 그 점심은 진짜 쓰레기였어.....
해군 훈련소 입소날 부대 근처에서 장어탕 먹고 들어갔는데.. 부대앞 음식이 쓰레기라는말을 꾸준히 들으면서 살아왔던지라 각오하고 먹었는데 가격대비 양이나 차림이나 맛이 괜찮아서 놀랐음, 같이 갔던 엄마도 맛있게 드셨고..
너무 어려운 과제였다
입대를 앞두고 먹은 의정부 부찌는 쓰레이기였어.
왜 무릎을 꿇지? 저 할배가 만들어도 맛없을텐데 저 상황에선.
ㅇㅇ 피방값 이런것도 원래 살던곳이랑 차이 그렇게 많이 안났던거로 기억함, 주변에 해군가족들도 많이 살아서 그런가 부대가 엄청 크고 여러개 있으니까?
난 논산에서 그냥 평범한 돈까스 먹었는데 맛은 있더라 문제는 면회때 외출나와서 먹은 만둣국이 쓰레기였지
요리사 출신인 내가 얘길하자면 음식의 맛은 주변환경영향 탓이 거의 50%라고 보면 됨... 내가 아무리 맛있게 해도 그건 50점 밖에 안됨 인테리어 청결 분위기 서비스 이런 음식 외적요소들도 맛에 영향을 줌 아무리 맛있어도 서비스 개판이면 밥맛뚝떨어지지
닭갈비 먹는데 슬퍼서가 아니라 진짜 냄새나고 맛이 진짜 없어서 못먹음. 나와서 알게 되었는데 거가 아주 유우명하드만.
내가 먹었던건 쓰레기였어
아냐..... 내 입대날 논산앞에서 먹던 그 점심은 진짜 쓰레기였어.....
Timber Wolf
닭갈비 먹는데 슬퍼서가 아니라 진짜 냄새나고 맛이 진짜 없어서 못먹음. 나와서 알게 되었는데 거가 아주 유우명하드만.
나도 의정부 부대찌개 유명하다해서 나름 찾아서 먹어봤는데 진짜 별로였음 진짜 놀부부대찌개나 먹을걸 싶더라
너무 어려운 과제였다
입대를 앞두고 먹은 의정부 부찌는 쓰레이기였어.
해군 훈련소 입소날 부대 근처에서 장어탕 먹고 들어갔는데.. 부대앞 음식이 쓰레기라는말을 꾸준히 들으면서 살아왔던지라 각오하고 먹었는데 가격대비 양이나 차림이나 맛이 괜찮아서 놀랐음, 같이 갔던 엄마도 맛있게 드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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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공병
ㅇㅇ 피방값 이런것도 원래 살던곳이랑 차이 그렇게 많이 안났던거로 기억함, 주변에 해군가족들도 많이 살아서 그런가 부대가 엄청 크고 여러개 있으니까?
전투공병
해군 훈련소 주변은 프렌차이즈도 많고 피시방도 원래 가격이고 상인들 좋지: 그... 홍×불닭인가 거기는 병사오면 서비스로 더 많이 주더라
원래 군인(특히 병)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바가지가 심해. 진해는 원래 평범한 중소도시 사이즈는 되는 곳인지라...
내가 먹었던건 쓰레기였어
왜 무릎을 꿇지? 저 할배가 만들어도 맛없을텐데 저 상황에선.
난 진주 시내 부근에 뭔 황금성 짜장면? 이런곳에서 짜장면 먹엇는데, 맛은 기억 안나네 ㅋㅋ
나는 훈련소가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잡혀서 든든하게 밥 먹고 여유롭게 갔음
물냉면 먹었는데 물만두 시켜주신다 한거 먹을껄 그랬ㅇ디
102보 앞에서 닭갈비 먹엇는데 맛은 진짜 그냥저냥 동네닭갈비 수준 턱걸이?? 근데 가격이 모친출타
너도 거기갔냐 ㅋㅋ
나도 102보 입소했는데, 그 닭갈비 식당에서 어떤 아저씨가 울분 섞인 목소리로 '애들 입대전에 마지막으로 밥먹이는데 이렇게 장사하는거 아니야!!' 라고 소리치던거 봤음 ㅋㅋ
060특수부대 진짜 치트키네
아무리 입맛 없어도 사람 먹을걸 팔아야지 맛도 없는 쓰레기를 팔면안되지
그래서 나는 가기 전에 팬션에서 고기 조오오온나 구워먹고 갔다. 식당에는 아침에 한번 갔는데 설렁탕인지 뭔지 존나 맛없엇음
논산시내 어딘가 화교가 운영하는 걸로 보이는 중국집에 갔는데 엄청 맛있달 정도는 아니지만 괜찮던데.
시내가 훨씬 나음
난 논산에서 그냥 평범한 돈까스 먹었는데 맛은 있더라 문제는 면회때 외출나와서 먹은 만둣국이 쓰레기였지
나는 그냥 입대날 훈련소 내려가면서 중간에 휴게소에서 돈까스 먹고 들어갔는데
저때 진짜.... 피자가 그리 먹고싶었음
근데 저기서 맛을 느끼게하는건 저양반도 마찬가지일텐데
요리사 출신인 내가 얘길하자면 음식의 맛은 주변환경영향 탓이 거의 50%라고 보면 됨... 내가 아무리 맛있게 해도 그건 50점 밖에 안됨 인테리어 청결 분위기 서비스 이런 음식 외적요소들도 맛에 영향을 줌 아무리 맛있어도 서비스 개판이면 밥맛뚝떨어지지
난 그냥 도시락 싸들고갔는데ㅋㅋ
난 부대 앞은 아니고 가족이랑 자주가던 해장국집 갔는데 평소엔 다 먹던걸 입대날엔 반이나 남겼음...진짜 안들어가더라
맛 없다는거 대부분 기분탓 아님? 밥이 넘어갈 리 없잖아 상황자체가
306 앞 밥집 ㅋㅋㅋ 시불쟝...
뭐 분위기고 나발이고 워낙 잘먹는 성격이라 걍 맛있게 먹을라 했는데 레알...
정말쓰레기 음식이라 안먹혀....
그건 아무리 입맛이 없어도 알아차릴정도의 맛없음인데
이 만화 정주행할 방법 없음? k코믹스인가 망했다고 못보던데..
내가 정말 이상한놈이었는지 모르겠는데 강원도에서 입대직전에 닭갈비 먹으면서 와 씨벌 존맛탱!!! 하면서 신나게 먹음 ㅋㅋㅋ 부모님은 그런 내모습 보면서 기가 차셨었다고 함.
난 가기전 휴게소 식당에서 먹고갔지. 돈까스 그냥저냥이었음.
아냐 그래도 입대전이라도 개쩔게 맛있는건 맛있다고 느낄걸 ㅋㅋ
뭐야 그럼 저 주방장은 자기가 만들면 만족시킬 수 있단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