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식객 문제 장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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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독 먹는답시고 알 찍어 먹는 장면

복어독은 인공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극소량으로 검출되는 곳에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을 확률도 있고

사람 체질에 따라서 받아들이는게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한테는 혀가 얼얼하고 끝이지만 어떤 사람은 황천길 티켓일 수도 있다

[해삼수프]

지가 찍어먹겠다는데 뭐 어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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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캐릭터가 그러는건 별 문제가 없는데
진짜로 저거 따라서 별미랍시고 한번 먹어보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문제지...

[루리웹-4995251139]

복어먹으면 다 감안하고 먹는거 아니엿나

[while(true)solo;]

일반적으로 복어는 독 없는 부위만 먹지
저것처럼 독 있는 부위를 일부 소량 먹는건 진짜 이상한거
물론 독이 없는 부위라고 무조건 독이 없다는 보장이 없는게 또 문제긴 하지만

[아쿠시즈교구장]

그럼 저렇게 보통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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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사시미는 그냥 일반 회처럼 먹어
그리고 복어 손질할 때는 무조건 눈알, 알을 터뜨려서 독이 다른 부위로 퍼지지 않게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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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해하게 썼는데
무조건 눈알, 알, 내장을 터뜨리지 말아야 한다고 쓴거

[탐욕스러운몽둥이스마일하고싶다]

전문가들이 누누히 위험하다고 경고하는 것이 복어 독 관련 문제인데

저건 솔직히 좀 그랬음.

허영만 센세가 취재를 철저하게 한다고는 하지만.

이상하게 전문적인 지식보단 지역 토박이들의 말을 과하게 신뢰하는 경향이 있어서...

[구식이1]

식객 검토가 황모씨라는 이야기가있던데..

[조제]

저 화 끝나고 작가의말로 써놨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