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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아니면 '역사가가 꿈인 내가 동맹군 원수?~'...가 될뻔한...
84일째 빈손으로 멕시코 만류에서 떠다니던 내가 왕짜 청새치를 잡았다가 상어에게 몽땅 빼앗긴 이야기
뭐 첨엔 제목을 우주체스게임인가 우주삼국지인가로 할라고 했다지만...
아 ㅋㅋㅋ 누나 구하려다보니 우주정복함 ㅋㅋ
걸리버 여행기 : 항상 감사하십시오
로빈슨 크루소 : ?
마지막 황제가 나를 편애해서 우주를 정복합니다 가 맞는거지. 골덴바움 마지막황제가 라인하르트 대놓고 편애했잖아
요즘 나왔으면 키르히아이스 죽었을 때 독자들이 개 난리를 쳤을 거 같은데
피자 박스를 접던 내가 고위층의 운전기사?
아 ㅋㅋㅋ 누나 구하려다보니 우주정복함 ㅋㅋ
...아니면 '역사가가 꿈인 내가 동맹군 원수?~'...가 될뻔한...
이건 부제로 넣으면 되겠네
뭐 첨엔 제목을 우주체스게임인가 우주삼국지인가로 할라고 했다지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갈치대왕님
걸리버 여행기 : 항상 감사하십시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갈치대왕님
로빈슨 크루소 : ?
갈치대왕님
아버지를 비롯한 마을주민이 용에게 납치되서 돈을 구하러 떠납니다 이런거?
갈치대왕님
사교계의 정숙한 부인인 내가 젊은 기병장교와 눈이 맞은 건에 대하여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퍼페토
적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84일째 빈손으로 멕시코 만류에서 떠다니던 내가 왕짜 청새치를 잡았다가 상어에게 몽땅 빼앗긴 이야기
사실 누나가 흑막이었던거임!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9245822
피자 박스를 접던 내가 고위층의 운전기사?
꿈 속에서 이처 육첩 하렘 만든 썰 푼다
마지막 황제가 나를 편애해서 우주를 정복합니다 가 맞는거지. 골덴바움 마지막황제가 라인하르트 대놓고 편애했잖아
황제가 미소녀가 아니라 아웃입니다
fact) 더 옛날 소설은 오히려 요즘 책제목같다. 로빈슨크루소나 돈키호테, 리바이어던 원제 찾아보면 더했으면 더했지 ㅋ
말괄량이 길들이기(의미심장)
진짜 요즘이었으면 민주주의 주제에 스페이스 오페라 안 팔린다고 빠꾸 놨을거 같은덕
글구 분명 황제 걔 누나가 진히로 될지도 모름 ㅋㅋ 양웬리도 ts하고
진히로->진 히로인.
요즘 나왔으면 키르히아이스 죽었을 때 독자들이 개 난리를 쳤을 거 같은데
살리라고 작가 트위터 가서 개진상 떨었을 듯 ㅋㅋ
팩트: 홈즈 시절부터 개난리쳤다
앗...아앗...
???: 아들아 홈즈는 왜 죽인거니?
주정뱅이 하급남작의 차남이 우주제국의 황제가 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
책벌레의 하극상, 고블린 슬레이어, 약사의 혼잣말 등등 요즘도 문장형 제목 아닌 라노벨 나오긴 함.
창룡전은 그럼 어떻게 바꿔야 되는거지...
누구는 빨리은퇴하고 연금도둑이 되려했는데...원수각하가 되어버렸습니다
히틀러가 감옥에서 나의 투쟁을 집필하던 당시 구상했단 책 제목이 “ 거짓과 어리석음, 비겁함에 맞선 4년 반 동안의 투쟁”이었는데 편집자 가라사대 “그렇게 길면 누가 읽고 싶어하겠나? 간단하게 바꾸자” 해서 나온 결과물이 “나의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