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제목: 어텁시 오브 제인 도
신원미상의(제인 도) 시체를 부검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등장인물은 부검사인 아버지, 조수인 아들, 그리고 부검대상인 시체 이렇게 셋
그외 잠깐 등장하는 역할로 나오는 아들 여자친구와 형사 두명까지 영화 전체 등장인물은 총 5명임.
예전 영화관에서 개봉할때 가서 봤는데 심장이 완전 쫄깃해졌던 영화.
공포영화 좋아한다고 하면 추천
지금은 넷플릭스에서도 풀려서 볼 수 있음.
밑에 베스트에 일본산 공포영화 올라온거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보는 글...
관전 포인트는,
1. 저 시체는 무슨 사유로 죽은걸까
2. 저 시체는 언제 일어나서 주인공을 덮칠까
3. 시체 배역 맡으신분이 유명 모델인데 알몸 해부라 쮸쮸 다보임!
좋은 오컬트영화였음
3때문에 보러 간다
섬 이름인줄 알았네 ㅎ
저거 처음에 들었을때 그 스티븐킹의 단편집중의 하나 생각나더라 주인공이 정신차리니까 신원미상의 시체로 처리되서 해부실에 배달왔는데 의식은 있는데 몸을 못움직이고 자기는 해부되기 직전이고 어떻게든 살아있다는걸 알리려는 작품이였는데
이거 진짜 무섭긴 함 내가 어지간한 공포영화는 점프 스케어 같은 거 아니면 딱히 안 무서워 하는데 얘는 긴장 빡하고 봤다
ㅇㅇ 이거 극장에 나왔을때 비슷한 시기에 나온게 it이랑 애나벨의 저주인가던데 걔들이랑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공포감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