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절 우유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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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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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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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티나 네스퀵 하나 있으면 신세계의 왕이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던 시절
라떼는 흰 우유 아니면 몸에 안좋다고 뭐 타먹는 것도 막았는데
저 위에짤도 10년 정도 됐겠다
표정 : 당황 1%, 저새끼 ㅈ됌ㅋㅋ 99%
목적이 흰우유 먹이는거였는데 뭔가 주객전도가데
애들한테 무슨 짓을..
팩트는 흰우유라고 딱히 몸에 좋지도 않다는 것..
생각해보면 학창시절때 우유먹는거 반 강제수준인거 생각하면.. 학교측에서 얼마나 우유업체에 리베이트를 받아먹었을까 생각이든다.. 졷같은 수련회도 마찬가지고
그래도 수련회보단 낫지 ㅋㅋ 최소한 우유는 어린애들 몸에 좋잖아
무게도 무게고 손잡이부분 그립감이 안좋아서 몇발짝 가다보면 손이 너무 아팠당
제티나 네스퀵 하나 있으면 신세계의 왕이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던 시절
믹스커피하나들고오면 어른취급받았지
선생이 항상 뭐라 해서 막 몰래먹고 ㅋㅋ
내가 그걸로 암시장 차렸지....중딩때...
ㄷㄷ 좋은세상이군 ㄷㄷ
넥스퀵 스틱같은거 사서 타먹고 그랬는데
우리학교는 시골이라 아직도 흰우유만줌ㅋㅋ
메가톤.맨
군대생각하면 못먹을거도 먹어버릇해야지
제티 들고온놈이 갑
잘나온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raina
무게도 무게고 손잡이부분 그립감이 안좋아서 몇발짝 가다보면 손이 너무 아팠당
군대에서 부산우유 주고 그랬는뎅
라떼는 흰 우유 아니면 몸에 안좋다고 뭐 타먹는 것도 막았는데
떡밥인생
팩트는 흰우유라고 딱히 몸에 좋지도 않다는 것..
라떼는 흰우유말고는 없었는데 ㅠ
목적이 흰우유 먹이는거였는데 뭔가 주객전도가데
네스퀵 가져와!
저 위에짤도 10년 정도 됐겠다
우유랑 먹으라고 멸치 줬었는데 같이먹으니 존맛이었던 기억이나네
저 초록색 상자 타고 계단 내려가다가 뚝배끼 깨지는 애들 꼭 있었지......
나 저 위에 사진도 4~5년 정도 전에 봤어
유게식 근황
나 학교다닐땐 우유급식 자체를 한 적이 없는데
1 2번 사진은 그냥 전단지고 3번은 특별한날 뿌린것같은데
국민학교때 담임 선생님만 화인쿨 먹던 그 시절.. ㅠㅠ
요즘 군대도 흰우유만 먹나? 이제 군인들도 우유 골라먹는 시대가 열릴만도 한데.
아 ㅋㅋㅋㅋ 구라치지맠ㅋㅋㅋㅋㅋ
쩡안알랴줌
10년도 넘었을건데 아직도 회자되는 명짤
쩡안알랴줌
맛있는거먹는거보단 이게 더 추억이긴하지 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쩡안알랴줌
표정 : 당황 1%, 저새끼 ㅈ됌ㅋㅋ 99%
쩡안알랴줌
사진은 누가 찍은 걸까?
당황이라니?? 즐거움100%인거같은데
됨
쩡안알랴줌
분당 청솔중학교 정확히 2005년 입니다.
와 개부럽다 다른 학교 다니는 애들한테 전설처럼 듣던 우리 이번에 초코우유 나옴 이 실제로 이뤄졌네
그냥우유-딸기우유-그냥우유-초코우유 이런식으로 나왔는데 중학교때
애들한테 무슨 짓을..
맛잘알 아이들을 위한 선택 아마 원래는 민트초코 단일 상품으로 고정으로 했어야 했는데 다양한 제품 홍보와 극히 소수 존재하는 민트초코 불호파의 여론을 의식해서 다른 선택상품을 추가한듯
저걸 마신다고...?
나도 민초단 초기때에는 '무슨 저런 흉악한 물건을?!' 했는데 한번 마셔보니까 자칫하면 민트의 화한 맛을 초코가 달콤함으로 잡아주고 초코우유 특유의 텁텁한 끝맛을 민트가 개운하게 잡아주더라고
저거 맛있어!
여자친구가 민초단이라 옆에서 맨날 보는데 감히 도전할 엄두가 안나... 쓴맛 단맛은 아는데 화한맛이라니...
그냥 대충 은단이나 후라보노 껌 정도 되는 수준이라 그렇게 엄청 화한것도 아니고 애초에 민트 계열 중 하나잖아 왜 자일리톨도 디폴트 값이 애플민트 맛인데 걔보다 좀 더 상쾌하다 수준임 뭐 캡사이신 들이부은 아이스크림이나 우유 이런거 아닌데 여자친구가 뭐 어쨌다고?! 쥬글래 너?!
나땐 흰우유말고 요플레도 줬는데
토요일엔 요플레 나왔었죠.. 딸기맛...
레어하게 딸기맛제티 들고가니까 좋아죽더라
초등학교 때 저 초록색 우유 상자 나랑 따른 한 놈이랑 옮겼던 거 추억이네
요즘도 초록상자 흰우유 급식하는 곳도 있음
그래 난 늙지 않았어
제티 타먹겠다고 하나를 6명에서 싸웠었는데 ㅋㅋㅋㅋ
민트쵸코까지 있네 개쩐다
생각해보면 학창시절때 우유먹는거 반 강제수준인거 생각하면.. 학교측에서 얼마나 우유업체에 리베이트를 받아먹었을까 생각이든다.. 졷같은 수련회도 마찬가지고
타락덕후
그래도 수련회보단 낫지 ㅋㅋ 최소한 우유는 어린애들 몸에 좋잖아
우유대리점에서 일한적있었는데 저러면 직원들 고생할 거리가 많이 늘었네
우유싣고온 탑차 기사한테 500원 주고 초코우유 사먹었었지...
난 초딩때 파스퇴르 우유 나왔는데
와우
난 우유좋아해서 잘먹었는데
종류가 엄청많네 ㄷ 나 고등학교때는 파스퇴르였는데 초코랑 딸기도 있어서 딸기신청함
우유회사 나름 살길찾는거겟지
이것도 학교마다 다를걸
우리때는 코코아 통이 사물함에 있으면 급식시간에 신이된 느낌이었지. 급식의 신
난 고등학교 때부터는 자기 좋아하는 거 가능했었음 초코 바나나 딸기 곡물 흰 해서 택1로
짜증나네 우린 사제 제티 타서 처마시고그랬는데 시발
우유 훔쳐먹는 엠창색히도 있었지
흰 우유 아닐때 쳐먹는 놈 나옴. 그리고나서 배상받을땐 흰우유
서울우유 저거 표면에서 왜 그렇게 똥내가 난건지
저 초록바스켓에서 똥내나는건 일상다반사
나 때도 배리에이션은 다양하지 않지만 초코, 바나나, 딸기 정도는 먹었던 걸로 기억
분명 원래 우유급식때 일정한 날에 초코우유 나오는날 있었는데 돈은 똑같이 받고 흰우유 ㅋㅋㅋㅋ 뭐 삥땅친거겠지
저우유 냄새도 구리고 맛도 구려서 나오면 남주던가 야외가서 터트리거나함
우리학교 딸기 흰우유 바나나우유만 주는데
그중에서 제일 극혐은 우유 신청하지도 않고 딸기나 초코우유 나오는날에 훔쳐먹는놈 범죄자의 상이 될놈들을 많이봤던 학생시절이었지
좋네 네티사와서 타먹는것보다 배로좋네
제티
흰우유만 먹었는데
세상 좋아졌네ㅋㅋㅋ
요즘이라니 저게 몇년전인데 ㅋㅋㅋㅋ
위에있는거 두개 밑에 초코우유있음
12년 전이랑 별 차이 없는데??
???:어떤녀석이 나에게 우유를 던졌어 그것도 아주 신선한
초딩때 우유당번이여서 우유던져서 주다가 터뜨리고 혼나고 했는데 벌써 7년전이네ㅋㅋㅋㅋ 와 시간 빠르다
10년전에도 우유 선택가능해서 비요뜨 먹었는데 졸업하신지 한 20녀되셨나?
난 학교에서 엄청 저질 우유 줘서 먹고 토하거나 배탈난적이 몇번있었음 ㅡㅡ 맛도 드릅게 없었고.... 원래 우유 좋아하고 맛있게 많이 먹는 편인데 진짜 초등학생들 호구로 밖에 안보던 시절이라 개쓰레기 줬었음 ㅡㅡ
우리때는 제티 있는 애가 왕이였다 이말이야
흰우유 맛없어서 하교길에 델리만주랑 바꿔먹었는데
신발장에 묵혀놨다 된장담그는애들 꼭있엇는데
나도 고딩때부턴 저럼 비요뜨 아침에주스 킬러였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자기가 어떤 우유 신청했는지 헷갈려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다른 친구가 신청한 우유 가져가기도 하네요. 교사도 헷갈리고 애들도 헷갈리고;;
흰우유 빼면 다 우유맛 설탕 덩어리 음료수들이네 내가 학부모라면 절대 안사먹임
국민학교시절 비릿내나는 우유창고에서 학생들이 매주 돌아가면서 분배하고.. 통에서 딸기우유나 초코우유가 어쩌다 로또처럼 한번씩 나오면 그건 분배하는 학생이 마시던 시절.... 그리고 시간이 지나 네스퀵 초코맛이 나오고 딸기맛마저 나올땐 혁명 그자체였떤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