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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근데 사실 이러니저러니해도 아줌마 아저씨들 등산복입고 오기도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어떻게해야하는지 몰라서 얼타기도하는데 상주입장에선 사실 그런거 하나도 안보임. 보여도 신경안씀 그냥 와준게 감사하지. 그 상황에서 '아... 절 저렇게 하는거 아닌데;;' '아 뭔 청바지를 입고왔냐' '와 순서엉망이네' 이런생각하면 진짜 어마어마한 개꼰대라는거
부의금이 5번이었어?
부의금을 앞에 내나 뒤에 내나 먼상관이여.. 금액 확인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다 통 넣자나
분향 헌화는 꼭 안해도 돼 절하고 상주랑 맞절이 핵심임
엥 나 여지껏 서명하면서 부의금 전달했는데 마지막에 하는거였어?
... 무슨 쪼큰가? ... 이분들 큰일 날 분들이네 ...
야이 그래도 이런거 알려줄때는 제대로 알려주자..;;;
고인에게 두번반 상주에게는 한번만 하는거야
20대 후반나이에 삼배완장만 5번차본 경험으로는 와주는것만 해도 진짜 고마움 대부분 연세 있으신 할아버지나 할머니 혹은 높은 항렬분들 혹은 촌수가 좀 되는 분들 장례식장 갈텐데 가서 친구 한숨돌릴 수 있게 해준다는 생각으로 가면 좋음 상주로 계신분들이 예의같은거 따지고 뭐하는 생각보다 자식 친구들이 이런 곳까지 와줬구나 하고 고맙다고 생각하시지 다만 모르겠다싶으면 참고해서 저렇게해도 무방하지
원래는 맞는데 요새는 방명록쓰면서 그 앞에있는함에 같이 넣거나 하는경우가 많음 돈은 뽑아오고 봉투는 장례식장입구에 준비된 봉투에 넣는경우가 많으니까. 저거랑 별개로 부조금 봉투에 이름쓰는법도 알아둬야함 뒷쪽 왼쪽하단에 세로로쓰면됨
부의금이 5번이었어?
우린굉장해
원래는 맞는데 요새는 방명록쓰면서 그 앞에있는함에 같이 넣거나 하는경우가 많음 돈은 뽑아오고 봉투는 장례식장입구에 준비된 봉투에 넣는경우가 많으니까. 저거랑 별개로 부조금 봉투에 이름쓰는법도 알아둬야함 뒷쪽 왼쪽하단에 세로로쓰면됨
그건 케바케인듯 들어갈때 바로 넣고 가는곳도 있고 상주랑 절까지 하고나서 넣는곳도 있고 하더라
경황 없어 부의금 넣고 들어가서 보니 다른 곳일 수도 있어서.
절은 많이할수록 좋음
상주한테 두번 반 하면 됨.
나타샤로마노프
고인에게 두번반 상주에게는 한번만 하는거야
중정품
야이 그래도 이런거 알려줄때는 제대로 알려주자..;;;
중정품
... 무슨 쪼큰가? ... 이분들 큰일 날 분들이네 ...
엥 나 여지껏 서명하면서 부의금 전달했는데 마지막에 하는거였어?
엗? 부의금 5번이였어??
장례식예절은 알아놔야지 살면서 필수상식중하나
분향 헌화는 꼭 안해도 돼 절하고 상주랑 맞절이 핵심임
부의금이 5번이구나
부의금을 앞에 내나 뒤에 내나 먼상관이여.. 금액 확인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다 통 넣자나
어릴때 상갓집을 자주 가봐야 저런거에 익숙해지는데 어린애들을 상갓집에 데려갈일은 없다보니 나이를 먹어도 잘 모르겠더라
살면서 한번 가봤다.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숙지해두고 가야함.
KKKAMA
근데 사실 이러니저러니해도 아줌마 아저씨들 등산복입고 오기도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어떻게해야하는지 몰라서 얼타기도하는데 상주입장에선 사실 그런거 하나도 안보임. 보여도 신경안씀 그냥 와준게 감사하지. 그 상황에서 '아... 절 저렇게 하는거 아닌데;;' '아 뭔 청바지를 입고왔냐' '와 순서엉망이네' 이런생각하면 진짜 어마어마한 개꼰대라는거
맞다. 너무 화려한 옷만 아니면 뭘 입고오던 와준게 중요한거지. 사실 상주도 장례식장에선 정신 멀쩡해서 와줘서 고마운데 웃긴거 다 보고 있으니 실례는 하지 말자.
모 연예인 장례식에 어떤 여자 걸그룹들 무대의상 입고왔다고 악플 존나달리던거 생각나네 그 연예인들은 스케줄때문에 그시간밖에 짬이안났고 그래서 무대끝나고 옷갈아입을시간도없이 온거였는데
진짜 옷같거 눈에 하나도 안들어오긴 함
이거 ㄹㅇ... 장례식장 가기 전에 맨날 검색해서 복습하고 가는데 갈때마다 장례식장 안에 계시는 어른분들이 먼저 말걸고 막 하시면 순서 다 꼬임ㅋㅋㅋㅋㅠ 걍 상황 봐서 적당히 하고오게 되는듯ㅇㅇ
맞음, 화려한 옷을 입고 가도, 급하게 온거라고 알테니 일반적인 평상복은 전혀 신경안씀 오히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마음이 더 크지
가는게 중요하지
옷? 그딴거 관심없음 멘탈 개 작살났는데 그짓할 시간이 있다고?? 그럼 걔는 하나도 안 슬퍼한단거임
사실 장소마다 다르다, 중요한건 예의를 지키는 것 나머지는 상황봐가며 그때마다 달라짐
부의금이 형식상 마지막이구나 ㅇㅇ 첨 알았네.
요즘에는 대부분 절하러가기 전에 대기실앞 함에 부의금 넣고 들어가
20대 후반나이에 삼배완장만 5번차본 경험으로는 와주는것만 해도 진짜 고마움 대부분 연세 있으신 할아버지나 할머니 혹은 높은 항렬분들 혹은 촌수가 좀 되는 분들 장례식장 갈텐데 가서 친구 한숨돌릴 수 있게 해준다는 생각으로 가면 좋음 상주로 계신분들이 예의같은거 따지고 뭐하는 생각보다 자식 친구들이 이런 곳까지 와줬구나 하고 고맙다고 생각하시지 다만 모르겠다싶으면 참고해서 저렇게해도 무방하지
어디까지나 물어볼 어른조차 없을 때를 대비한 메뉴얼일뿐 숙지정도만 하고 가서 눈치껏 조절하면 됩니다.
20대 후반이라고 하는게 낫지않음? 20대초에 그렇게 떠나보낼 나이는 아니잖음... 이런건 미리알아도 좋은일이긴 하지만...
게시글에 있는 말그대로 정석, 사회적 지위가 높은, 5일장 치르는 그런 장례문화 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는 3일장은 저렇게까지 안해도 됨 부의금내고 -> 절두번 -> 상주위로하고 -> 식사하고가면 됨 손님이 많아 혼잡하면 그냥 가도 되고 반대로 손님이 없어 썰렁하다면 꼭 식사하고 자리좀 지켰다가 가는게 좋음
... 개인적으로 볼 때 사실 다들 극단적인 상황이라 거기 가서 쌈박질만 안해도 큰 결례로 기억되진 않을듯함 ...
눈치껏 기본 예의만 차리면 되고, 절대로 술 마시면서 건배하지 마세요.
어...부의금 순서가 좀 애매한데? 내가 본 장례식장은 저런곳도 있었지만...분향소 바로 옆에 부의금함이 따로 있어서 헷갈릴듯...
1은 잘 없음. 여지껏 한번도 못봄. 부의금음 분향전에 하던 분향후에 하던 상관없음. 요즘은 보통 분향소 옆에 부의금 함이 있음. (상주에게 직접 주지 마세요.) 분향이나, 분화는 같이간 사람중 한명만 하는게 보통 (향 냄새 계속 맡으면 머리 아파요) 기독교 식은 절은 안하는게 보통이나, 그렇게 따지지 않는 곳에서는 절을 해도 상관없어요. 절할때 남자는 오른손위 위로,여자는 왼손이 위로(보통 세배나, 제사때는 반대) 갈때는 상황에 따라 인사하지 않고 가도 상관없습니다.
친구들이 왔을땐 해당 상주가 소개 해 주는게 보통 여자쪽 친구더라도 맞절은 상주와 합니다. 11시 늦어도 1시 넘어서는 자리를 피해 줍시다.(예전에는 노름판 펼쳐지는게 보통이었지만.) 상가집에서 술 드실때 "건배"는 절대 금물입니다.
막상 가서 좀 당황하고 절차 꼬이더라도 기본적으로 자잘한 실수같은건 유족들이 신경 안씀 와준게 고마울뿐이지
종교 때문이라면 절 안하고 그냥 묵념해도 되고 예의 격식 같은거 안 차려도 되니 한생명의 마지막은 꼭 밝혀주고 와라 제발
상가집 예절은 절 하나만 알면 됨 옷은 신경안써도 되고 분위기 좋으면 웃고 떠들어도 된다
이것도 세대 거치면서 세세한건 안따지는 쪽으로 가는 것 같음. 아버지 말씀으론 옛날엔 상주는 조문객이 있든 없든 벽에 등도 못기대고 서있어야하고, 절할 때 방석도 못 깔고 무릎에 피멍들고, 어른들 눈치를 엄청 봤다고 하는데 이제 내가 그 어른이라 뭐라할 사람도 없으니 편하게 할 수 있는건 편하게 하자고 하시더라, 진짜 중요한건 상조회사 직원이 알려주기도 하고.
부의 5번 맞아염. 상주 인사까지 하고 밥먹으러 가기 전에 하는거에요. 근데 요새는 그런 격식이 좀 희석되기도 해서 먼저 부의 하고 문상하기도 해요. 그거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