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군단으로 가라고 나왔는데
무슨 공병단으로 보내짐
알고보니 공병단에서 군단으로 영선반으로 파견보내서 전역할때까지 있음
공병단 일주일 있었는데 오후마다 구보 시키는데 못따라가서 뒤질뻔
군단으로 파견감
아침구보 없음,자동진급(진급누락은 없는데 조기진급도 없음),훈련 안받음(군단에서 훈련하긴 하는데 영선 대기라고 훈련 참여안함),유격 안받아봄,화스트 페이스?였나?뭔지모름,단군훈련인가 화랑훈련인가 뭔가 불다끄고 하는 훈련했었음(그때 선임 mp3걸려서 군장매고 연병장 뺑뺑이돌아봄), 혹한기 1번 참여해봄(사실 안받을수있얼는데 우리 영선반장이 상사중 제일 낮아서 강제로 참여)근데 혹한기 행군만 해봄(20km걷고 몸에 오버히트 와가지고 퍼짐 앰뷸타고 먼저 생활관들어옴) 근데 이 혹한기행군 웃겼던게 말년휴가 간 선임 있었는데 원래는 복귀하면 행군끝났어야 했는데 뒤로 밀려가지고 그 선임 복귀하자마자 다음날 우리랑 같이 행군했음ㅋㅋㅋㅋㅋ
그러다 상병때 담당관한테 찍혀가지고 상병3호봉에서 병장2호봉 달때까지 관악산 등산댕김(이때 진짜 뒤질뻔)
그래도 군대 입대할땐 78이었는데 전역할땐 108찍고 나옴
가라로 하고오면 좋은거지뭘 ㅋㅋ
현역은 현역인데 군인썰 잘 못품ㅋㅋ
썰 풀 게 없어도 편한 게 짱이지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