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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히스 네임 이즈 존 씌이이나!!!
엔터테이먼트 요소는 졸라 확실하니깐. 때리고 부시고 쳐박고. 무엇보다 저쪽 각본은 치매온 빈스가 확실히 자극적으로 팍팍 양념치기때문에 그어떤 막장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한편이긴함.
리얼임 우리아빠도 좋아함
나 중학교때 영어공부한다고 스타 스포츠 채널에서 WWF 할때부터 울엄마도 같이 보시더니 지금은 저녁먹고 TV 틀면 WWE나 트로트 둘중 하나는 무조건 하니깐 그거보고 계심 ㅎㅎㅎㅎㅎㅎㅎ
첫짤은 킥복싱이긴 하지만..
저 연배 분들 어렸을 때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 박치기왕 김일의 프로레슬링 중계였단걸 생각하면 자막 크기만 가독성 좋으면 WWE 보는 맛 나지ㅋㅋㅋㅋㅋ
근육질 떡대들이 벌이는 진한 막장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보면 의외로 재미짐
고대 로마인들은 콜로세움에서 검투경기를 직관했지 현대인은 기술의 수혜로 안방에서 tv로 경기를 보고 닝겐은 변하지 않는것 같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도 보시는데 김일 생각난다면서 보시드라.
생각해보니 옛날에 레슬링 흥할때가 읶었지 참
리얼임 우리아빠도 좋아함
아빠들은 당연히 좋아할만하지 ㅋㅋㅋ
부모님세대에서 wwf가 조오오온나 유행이었거든
우리 때는 말이야!!!헐크 호건과 워리워가 유명했다구!!!ㅎㅎㅎ
워리어 근육터져 죽었다는 소문 듣고 얼마나 우울했는데
히스 네임 이즈 존 씌이이나!!!
ㄹㅇ 우리 할머니 존시나 팬이심
어릴 때 부터 내 꿈을 지켜준 시나형 오래가자 ㅠㅠ
첫짤은 킥복싱이긴 하지만..
자기 취향을 빨리 알았으면 자식이나 손주 중에 파이터가 있지 않았을까ㅋㅋ
진짜 잼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슬링말고 MMA도 자주 보시던데
나 중학교때 영어공부한다고 스타 스포츠 채널에서 WWF 할때부터 울엄마도 같이 보시더니 지금은 저녁먹고 TV 틀면 WWE나 트로트 둘중 하나는 무조건 하니깐 그거보고 계심 ㅎㅎㅎㅎㅎㅎㅎ
아니 트로트랑 WWE?!
굳이 미스터 트롯 아니어도 트롯 관련 프로그램 요즘 많이 함 겸사겸사 요즘 안나오던 주현미 누나도 거서 나오는거 봤구 요즘 WWE는 관중 없으니깐 런닝맨 찍고있음 ㅎㅎㅎㅎㅎ
전혀 안어울릴만한 두게가 같이 나오니 뿜네
누나랑 매형은 엄마가 레슬링보는거 보면 기가차서 말도 못함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터테이먼트 요소는 졸라 확실하니깐. 때리고 부시고 쳐박고. 무엇보다 저쪽 각본은 치매온 빈스가 확실히 자극적으로 팍팍 양념치기때문에 그어떤 막장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한편이긴함.
좀 흑역사 취급이지만 진짜로 저 아이는 내 아들이야! 하고 에디 게레로랑 레이 미스테리오가 대립하는 막장 드라마도 있었지
그거 지금도 세스롤린스랑 하고있음. 세스가 닌 사실 친딸아니야! 시전중임. 국내외팬들 제발 빈스뒈져라 라고 기원하고있다고함.
근데 그게 흑역사라하기엔 그 대립했던 에디게레로 관련해서 레이랑 렌디오턴 대립했는데 렌디오턴이 에디는 지옥에있어! 라는 발언으로 역대 최악의 각본이라고 졸라 후둘겨쳐맞았음. 근데..흑역사는 흑역사네 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흑역사 아니라고 하기엔...
어렸을 때 띠엄띠엄 봐서 그건 몰랐다 ㅋ
나도 에디 사후엔 거의 안봐서 한 5~8년쯤 비긴비는데 유튭에서 잘 정리된게 있더라.
우리 외할머니는 UFC 좋아하심
어? 우리 외할머니는 WWE
우리 할머니는 raw
우리 외할아버지도 돌아가시긴 전까지 레슬링 보고 그러셨어
몬가 싱기하다 ㅋㅋㅋㅋㅋ
빰 빰빠라 빰
수맥다운은 예로부터 어르신의 놀잇감이었다.
TMI 앰브로스다
근육질 떡대들이 벌이는 진한 막장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보면 의외로 재미짐
나도 에디튜드 시대때 할머니랑 같이 wwe를 보면서 자랐지. 누구나 인정하는 그때당시 우리세대에서 최고의 인기스타는 역시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저게 단순 과격한 게 아니라 스토리가 있어서 좋아들하시지
아니 근데 농담아니랔ㅋ 우리할머니도 보셨엌ㅋㅋㅋㅋㅋㅋ
엄마랑 같이 wwe보면서 에디게레로 응원많이햇는데...
you can't see me
우리할머니도 저거 엄청 좋아하셨음
난할머니하고 같이봤지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도 좋아하셨는데. 누군지는 다 모르시는데, 그냥 막 거구의 남자들을 던지고 그러는게 멋있다고 보셨음
울 엄마도 언더테이커랑 제프 하디 좋아했어
딘 앰브러스 ㅋㅋㅋ 앰뷸런스 잘어울리네 ㅋㅋ
좋아하던 선수가 살인저지르고 ■■해서 채널돌리다 레슬링 가끔 보이면 씁쓸함
벤와 좋아했구나
언더테이커는 그 바이크 컨셉 할떄 제프 하디는 날아다니면서 반칙 안한다고 좋아함
존 시나는 킹정이지
ㄹㅇ 어르신들 프로레슬링 겁나 좋아함 ㅋㅋㅋ
저 연배 분들 어렸을 때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 박치기왕 김일의 프로레슬링 중계였단걸 생각하면 자막 크기만 가독성 좋으면 WWE 보는 맛 나지ㅋㅋㅋㅋㅋ
느림보꽃
생각해보니 옛날에 레슬링 흥할때가 읶었지 참
한국 레슬링도 흥했으면 좋았을텐데
요즘 레슬링 해주는곳이 있나?
레슬링 전문채널이잖여
IB스포츠 채널에서 자주해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도 보시는데 김일 생각난다면서 보시드라.
나도 방금 그생각함 예전에 우리나라 선수들많고 방송도 많이하고그랬는데 그거 생각나서 보시는듯
두분다 연세가 여든이 넘으시는데 둘다 같이보심.ㅋㅋㅋ 다른건 같이 안보는데 ㅋㅋ
우리 부모님도 채널 돌리다가 WWE 나오면 무조건 다봄
흥미진진한 액션 막장드라이니깐..
치킨집 아주머니께서 직접 프로레슬링 틀고 보시더라
스토리는 막장드라마만큼 흥미진진하고 액션 개쩔고 잘생기고 몸좋은 선수들 나와서 으쌰으쌰하는데 재미가 없을수가없음
나 옛날에 할아버지 할머니랑 살 때 저녁에 레슬링 보면 할아버지도 같이 보시더라고 ㅋㅋㅋㅋ 재밌어 하심 ㅋㅋㅋㅋ
?? 저기서 어케 스토리가 나옴?? 그냥 때리는 거 말고 스토리가 어키 진행되는 거지
고대 로마인들은 콜로세움에서 검투경기를 직관했지 현대인은 기술의 수혜로 안방에서 tv로 경기를 보고 닝겐은 변하지 않는것 같음.
나도 외할머니랑 wwe 봄 ㅋㅋㅋㅋㅋ
딘 앰브로스는 현재 존 목슬리로 AEW에서 활동 중이다
보고잇으면 스트레스 풀리는 뭔가가 있어 링에 메쳐질때나 기술 큰거 들어갈땨 임팩트가 좋더라고
좀 다르긴한데 우리 아버지전에 철권7 중계보고 계시더라ㅎ
그것도 재밌지. 특히 바운드 콤보내거나 스크류 나가거나 할 때 정말 박력있고 묵직하니까
그러고보니까 저분들 어릴적에 김일선수가 현역이셨지?
울 아부지는 요새 레슬링은 너무 우악스럽게한다고 싫어하더라 근데 UFC를 싫어하시더만 어느샌가 이게 더 박진감있다고 보시더라
나도 한때 레슬링 많이 봤지 1999 ~2008년까지 봤는데 2001~2006 요때가 가장 재밌었음 학교가면 애들이랑 로얄럼블 하는 재미가 있었지
울 할머니 90 넘으시고 치매 있으신데, 티비에 종종 저거 틀어놓으심 참 독특하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일반적인가봐. 신기하다
우리집이 이래씀.. 할머니 어머니 두분다 프로레슬링 광팬..어머니 최애가 레이미스테리오였음.. 쬐끔한 넘이 큰넘을 자 제끼고 다닌다고..
부커티, 존시나, 커트앵글, 레이미스테리오, 에디게레로, 언더테이커, 빅쇼......
https://www.youtube.com/watch?v=y1FQ6WhQqW4
RIP 개인적으로 WWE 제일 좋아하는 장면 ㅠㅠ
한참 챙겨보던 덥덥이를 돌아가신 울 할머니가 우연히 한번 같이 보시고는 그 담부터 다 챙겨보심 몇 달후에 스맥 로 로스터들 다 외우셨음...아 할무니 보고싶다 ㅜㅜ
뚜비뚜비뮤직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