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느 시점부터 남캐 만들면 선호하는 커마가 야만전사상이나 산적상이 됐는데

[둠칫은 둠칫둠칫]

분명 한 중고딩때까지만 해도 남캐 만들고 캐릭터 커마한다 싶으면 어디 라노벨에나 나올법한 흑발 청소년 하렘 주인공같은 그런 남캐상을 선호했던 기억이 있는데

얼마전에 문득 정신차려보니 선호하는 남캐 커마가 야만전사나 산적, 용병 쪽 느낌나는 근육근육하고 좀 험상궂은 베테랑느낌나는 수염난 중장년상이 되어 있었음

대체 어떤 시점에서 어떤 계기로 이렇게 바뀐건지 짐작도 안가는데 진짜 문득 자각하고보니 남캐 커마 취향이 이렇게 바껴있어서 좀 당황스럽다

[Summit80]

중2병 졸업

[둠칫은 둠칫둠칫]

그릉가?

[특별강화카드]

나도 남캐만들땐 흉터 여러개 긋고 근육질해서
고양이 집사 컨셉으로 하는데

[둠칫은 둠칫둠칫]

고양이 집사 컨셉으로 갭모에까지 노리다니!

[futanari]

그럼 넌 남자를 좋아하는거야

[둠칫은 둠칫둠칫]

ㅖ?

[샤아WAAAAAGH팝콘팔이]

이제 좀있으면 이렇게됌

[둠칫은 둠칫둠칫]

다크소울 커마는 망자커마 함 해볼까 고민중이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