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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장아찌만드는걸 봐선 채소 맞다
비단 마늘만이겟냐. 우리가 쌈'채소'라고 부르는 놈들 상당수는 향신료 허브로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놈들 투성이더만.
알갱이가 하나하나 있으니까 곡물임 그래서 곡물만큼 넣어먹는거임
생마늘은 별로인데 익힌 마늘은 극호
유럽마늘도 함 먹어보고싶다 향이 우리네것과 좀 다르다고 하던데
깻잎이 향신료라는 말이 너무 충격적이었음...
전승부터 마늘과 쑥으로 만들어진 사람임 사람될라면 마늘먹어야해
그냥 인종차별성 농담일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실제로 외국인들이 느끼기엔 냄새 났을 수도 있겠어
십자가가 무수히 박혀있고 마늘냄새가 진동하는 나라. 나약한 흡혈귀는 국경넘는 순간 컷
(6.73개도 사실 기존의 9.8개에서 엄청 줄어든 것이다)
맛있잖아 갯색히들아
애초에 유럽쪽 마늘이랑 품종이 다르다며 ...
아니야??
장아찌만드는걸 봐선 채소 맞다
생마늘은 별로인데 익힌 마늘은 극호
난 반대로 익힌마늘은 싫은데 생마늘은 좋더라
난 다 좋앙~~ 하앜..
나도 둘다 좋음. 생과 구운게 맛이 완전 다르지만 둘다 극호.
난 익힌 마늘은 무조건 잘 먹고, 생마늘은 고기랑 같이 먹는 것만 함. 특히 국밥에는 생마늘이 무조건 필요해.
구우면 구우는 대로 생마늘은 생마늘 대로.. ㅋㅋㅋㅋ
생마늘 맛은 좋아하는데 먹는 족족 탈이 나서 못먹겠음
생마늘에 갈치속젓 찍어서 상추에 싸서 삼겹살과 먹으면 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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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될 댓글입니다.
코끼리마늘은 마늘과는 종자체가 달라서....
모양만 마늘...
삭제될 댓글입니다.
우리가일반적으로먹는 마늘이아니라서 걍맵기고쓰다고하더라구. 그래서요리로는먹기가 좀 애매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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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마늘 맛 없어... 신맛이 엄청 세
유럽쪽 마늘은 향이 더 강하다던데 우리나라에서 재배 안해보나?
토마토정도는 아니고 대충 감자급?
이탈리아 토마토 쓰는 거 보면 한국 마늘하고 맞먹는다고 하던데...
비단 마늘만이겟냐. 우리가 쌈'채소'라고 부르는 놈들 상당수는 향신료 허브로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놈들 투성이더만.
사라다이
깻잎이 향신료라는 말이 너무 충격적이었음...
당장 깻잎만봐도....
고수랑 향채를 잘 먹는 중국인들은 대부분이 깻잎에는 질색이라고...
그게 향신료라고?
닭갈비에 깻잎 넣어보면 체감이 확 오더라
근데 의외로 우리는 향신료라는 자각 없이 향신료로 쓰는 경우가 많지
향신료가 독특한 향이 나는 식물의 잎, 열매, 씨앗이라고 정의하면 깻잎도 그 정의에 들어가니까 향신료가 맞다더라고 우리야 그냥 야채처럼 쌈싸먹지만
월계수잎도 향신료인걸 봐선
우리나라에서 월계수 잎은.. 그냥 잡내 잡아주는 것.. 이상도 아니고 이하도 아닌 그냥 커피믹스급 수준
깻잎 : ㅎㅎ 아 쌈채소 맞다고 ㅋㅋ
콩잎 : ㅎㅎ ㅈㅅ ㅋㅋ!
유럽마늘도 함 먹어보고싶다 향이 우리네것과 좀 다르다고 하던데
나는별이야
하드넥 소프트넥 잇음 물론 우리나라도 둘 다 있거ㅗ
나는별이야
씨알이 좀 더 작고 향이 좀 더 진하다고 했나 그렇다구 들웠음. 근데 그걸 감안해도 한국인들이 워낙에 때려박는지라
나는별이야
품종이 다르다기보단 재배 방식이나 환경의 차이때문에 맛이 다른 부분이 있다 라는 식이라더라. 같은 식물이라도 재배 환경 따라서 맛 달라지는 경우는 많으니까...
마늘 없음 안되지. 요즘 생마늘 구운마늘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먹고 있는데 너무 좋음
알갱이가 하나하나 있으니까 곡물임 그래서 곡물만큼 넣어먹는거임
너 천재구나!
올해 유게에서 본 드립중 최고야
(6.73개도 사실 기존의 9.8개에서 엄청 줄어든 것이다)
개아 아니라 kg...사실 kg도 그 몇배로 먹을거 같긴 하지만...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7468515401
그냥 한국에 오면 사람들에게서...
루리웹-7468515401
피에서 마늘성분이 흘러넘치니 흡혈귀들도 한국에선 못버틸듯...ㅋㅋㅋ 그러고보니 전국에 빨간 십자가가 많은 이유도... 어?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468515401
십자가가 무수히 박혀있고 마늘냄새가 진동하는 나라. 나약한 흡혈귀는 국경넘는 순간 컷
전승부터 마늘과 쑥으로 만들어진 사람임 사람될라면 마늘먹어야해
쑥마늘의 민족
구워서 쌈장에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어
아니야??
아, 나는 향신료 많이 들어간 거 싫어해.. 실제로 먹는 것은 어마어마한 양의 마늘과, 깻잎과..
한국인이 평생먹는 양배추+양상추+브로콜리 양보다 마늘이 많을걸. 그걸보면 야채맞다
그래서 박찬호가 미국 갔을때 마늘냄새 난다고 동료들이 오지게 놀려서 마늘 들어간 음식 싹 끊었던거군
루리웹-6535689686
그냥 인종차별성 농담일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실제로 외국인들이 느끼기엔 냄새 났을 수도 있겠어
문화 차이도 있는게 외국에서 냄새난다 = 다른 뜻 없고 냄새난다 한국에서 냄새난다 = 씼지도 않고 다니는 거지냐? 약간 이런 늬앙스 차이가 있어서 오해한 부분도 있다고 봄
나긴 함 왜냐하면 내가 마늘 많이 들어가는 요리 생각보다 잘 안먹는 편인데 한국요리 한동한 해서 먹으면 땀날때 특유의 냄새가 나는게 있음
갈면 향신료 안갈면 채소
무슨 소리심? 갈았으면 갈은 채소지. 감자 갈았다고 향신료라고 안하잖아요.
로드마리는 보통 안갈아서 쓰는데 뭔소리?
대항해시대 온라인할때 마늘이 향신료인거 보고 깜짝놀랬었음.
그거 생각나네.. 고기를 향신료인 깻잎에 향신료인 마늘과 향신료인 참기름과 향신료인 파 함께 먹으면 향신료를 싫어한다고 말한다고..
파 마늘 참깨 깻잎 미나리 등등 한국인들 대부분 채소로 알고있는것들은 대부분 향신료다...
마늘과 쑥만으로 100일 버틴 곰이 시조의 어머니인걸 보면 향신료가 아닌게 맞다.
호랑이가 도망간 거 이해해 줘야 한다... 곰은 그나마 잡식인데...
향신료와 채소는 고기-채소처럼 공존할수 없는 단어가 아님 향신료면서 채소일수 있는거고 채소면서 향신료일수 있는거임
군침이 싹도노
여기 디씨일베 아니란다
우리나라 마늘 조금 = 서양 버터 조금
마늘 조금이라면서 한주먹 버터 조금이라면서 한덩어리
아니었어?
꼭 서양기준으로 뭐든 재단해야되나
막짤 보니까 서양 거르고 재단해도 똑같은데?
그러고보니 향신료라고 생각을 안하고 살았다 야채는 아니지만 그냥 항상 넣는 무언가로 인식한 듯
ㄹㅇ 나도 몇년전 이 글 첨보고서 마늘이 향신료라는걸 처음 알았다 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죄수번호-4738299
맑은 콩나물국에도 마늘은 들어간다.
콩나물에도 마늘 들어가?파 들어가는건 알았는데
ㅇㅇ콩나물국에 마늘 들어가
익히니까 감자맛 나던데
마늘 안먹으면 임포스터 잖아
난 진짜로 니거 보고 처음으로 마늘이 향신료인걸 이해했다... 생각해보면 영어로 매운맛은 스파이시고 향신료는 스파이스인데 왜 몰랐을까
마늘이 야채가 아님 뭔데?
소고기 인데.. 닭고기라고 하는 것과 같은 거지 같은 육류인데
구운마늘 존맛
그럼 야채지 고기냐 ㅡㅡ
마늘이 없다는 것은 한식을 못한다는 것.
아 그러고 보니까 고추냉이 잎 고기랑 싸먹으면 존맛임 고추냉이 특유매운맛이 고기랑 존나 잘어울림
딴건 모르겠고 저 햄이랑 같이 볶은 저거 겁내 맛있어 보이네
야채 맞자네?
한식의 주원료 채소 중 상당수가 그냥 채소가 아니라 향채지. 쑥, 생강, 마늘은 당연하고 참깨, 들깨, 깻잎, 고추, 파, 미나리도 향신료. 후추, 겨자, 계피 같이 누가 봐도 향신료인 것만 향신료가 아님.
야채 싫어. 야채도 아니야.
감자?? 감자가 야채였어? 곡물류에 들어가는거 아니었어?
향나는감자
마지막 저표 볼때마디 왜 중국을 빼는지 모르겠어 우리랑 비슷하거나 많던데
한국인의 한스푼
내가 쌈채소 코너에 있으면 채소라고 했어 안했어!
일본에서 한국인이 비하발언이 마늘냄시라는거도 이해가 가는 댓글들이군. 중국칭구는 절대 입으로 언급은 안했지만, 몸에서 팔각냄시가 나던데 항상.... 딱 표현은 불가능하지만 팔각냄시가 제일 비슷하던.... 그런데 한국인들도 마늘안믁는 외국인이 보면 마늘냄시가 날듯도.... 중국칭구에게서 나는 그 향기의 경우을 볼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