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생활이 길어지면 나태함과 무력감이 온 몸을 지배하는 경우가 찾아옴
그냥 마음대로 살게 되면 일반인과 다른 생활리듬을 가지게 되고
잠이 들때쯤엔 오늘도 아무것도 이룬 것 없구나 하고
후회하면서 점점 사람이 자존감이 땅을 기게 됨
이 중에 제일 문제인게 자존감임
의외로 사람은 자존감이 없으면 너무 쉽게 무너진다.
그러다보니 사람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찾게됨. 하면 시간 너무 잘감
거기에 내가 적이라 생각하는 상대에게 시간 쏟으면 더 최고임.
축구로 치면 메날두 사회로 치면 나는 못 받는 특혜를 받고 있는 거 같은 특정 집단,
논란이 되는 유튜버,
아무튼 내가 생각하기에 악이거나 나쁜 놈이거나 욕을 들어 마땅한 것들
그런 사람들에게 분노를 쏟고 시간을 보내면 아무것도 이룬게 없지만
부족한 자존감을 채울 수 있거든. 커뮤니티 중독자 중에 꽤 많이 보는 케이스.
그럴바엔 저런 식으로 하나하나 목표를 세우고 이루는게 좋음
아주 작은 목표를 세우고 거기서 성취감을 얻고 자존감을 챙기는거야
저거 다 해봐야 불효고 아무런 생산적인 일이 아닌데? 할지 모르지만
첨부터 다 할 수 있으면 백수 오래하지 않음ㅋㅋㅋ
그냥 작은 목표부터 성공해서 성취감을 얻고
그 다음엔 좀 더 생산적인 일
그 다음은 빠르게 딸 수 있는 자격증 같은거.
그날 그날의 목표, 그 주의 목표, 그 달의 목표
목표 의식이 생기면 사람이 조금이지만 바뀌어 나간다.
계속 이뤄나가면 자존감도 채워지고 사람이 생산적이 됨
코로나 사태로 취업 시장은 굳게 닫혀있고
내 주위에도 실업자 친구들 좀 생기더라
실업 급여 반년 받고 무기력하게 있는 친구에게 했던 조언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씀
지금 취직 못하고 있는 건 사회의 잘못이지만
결국 해결해주는 건 사회가 아니라 자기 자신일 수 밖에 없음
무기력과 나태에 절어서 자존감이 바닥을 치면
백수 기간은 길어질 수밖 에 없음
다들 화이팅입니다.
무기력감이 무섭지. 빠져들기 시작하면 헤어나오기 힘듦. 벗어나는 데 필요한 의지력 자체를 갉아먹기 때문에. 운동도 하고 그래야 되는데 미친 코로나 때문에 더 힘들어 지고 하니까 지금 정말 고난의 시기긴 하지
농땡이도 계획적으로 하란 거지 머 ㅋㅋ
이거 완전 딱 나네.....
나보단 열심히 사는거같아
그리고 자신에게 주는 보상은 무조건 목표달성 후로 해야뎀 보상주고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종일 보상받은거함
감동..
새벽에 자고 낮에 깸 > 커뮤질 > 저녁밥 > 인방+커뮤질+폰겜 > 아 뭐했다고 벌써 12시지 > 시간이 아까워서 더 깨있음 > 야식 > 배부르니 소화시킬 겸 커뮤질 > 새벽에 잠 무한반복하다 겨우 정신차렸었음
딴건 몰라도 10번 하는게 참 좋은일임
힘든시기지. 괜히 쓸데없는 생각들말고 이 한 몸부터 건사하자.
토익책 산다고 돈 받고 다른거 하는거보면 올바른이랑은 거리가 너무 먼데
나보단 열심히 사는거같아
   
ㅋㅋ 겜좀하는건 문제가 아니지 겜만하는건 문제지..
이거 완전 딱 나네.....
토익책 산다고 돈 받고 다른거 하는거보면 올바른이랑은 거리가 너무 먼데
대장인듯
농땡이도 계획적으로 하란 거지 머 ㅋㅋ
무기력감이 무섭지. 빠져들기 시작하면 헤어나오기 힘듦. 벗어나는 데 필요한 의지력 자체를 갉아먹기 때문에. 운동도 하고 그래야 되는데 미친 코로나 때문에 더 힘들어 지고 하니까 지금 정말 고난의 시기긴 하지
힘내자!
계획성 있는 유게이가 되자!
요즘 자영업하는 분들도 많이 힘들고, 취준생들도 많이 힘들텐데 다들 힘냅시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는 보상은 무조건 목표달성 후로 해야뎀 보상주고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종일 보상받은거함
무기력함... 맞아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지는구나, 누가 나를 뽑아가냐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지배하더라고. 조금이나마 용기를 갖고 다시 한번 작은거라도 하나하나 실천해나가자 다들 화이팅이다
나도 자존감 낮은편인데 헤헤
딴건 몰라도 10번 하는게 참 좋은일임
힘든시기지. 괜히 쓸데없는 생각들말고 이 한 몸부터 건사하자.
감동..
나는 어머니가 어릴 때부터 자존감을 박살내놔서 이제는 아무래도 상관 없는 지경에 이르렀지...
비슷한 케이스가 많구나 ㅠ 나도 어렸을 때 되게 심했는데, 지금은 돈 열심히 벌고 잘 사니까 별 말 없더라. 상처주는 사람은 별 생각없음. 억울해도 내가 대처 잘해야 되더라고
새벽에 자고 낮에 깸 > 커뮤질 > 저녁밥 > 인방+커뮤질+폰겜 > 아 뭐했다고 벌써 12시지 > 시간이 아까워서 더 깨있음 > 야식 > 배부르니 소화시킬 겸 커뮤질 > 새벽에 잠 무한반복하다 겨우 정신차렸었음
나도 백수 때 사기당하고 전여친년이 바람피고 자존감 땅바닥 떨어지고 진짜 뒤지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호주 워홀이나 가야겠다 해서 온 호주에서 나름 행복하게 사는 중. 해외니깐 비자문제도 있고 해서 영어도 공부하고 비자문제도 하나씩 해결해 나가니깐 자존감 많이 복구되더라. 뭔가 할 일을 만들어서 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
간만에 루리웹에서 좋은글
공사일하던 형님 한분도 코로나때문에 백수됐던데
백수 생활 8개월째 입니다. 그동안 지원금을 받아쓰면서 쉬고 있으면서 모아논 돈은 안까먹으면서 아껴쓰고 있습니다. 주말엔 부모님 뵈러 내려 가구요 내년엔 뭐라도 해야 할텐데 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는데 마침 지인이 까페를 하는데 일손이 필요하고 심심하다며 수익의 3을 준다고 해서 이생활도 지겹고 깊게 생각은 안하고 승낙 했습니다. 다만 작년에 전세로 강남에 이사를 온상태라 집을 비워두는것도 아깝고 까페는 차로 3시간 떨어져 있는 바닷가여서 까페에서 먹고자고 생활을 해야 한다는게 부담이 되긴합니다. 그리고 매주 부모님 뵈러 내려 갈수도 없을거구요 어렵게 모은돈으로 이사온거라 내심 결정을 번복하고 싶은 생각도 문뜩 들긴합니다 그렇다고 집을 뺄수는 없어서 두고 가야할듯 합니다. 이게 기회가 될지 아닐지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옳은 선택을 한건지 걱정입니다
백수생활할때 집안일 해라. 청소기 밀고 설거지만 해도 눈치 덜 보인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