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분명 사장님 한테 직접 받아서 퇴근전에 대리님이랑 금액 확인하고 가방에 넣은건 기억하는데
그 뒤의 기억이 하나도 없음...
지금 먹는 약이 먹고나면 해당 시간대 기억이 증발해버려서 단서도 못찾겠음
부모님이랑 친척들 작게나마 내 월급으로 용돈드릴수 있어서 행복했는데 이게...
어제밤에 패닉와서 퇴근하고 1시간동안 방 뒤엎고 가방 뒤엎고 했는데 보이지도 않고
얼마나 억울했는지 자다가도 꿈에 나오드라
결국 몇시간 못자고 깨버림...
하 시발 운이 없을라니깐 겁나 없네 ㅠㅜ
일단 힘내
일단 힘내
좀있다가 잠깐 회사가서 가방 정리하다 떨군건지 함 확인하러 가볼예정... 여기도 없음 진짜 걍 잊어야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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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ルルー]
ㅇㅇ 회사 규모가 작아서... 받은 돈도 얼마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