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만이 아닌 전세계에 포비아=혐오로 가득 차있음
뭐 하나만 하면 그런의도가 아니여도 꼬아듣고,
꼬아들은 그 이야기를 남이 듣고 그럴싸하게 들리거나
재밌으니까 나도 그렇게 생각해야지,
혹은 빙빙 꼬인 그 이야기가 열등감에 폭발과 함께 맞물려서
나만 아니면 누가 다치던 상관 없는, 그런 사람들의 의해 혐오감이 조성되고..
우리가 그토록 하지말자 하지말자 하던 이지메=왕따처럼
한 사람을 혹은 한 작품을 혹은 한 장면을 판단하고 불편함을 느끼고 비난을 하는 거지.
하지만 사람들은 이게 잘 못 됐는지 몰라, 그냥 가쉽거리거든.
그리고 피해자는 실질적으로 내 눈 앞에 보이지 않음.
그렇게 한 사람이 물러나거나, 피해를 받으면 그 때서야 누가 이 ㅈㄹ떨었냐?
하면서 또 다른 비난과 혐오를 함.
이 흐름은 하지말자고 해도 못 멈출 거 같음.
사람들은 그런 의지가 없고 가쉽거리 라는 안주에 맥주 한잔 들이키면서
사람들이랑 공감을 하고 싶고 스스로 만족을 하고 싶거든.
결국 공감이 결여된 시대에 공감을 얻기위해 혐오를 하는 악순환의 시대가 와버렸음.
다들 원하는 만큼 생활이 나아지지 않으니까 그래. 어쩌면 지구에 인간이 너무 많은 걸지도 몰라.
그냥 듣보로 사는 게 제일 뱃속 편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