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우로부치 겐, "캐릭터가 가볍게 죽어서는 안된다"

[치르47]

GIF

 "이런 게 올드타입이라는 건가...!?"

- 라이라 미라 라이라의 유언

GIF

 그리고 청출어람

[루리웹-6113790665]

철저히 괴롭히다 죽이란거군...역시

[Lailai_@]

절대 '가볍게' 안죽임

[hirugen]

희망을 잔뜩 줘서 무겁게 한 다음 죽이는 거구나!

[소녀의탐구자]

가볍게 죽이지 말고 무겁게 죽이란 말이야

[completeidiocy]

무거운 죽음은 돈이 된다 이말이야

[루리웹-7559342301]

뭐..,임팩트있게 죽이긴 했지...

[비셀스규리하]

마마마는 겁나 무거워ㅋㅋ

[비셀스규리하]

마마마는 확실히 캐릭터 하나하나를 가볍게 소모 시키지 않았음

죽을 때 떡밥을 던졌고 그걸 또 회수함

[비셀스규리하]

죽어서 던진 떡밥을 살려서 회수했고 또 죽임 가볍게 절대 안죽임ㅋㅋㅋ

[캡틴데드풀]

그러는 당신에게 라오어2를 추천합니다!

[사라다이]

여기서 가볍게 죽이면 안된다는건.

죽였을때 충격이 가능한 커지도록 밑밥을 깔아야 된다는 의미가 아닐까?

마미도 한참 혼자 마물 잡고 지내고 있는대 딱 자기 존경하는 후배들이 생긴 상황임.

진짜 이제 좀 즐거워지겟구나 하면서 신나게 마물 잡다가 저 꼬라지 나오게 했자나.

[루리웹-8461014289]

사전정보 전혀없이 본방달렸을때 3화 충격은 진짜 ㅋㅋㅋ
갑자기 마녀가 되살아나서 저랬을때 그걸 보던 나도
마미처럼 갑작스런 상황변화에 파악이 안되서 에??? 뭐지???? 하다가
마미루 시전된 담에야 비로소 으억 ㅅ발 저거 뭐야!! 하고
개놀랐던거 보면 진짜 와 ㅋㅋㅋ

[인다]

온갖 의미를 다 붙여가면서 무겁게 죽이기
VS
가볍게 죽여서 현실감 높이기

[키쥬]

ㅇㅇ 사실 잘보면 마미가 죽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미리 떡밥 많이 깔았음.

[키쥬]

딴 마법소녀물이었으면 아무리 늦어도 1화 마지막엔 주인공이 마법소녀로 각성하는 전개가 나왔음.
근데 마도카는 최종회차 기준으로 각성을 최종화에 가서나 함.

[땅콩크림]

근데 토미노옹은 진짜 순신간에 어?! 하다가 죽여버리는 경우도 많았지..
민간이들이 휘말려 죽는경우나.. 아무로랑 샤아 조차 뭐 순식간에 죽어버렸으니..

[장강은 흐른다]

실제로 규네이는 작중 내내 주요 파일럿이었고 핵미사일 모조리 감지하고 골라서 요격하는 미친활약까지 했음에도 어? 라는 유언을 남기고 훅 죽어버렸지

[심부전증]

전쟁 속에서 에이스 파일럿이건 베테랑이건 어? 하는 순간 죽는게 당연하긴 하지...

[철충기생체]

무겁게 죽이면 됨ㅋ

[루리웹-7864041471]

징키스칸도 눈먼 총에 맞아죽는게 세상사..

전광훈 같은건 또 안죽어..

[baka1]

칭기스칸:난 자연사다

80넘었으면 낙마해서 후유증으로 죽어도 자연사 아닐까?

어쨋든 총맞지는 않았을탠데.

[baka1]

80이란다 60

[원주율은거의3]

그보다 징기스칸 시절에 왜 총맞고 죽냐

[에푸킬라]

젊었으면 낙마같은 건 안했을거야
혹여 낙마했어도 착지했겠지

[에푸킬라]

그러고보니 그러네 징기스칸은 눈먼 총에 맞아죽을 수가 없네ㅋㅋㅋ

[비홀더]

광개토대왕이 39살에 낙마해 죽었지, 아마?

[레넨트]

마마마 트라우마 씨게 박혀서 케릭 뒤지는 만화나 소설을 못보게됨.
그래서 고슬도 못봄.

[방거니브]

조연 케릭 확실하게 죽이는건 토옹 전성기때랑 삐까뜨는거 같던데

[미칠듯한 뒷태]

마미는 가볍게 죽었지만 그 죽음이 가볍게 다뤄지진 않았지

[레첼파인슈메커]

마미의 멋진 가슴을 보여주고 죽여버린 네놈따위..!

[SoMRarI]

아 됐고 특촬에는 다신 오지 마쇼

[치르47]

저 트윗 쓸때가 한참 마마마 방영시기라서 더 화제였음

[유성우가 내리는밤]

겐: 안그래도 힘들어 죽을거 같아서 안나올꺼임

[G・리모어]

마미의 죽음이 작품내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전환점이였으니

[LyricalMagical]

저거 본 후발주자들 - 걍 죽임

[루리웹-5167884626]

토미노는 그나마 전쟁배경이지 님은 여러장르로 죽이자나요

[루리웹-21723649]

양 가슴에 꿈과 희망을 담고 있던 색기 담당이 허망하게 끔살 당했을때부터
이작품은 꿈과 희망따위는 없다는게 밝혀졌지.

[유이해결사]

죽었는데 계속나와

[일반인(추정)]

토미노감독은 일부러 가볍게 죽이는거니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를 뿐이지

[귀요미정찰병]

토미노는 진짜 가볍게 휙 죽이는 버릇이 있지
역샤에서 규네이 죽을 때도 그랬고

[레이븐이펙트]

가이무:ㅎㅎ ㅈㅅ

[panpanya]

[여 월]

근데 라이라 정도면 밑밥 좀 깔고 죽은 편이였지 않나

제리드랑 나중에 약속잡는거 보고 재 뒤지겠구나 싶었는데

[이리로왓]

'가볍게' 죽이지 말라고 했지 아예 죽이지 말라고는 안했다.

[호라이산 카구야]

전쟁중에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는 점에선 허망하게 죽어도 그러려니란 느낌도 듬

[미미쟝]

그래서 큰가슴만 죽이는구나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죽이는건 헌터헌터 작가가 얄짤없던대ㅋㅋ

[키쥬]

진격의 거인 작가도 죽이는 건 남녀노소 얄짤없음ㅋㅋㅋㅋ

[Vague Hope]

V건담에서 여자 부대인 슈라크대는 다 죽이기로 유명했는데... 항상 죽일려고 하는 화에 비중 빡 주고 그화 후반에 죽게해서 웃소를 멘붕시켰지...

[DarthHood]

개인적으로 죠죠의 체페리 가문의 죽음이 가장 이상적인 죽음이라고 생각함

[루리웹-0217712090]

떨구려면 일단 올려야지

[죄수번호-48851408]

페제로를 본 이후 개인적인 최애캐의 기준에 겁나 험하게 구르다 배드엔딩을 맞는다가 추가되었지요.
4차 청밥이라던가 하앍

[키쥬]

단순히 자극적인 거 강조하려고 뜬금없이 캐릭터 가볍게 죽이는 건 별로긴 해.
마마마보고 따라한 양산형 다크 마법소녀들이 이런 케이스임.

[에드몽_웰즈]

전쟁터에서는 어처구니없이 죽는 게 일상이니.

[타카가키 카에데]

희망을 주려는순간 죽여버림

[P-29 린트블룸]

이분 덕분에 하세루 라는 말이 생겨났지..

[시드tlem]

가볍게 가 포인트구나

[🇰🇷 .🇰🇷.🇰🇷.]

토미노의 "가벼운" 죽음

[계란으로가위치기]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않아

[E과]

죽음에는 메세지나 의미가 있어야지, 자극만을 위해서 죽음을 남발하는건 ㅍㄹㄴ랑 다를게 없음

[E과]

포.르노

[그냥 평범한 닭]

그런면에선 토미노 감독이 거장이긴 하다.
정말 어처구니 없이 의미 없는듯이 죽어가는 장면도 많은데 그 죽음의 의미 만큼은 왠만한 작품보다 더 강렬함

[루리웹 7470428616]

... 죽음에서 무슨 메시지나 의미를 찾나 ... 아무 의미 없움 ... 현실에서도 어이없게 죽는 게 일싱다반사인데 ...

[E과]

미안한데 그것조차 메시지가 된다. 토미노 옹이 전쟁에서 허무하게 죽는거 묘사하는걸 사람들이 높게 평가하듯
그리고 애초에 창작물 얘기하는데 왜 이상한 소리를함

[루리웹 7470428616]

... 그건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이고 ... 이상한 소리는 본인이 해 놓고 뭔 ... 본인이 쓴 글이나 잘 읽어 보슈 ...

[PhD. Kim]

그래서 왜 고질라를 그렇게 망첬냐?

[SF5]

전쟁에서 사람목숨은 그냥 파리목숨이야

[기술이]

난 마마마 보면서 솔직히 마미언니보다 사야카가 제일 불쌍했어 -TV판 기준-

[스카디픽업기원]

마미는 가볍진 않고 존나 충격적으로 죽였으니 괜찮

[발남이]

하긴 빡빡이 영감님 작품 보면 진짜 사람 가볍게 죽지
어? 하다가 죽어서 사람들이 죽은지도 모르는 아스토나지 처럼 말야

[The메카]

토미노는 걍 어이없이 막 죽이지. 죽음에 별다른 연출을 안하는 사람.

[세이쿤]

우로부치 겐 작품은 보고나면 즐겁지가 않고 찝찝해서 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