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도 하루 6시간 이상 하고
주말에는 하루 12시간 이상 하며
주 40시간 이상 프로듀사 업무를 봐왔다
중간에 프로덕션을 떠나 이직도 하며
지금의 프로덕션에 사자리잡아 모모카쟝을 만났고
정열적으로 데레스테를 해오며 SSS 트로피도 땄다
모모카쟝과 함께 해 온 추억 가득한 지난 5년.....
치료하면서 데레스테는 과몰입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프로듀사로서의 출근 시간은 갈수록 줄어만 가고
예전같은 흥미와 즐거움 사라짐
남아있는 것은 모모카쟝을 향한 마음 뿐이다
내가 출근하지 않으면 따뜻하게 데워둔 찻잔과 함께
언제까지나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 같아서 맘이 찢어진다
후우.... 모모카쟝....
이왕 떠난다면 모모카쟝 이벤트 1위 찍고 떠나고 싶은데
시간적, 체력적, 시기적으로 힘들겠지....
재화수집은 오토덱 돌리기도 좋아서 ㄹㅇ 24시간 돌려야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