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들어 라이언에어같은 저가항공사들이 대두하면서,
값싸게 표를 파는 게 중요해졌음.
싸게 팔려면 한번에 많이 실어나르는 게 중요하겠지?
그런 이유로 지금도 저가항공사 좌석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등에 비해 좁은 편임.
하지만 이것도 만족하지 못하고,
항공사들과 항공기 제작사들은 60~70kg 정도 나가는 살아있는 짐짝들을 효율적으로 운반할 궁리를 하게 됨.
뭐, 코로나로 많이 실어나를 승객 자체가 없어져 버렸으니 다 옛날이야기지만
1. 입석
여러 가지 의미로 유명한 아일랜드의 저가항공, 라이언에어에서 실제 도입하려고 한 적이 있음.
다만 유럽연합에서 사고났을 때 위험하다고 태클걸면서 불발.
왜 위험하냐면 몸을 웅크릴 수가 없거든. 비행기 사고 시 고개를 숙이고 몸을 웅크려야 생존률이 높아짐.
덤으로 비만이면 심히 난감해짐.
2. 지그재그 방식
좌석을 서로 마주보게 함으로서,
지금 6열 좌석이 들어가는 항공기에 7열을 넣겠다는 거.
몸통보다 무릎 부분이 좁다는 걸 이용한 방식임.
문제는 옆사람과 비행기간 내내 마주보고 가야 한다는 거.
3. 날아다니는 지하철 컨셉
서로 마주보는 형태로 간소한 좌석을 배치하는 거.
좌석 무게가 줄어들고 공간 효율이 높아짐으로서, 일반적인 좌석 배치보다 20% 이상 수송 가능.
4. 침대 이코노미
이코노미에 3층 침대를 적용하겠다는 발상.
장점: 누워서 갈 수 있다.
단점: 앉아서 갈 수 없다.
5. 2층 좌석 컨셉
이건 완전히 누울 수 있는 형태라 딱히 좌석 수가 늘어나지는 않을 거 같음.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2층 좌석을 좌석 위에 배치해서 추가 좌석을 확보하겠다는 특허임.
윗사람이 방귀 뀌는 게 가장 문제일듯.
이건 보기에 따라서 상당히 괜찮을 수도 있는 발상.
플라잉 노예선
아무리봐도 노예선같어
흑인노예 컨셉인데;;
대체로 추락은 염두에도 안 둔 것 같은 배치도라고 ㅋㅋㅋ
이거같단말이지
아무리봐도 노예선같어
플라잉 노예선
흑인노예 컨셉인데;;
4번은 노예선같은데...
대체로 추락은 염두에도 안 둔 것 같은 배치도라고 ㅋㅋㅋ
이거같단말이지
항공사)추락대비요? 어차피 추락하면 죽습니다 ㅋㅋ루삥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