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토미노 감독이 평가하는 툰베리

[치르47]

16세의 그레타 씨가 지구 온난화 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 것에 대해서 어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진짜로 생각하지 않으면 되지 않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어쩌면 40년 전보다 심할지도 모른다. 냉전보다 상황이 심할지도 모른다. 인데 국내 뉴스에서 아시는 대로입니다. 온난화 여파입니다, 태풍이 이처럼 오고 있다. 온난화 여파 아니라 성인들이 그냥 되는 때문에 아베 내각 에 이처럼 차례로 장관이 그만둔다. 어른이 제 정신으로 되어 없는 건 아닐까.  

-2019년 10월 31일, 토미노 릴레이 상영제에서의 인터뷰

토미노 요시유키는 그레타 툰베리의 환경운동에 "어른들의 책임을 왜 아이가 행동해야 하냐"는 의견을 표시했다. 

참고로 상영제 회장에선 관객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izuminoa]

이상
어른 전쟁에 애가 싸우는 만화를 만드는 사람이 한 말

[치르47]

토미노는 그 어른들의 무책임을 비판하는 이야기를 많이 함

[그냥 평범한 닭]

토미노 감독은 아이들이 전쟁에 나갈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낸 어른들을 비판하기 위해서 아이들을 전쟁에 보내지

V건담 의 명대사도 이런 상황에서 나오잖아 어린이가 전쟁을 하면 안되
하지만 어린아이라도 싸우면 안되는 상황
이 상황을 받아 들일수 없기에 아니 어린 아이를 죽일수 없기에 스스로 ■■하는 군인까지...

[izuminoa]

그런 선은 0080정도가 좋은거 같음
퍼스트나 V는 아동이 너무 잘 싸워

[그냥 평범한 닭]

다시 봐도 동방 불패 그 자체네
동방불패가 스텝들이 본 토미노 감독이라는 말이 맞는게 확실하게 채감된다.

자연에 대한 걱정, 그리고 어른들이 한 행동은 어른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올곧은 자세
다만 토미노 감독은 악당은 되지 않았으니 타락하지 않은 동방불패라고 봐야 하나?

[panpanya]

역습의 샤아에서도 결국 샤아가 액시즈 낙하를 실패하는걸 보면 의외로 중도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는 사람일지도 몰라.
그런 사람이니 감독으로서 거장이라고 불릴수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

[panpanya]

제타와 더블제타의 주제 의식(어른들이 저지른 일을 아이들에게 떠넘기지 말자)이 저거라는걸 생각해보면 정말 한결같은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