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또 있고.
결국은 저 신입의 노선을 그 이전의 사람들이 담당하지 않아서라고 하는데
애초에 개인사업자들인 상황에서 손해를 보겠다라고 나서는게 더 웃기지 않나?
원청이 돈을 안주면 하청들끼리 돈 줘야 한다는 소리를 이런 사정이 있다고 떠벌리고 앉았네.
거기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또 있고.
결국은 저 신입의 노선을 그 이전의 사람들이 담당하지 않아서라고 하는데
애초에 개인사업자들인 상황에서 손해를 보겠다라고 나서는게 더 웃기지 않나?
원청이 돈을 안주면 하청들끼리 돈 줘야 한다는 소리를 이런 사정이 있다고 떠벌리고 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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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보면 모르는건데. 배송업은 누구나 원하는 꿀동네도 있고 누구도 원하지 않는 동선거지같은 동네도 있다. 일의 난이도 차이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3 ㅡ4배 차이가 난다.
저 문제는 배달어플에서도 터진 문제임 결국 따지면 하청쥐어짜기랑 같은 논조
그러니까, 원청이 알아서 할 일은 같은 하청에게 니들은 저 하청 왜 안 도왔냐라고 하고 있으니까.
나는 힘든 일감을 신입에게 몰빵한게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물량 300도 많은데 400개를 신입에게 그것도 촌동네 뺑이를 몰아준다? 거기다 톡 내용도 "돈 더 벌어야지"라며 몰아준 물량으로 보이고 이건 폭탄을 신입에게 몰아줘서 "너가 나 대신 죽어라!" 한걸로 보이는데 아님?
분류는 개인사업자인데 왜 취급은 정규직이야? 하기 싫으면 안할 수 있어야 개인사업자지
애초에 몰아주기고 자시고 다 개인 사업자라고. 그럼, 신입 개인 사업자는 힘드니까 우리가 나눕시다라고 하라고? 그러다가 다른 사람이 죽어나갈텐데? 너 대신 내가 죽겠다고 나서는 사람을 찾고 있냐? 원청이 할 일을 왜 하청끼리 노나주길 바라냐고. 원청 회사에서 돈 안주면 하청 회사들끼리 돈 노나줘야 하는거야?
외주업체 일 시킬 때 물량 거부하는거 봄? 난 못봤는데 봤으면 다음부터 그 사람 빼달라고 할텐데 아님?
원청이 사람 모집해서 지역을 나눴어야지.
안 한다고 하면 남은 물량 어디서 처리함?
이야 이거 논리가 쥐 다섯마리에 밥은 네개 주고서 서로 먹겠다고 싸우는게 문제라는게 딱 어디논리인데
안한다고 하면 그 지역 택배에 타지역 회사가 들어가던지, 그 지역이 버려지겠지. 뭐 문제있어? 꼭 그 지역 복지를 생각해서라도 누군가 희생해서 들어가줘야 하는거야?
안 한다고 하면 저 신입을 업체에서는 뭐라고 볼까? 세세하게 "아 저사람이 담당한 곳은 빡센데 물량 많으니 배려를 해줘야겠다!"라고 생각할까? "아 새로들어온 저놈은 일도 제대로 못하고 안 하려고 하네 저 사람 일감 아예 주지 말고 빼버려!"라고 생각할까? 돌아가신 분은 선택지가 없는 상황 아니었을까?
내가 택배 업체가 쓰레기가 아니라고 하는게 아니야 단지 먼저 일하던 놈들이 쓰레기 같은 일감 몰아주기를 한 것도 나쁘다고 한거지
애초에 개인사업자인데 뭔 책임이야. 그게 아니면 직원 취급으로 말하는데 직원 취급이면 택배 회사가 알아서 해야지. 그럼, 너 대신에 내가 죽겠어!!라고 할까. 그러다가 바꿔준 사람이 죽으면? 그때는 신입이 저걸 감당을 안해서라고 되겠지. 결국, 택배 회사가 구역을 안나누면 폭탄 돌리기가 되는거야. 그마저도 개인사업자인 마당에 무슨 독립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명예라도 있다고 나 대신에 니가 살아남아라라는 소리를 하고 있겠냐.
그래서 회사만 책임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근본적으로는 회사 책임이 맞지만 동료들도 나쁜놈들은 맞지 옆에서 힘들어서 죽어가는거 보이는데 무시한건 맞잖어
아니면 개인사업자인데 택배 일한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함? 개인사업자인데 힘들면 일 안 하면 되지 왜 회사탓하냐고? 난 아니라고 생각함
먼저 일하던 사람들도 개인사업자라고. 원청이 돈 안주면 하청끼리 자금 돌려주기 해야하냐고. 니 말대로 할 경우에 저 사람 대신에 다른 사람이 죽어나갔겠지. 그게 해결 방법인거야? 그리고 일감을 몰아준거는 택배 회사지, 다른 기사들이 아니야. 다른 기사들은 저 지역을 회피한거지.
당장 너부터가 그럼 저 사람들 도우러 가던가. 왜 안가? 차 있잖아. 니가 가서 힘든 구역을 도는 택배 기사들 짐을 맡아주면 되겠네. 니가 생각해도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그럼 택배 직원들은 왜 불만이냐 개인사업자니 하기 싫으면 일감 안 받으면 되지 다 해결되겠네 나머지는 택배회사에서 알아서 하겠지? 죽은 사람이 잘못이다 그치?
나도 간판 일거리 줄어서 힘든데, 가게들이 간판 안사줘서 힘들다라고 하면 니는 납득이 가냐? 주변에 있으면 당연히 도와야 하고, 힘들면 돈도 당연히 꿔줘야 하고. 말이 된다고 생각해? 택배일을 하다가 아는 사이가 되었겠지. 헌데, 그래봐야 남이야. 가족도 아니고, 남이고, 소속도 달라. 돕고 사는 사회, 니 말대로 참 아름답지. 그 돕고 사는 사회에 왜 원인 해결은 없이 니들끼리 잘 해결해라가 되냐? 누군가는 호구가 되어서 대신 죽어나가면 그게 해결이냐고. 저 신입 대신에 다른 사람이 맡아줬으면 그 사람은 무사했을거 같아? 저 업무면 건강에 영향을 끼쳐도 단단히 끼쳤겠다. 나보고 죽으라고 하는데 거길 왜 뛰어들어가? 당연히 기피를 하겠지.
대한통운에서 왔냐? 죽어도 대한 통운이 구역을 잘못 나눠서라는 소리는 안나오지?
그래 죽은사람이 잘못이다 그치? 왜 죽을 자리에 들어갔을까?
내가 위에 댓글로 회사도 잘못이라고 썼는데 안봤냐?
근본적으로 회사 잘못이지만 폭탄 돌리기를 신입에게 몰빵한 동료도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는데
안해보면 모르는건데. 배송업은 누구나 원하는 꿀동네도 있고 누구도 원하지 않는 동선거지같은 동네도 있다. 일의 난이도 차이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3 ㅡ4배 차이가 난다.
톡보면 16번지 안받으면 안될까 해서요 시작하는거나 마지막에 형들이 저 돈벌어라 하는건 알겠는데 또 같아진다... 라는거 보면 핑퐁친거 있긴 하다고 생각이 들었음. 회사책임이 분명히 있긴하지만 지역동료기사들 문제도 있는거 같음.
그게 문제라고. 개인 사업자들끼리 알아서 도와라라고 하는게 더 웃기는거야. 원청이 구역을 잘 나눠야지, 저 신입도 안하면 그냥 그 지역 택배 안들어가던지 하는거고. 누군가 들어가면 하겠지. 허면, 원청이 지역 안 나누면 또 누군가가 죽는다는 소리랑 같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