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남자사람
추천 164
조회 249950
날짜 2021.09.24
|
그을음
추천 58
조회 71987
날짜 2021.09.24
|
허무주의
추천 218
조회 182250
날짜 2021.09.24
|
되팔렘꼴통절단기
추천 19
조회 45462
날짜 2021.09.24
|
S.A.T.8
추천 8
조회 12344
날짜 2021.09.24
|
핵인싸
추천 914
조회 399291
날짜 2021.09.24
|
별빛 단풍잎
추천 5
조회 16100
날짜 2021.09.24
|
찐쿠아
추천 19
조회 26548
날짜 2021.09.24
|
Jade_2
추천 40
조회 169552
날짜 2021.09.24
|
닭도리탕 비싸
추천 26
조회 55343
날짜 2021.09.24
|
유우타군
추천 21
조회 59630
날짜 2021.09.24
|
가챠하느라밥이없어
추천 3
조회 5693
날짜 2021.09.24
|
니미핸드릭스
추천 28
조회 35815
날짜 2021.09.24
|
길가에e름없는꽃
추천 2
조회 8344
날짜 2021.09.24
|
루리웹-2122312666
추천 139
조회 66229
날짜 2021.09.24
|
긴박락
추천 2
조회 8712
날짜 2021.09.24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9
조회 15703
날짜 2021.09.24
|
꼬르륵꾸르륵
추천 3
조회 13577
날짜 2021.09.24
|
등대지기 공대생
추천 0
조회 9109
날짜 2021.09.24
|
no.777
추천 5
조회 13443
날짜 2021.09.24
|
루리웹-7309663092
추천 62
조회 56241
날짜 2021.09.24
|
이사령
추천 15
조회 18988
날짜 2021.09.24
|
달걀조아
추천 4
조회 7350
날짜 2021.09.24
|
얼
추천 3
조회 5827
날짜 2021.09.24
|
MK.II
추천 7
조회 11990
날짜 2021.09.24
|
고수달.
추천 3
조회 11466
날짜 2021.09.24
|
『EDEN』
추천 3
조회 4884
날짜 2021.09.24
|
Julia Chang
추천 73
조회 31745
날짜 2021.09.24
|
본문
BEST
그래도 아버지란 작자가 남겨놓은 빚폭탄 다 갚은거 보면 졸라 성실하구만
행복해서 다행이네
그래. 생각해보니 집사람 처음만나는 자리에 장모님이 계셨어......
장모님 캐리
그래도 열심히 사네 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은 15일 누군가를 빡세게 꼬시면 그 사람과 교제가 가능한 인간인가? -> 여기서 부터 예선 탈락.....
건설관련 기술직이나 특수직종인듯
우리 삼촌도 비슷한 썰로 결혼했다고 들음. 1. 젊었을 적에 삼촌이 인천에서 살았음. 잘은 모르겠지만 구하란 직장은 안 구하고 당구장이나 가면서 탱자탱자 놀았다고 함. 2. 중간생략하고 작은 엄마가 삼촌을 보고 반해서 쫓아다님. 당구장도 쫓아다니고 집 앞에도 쫓아다니고. 3. 삼촌은 아예 마음이 없던 건 아닌 거 같은데, 정식으로 사귄다고 생각하진 않았던 모양. 4. 몇 달 뒤, 갑자기 할머니가 '만나는 여자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얼굴 좀 보자고 연락. 5. 그낭 할머니한테 작은 엄마만 소개하는 건 줄 알았는데 어째서인지 할아버지도 오시고 큰아빠도 오고, 장인 장모도 출동. 6. 알고보니 부모님들은 초반부터 서로 연락을 하고 있었다고 함(!). 그것도 알고지낸 지 약 한 달 뒤부터. 7. 거기다 이미 날까지 부모님들끼리 다 잡아놓고서 진짜로 얼굴이나 보자며 온 거였음. 바로 결혼식 날짜 잡힘. 8. 당황한 삼촌, 결혼하게 생겼으니 일단 급하게 직장을 구함. 9. 약 20년 뒤 큰아빠와 할머니가 명절에 그 때의 이야기를 했을 때서야 진상을 알게 되었음. 내가 들은 결혼썰 중에선 뭐 무난하게 코미디 각본 나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함. 모두가 한패였냐는 이야기를 하던 삼촌...... ㅇㅇ 그랬던 거 같음......
한정상속 포기하면 동생한테감
잘 보면 자기 명의로 계약한거라 갚아야됨..
그래. 생각해보니 집사람 처음만나는 자리에 장모님이 계셨어......
무슨자리였길래...?
음...이야기하면 긴데... 호치민에서 베트남 현지인 집에 홈스테이... 나중에 베트남에 취직... 간만에 들렸는데 그집 먼친척인 집사람 이모가 놀러옴 나중에 하이퐁 놀러오라길래... 한 1년쯤 지나서 휴가때 여행갔다가 진짜 방문 근데 자기 조카가 미스베트남 정도로 예쁘다고 소개해준다길래 만나봄 그게 집사람이었는데... 장모랑 처제도 같이 왔었지. 하지만 설마 그렇게 어릴 줄은 몰랐지...
어리면 뭐하고 이쁘면 뭐하냐. 결혼하면 와이픈데... 존나 슬픈 썰이네...
어리고 이쁜데 뭐가 더 필요하냐ㅋㅋㅋ 사스가 유게네
(조커짤)
결혼 하면...다 똑같아.. 그냥 와이프일 뿐이야
그래도 열심히 사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버지란 작자가 남겨놓은 빚폭탄 다 갚은거 보면 졸라 성실하구만
이거 상속포기해서 안갚는 수가 있었던가
마데카솔의눈
한정상속 포기하면 동생한테감
아직 안 죽었어 ㅋㅋㅋ 죽이지 마
마데카솔의눈
잘 보면 자기 명의로 계약한거라 갚아야됨..
상속포기도 못하는게 글쓴이 명의로 한거라....
아니 한국에서 안살아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아무리 가족이라고해도 동의도없이 가족명의로 돈을 빌릴수가있나요? ㄹㅇ 궁금하네....
아들이 성인되고 나서 잘 모르고 그냥 명의 대주고 했겠지요. 저 글에는 생략됐겠지만..
알게모르게 동의아닌 동의를 한거겠지. 도장좀 빌려다오 하면서 인감을 줘버리면 자기의사나 마찬가지
ㄹㅇ 능력안되거나 게으른 사람이면 저렇게 별거아니라는 듯이 넘기진 못했을건데
신분증하고 통장사본만 어떻게 구하면 손쉽게 남의 명의로 대출가능
빚도 빚이지만 뭘해야 1주 빡세게 해서 300을 넘게 버냐
ㅇㄱㄹㅇ???? 이거 쫌 문제인거같은데..... 여기선 대출 받을려면 무조건 직접찾아가야되고 돈액수가 크면 돈 버는것도 증명해야하는데..... 이거 바꿔야하는거 아닙니까????
궁금하면 톨죽 인감 사건 검색해봐라 하도 어의가 없어서 보는 사람도 뒷못 잡는다
그러게 능력자인듯
어의를 들라해라
행복해서 다행이네
코꿰였네
장모님 캐리
행복하면 된 거야!
이분은 가족뒷바라지 잘하고산거보니까 결혼해도 행복하게 잘살겠넹 ㅋㅋ
?근데 뭔 프리랜서 분야길래 1주일 빡쎄게 하면 200이 따박따박 나오는거?
gyrdl
건설관련 기술직이나 특수직종인듯
아는분이 철근 관련일 하시는데 하루일당 25만 받더라.. 오야지도 아닌데.. 근데 도면보고 철근 다루는기계 쓸줄알고 3년만 빡시게 배워두면 최소 20만은 받는다고 알려줌 난 전기기사로 일하느라 그쪽일은 관심없지만.. 만약 배웠으면 ..
그분 연락처좀 굽신굽신
요말이 맞긴함 다만 1주일 일하고 3주쉰다?? 이건 말도 안됨
고압가설은 많이벌어요 자격증이랑 경력이 들어가지만 같이 일하던 전공 아저씨들 하루 45~50 한달 천~3천 넘게 번다고 들었습니다. 대신일이 내선보단 많이 힘들어요
고졸로 바로 현장 달려갔다니까 나이 서른이면 경력 10년이니 가능할 거 같음 경력 쌓인 경력직은 효율이 다르니 부르는 게 값이고 모셔가잖아
그건 맞음. 근대 1주하고 3주쉬는건 말이 안됨. 왜냐구요? 현장 바쁜대 1주하고 3주쉰다??물론 땜빵만 때워주는 일한다면 이해감 근대 그게 아니면? 짤림 그리고 소문남 일 안줌. 이게 현장임
10년차 반장급이나 팀리더대면 저렇게 출근 가능합니다 -_-.. 전체 일정 조율하고 현장 조율이 주업무지.. 경력 기술자급올라가면 입으로 일하지 자기몸으로 일안하는 직종이 늘거든요.. 그러다가 급한일 터지거나 고난이도 일에 본인이 가서 쿨하게 해결해주면 몸값다하는거임.
특허 명세사가 프리랜서로 일하면 건당으로 받는다고 들었음. 그래서 빡세게 몰아서 하고 나머지 쉰다고.
당신은 15일 누군가를 빡세게 꼬시면 그 사람과 교제가 가능한 인간인가? -> 여기서 부터 예선 탈락.....
예선이 다 뭐임~ 예선 신청접수도 안됨
예선은 거기가 아니라 술자리에서 여자가 옆에 앉아서 웃어준거임. 일단 여자가 옆에 앉아서 자기 얼굴을 보고도 계속 호감형으로 웃어줄지 생각해봅시다.
아는 형이 여자있는 자리에서 술 마시자고 부르는 시점부터 재밌는 사람이거나 분위기 잘띄우는 사람 전 여기서 부터 서류전형 탈락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결혼바이럴 올려도 안당한다고요
못당하는거지
저런 애정은 인정합니다.
병X애비를 둬도 성공했네
해피엔딩??
나도 연애때 와이프가 남친 있다고 말 안하다가(장모님 성격이 히스테릭 하셔서 말 안했음)3년 좀 지나서 처제가 말해서 들켰었는데 그러고 어쩌다보니 상견례 하고 어쩌다보니 결혼하게됨 ㄷㄷ 와이프가 나보다 연상이라 장모님이 시집 언제가나 걱정하던차에 처제가 말한거라 바로 밀어붙이신거 같...
어이쿠 장모님 급발진에 당했구나
유게이 부쨩해
암튼 능력있는 아저씨라서 장모님이 놓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쾌속으로 결혼하서 잘사는것 같으니 해피엔딩이네
1주일벌고 3주 노는데 2~300이라니 뭔 능력자인거야
인감도장 잘 챙깁시다
1주 빡세게해서 2~300 이면 본인도 존나 능력자네
메모 : 욕..망 의 노..예
쓴이도 엄청난 능력자네 아마도 기술사 같은 직종인 거 같은데. 뒷바라지라고 덤덤하게 썼지만 뼈를 깎는 노력을 했겠다. 존경스럽네
진짜 맘에드셨는갑네ㅋㅋㅋㅋㅋ 바로 거기서 날잡자고 하시고ㅋㅋㅋ
루리웹은 안전해 섹수한번 하기도 힘든데 동거는 무슨 그전에 여자나 있어야 장모든 생기지... 있는데 없어요도 아니고 그냥 없어.
여친집에 놀러갔다가 아버님 첨뵜는데 다팔고 하나남았는데 유통기한전에 빨리 가져가라 재고 처분한다 이러심... 그러고 어어 하다보니 한달만에 상견례하고 날잡혔지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하게 잘 사나보네 불행한 결혼이면 절대 저런 글이 안나옴
우리 삼촌도 비슷한 썰로 결혼했다고 들음. 1. 젊었을 적에 삼촌이 인천에서 살았음. 잘은 모르겠지만 구하란 직장은 안 구하고 당구장이나 가면서 탱자탱자 놀았다고 함. 2. 중간생략하고 작은 엄마가 삼촌을 보고 반해서 쫓아다님. 당구장도 쫓아다니고 집 앞에도 쫓아다니고. 3. 삼촌은 아예 마음이 없던 건 아닌 거 같은데, 정식으로 사귄다고 생각하진 않았던 모양. 4. 몇 달 뒤, 갑자기 할머니가 '만나는 여자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얼굴 좀 보자고 연락. 5. 그낭 할머니한테 작은 엄마만 소개하는 건 줄 알았는데 어째서인지 할아버지도 오시고 큰아빠도 오고, 장인 장모도 출동. 6. 알고보니 부모님들은 초반부터 서로 연락을 하고 있었다고 함(!). 그것도 알고지낸 지 약 한 달 뒤부터. 7. 거기다 이미 날까지 부모님들끼리 다 잡아놓고서 진짜로 얼굴이나 보자며 온 거였음. 바로 결혼식 날짜 잡힘. 8. 당황한 삼촌, 결혼하게 생겼으니 일단 급하게 직장을 구함. 9. 약 20년 뒤 큰아빠와 할머니가 명절에 그 때의 이야기를 했을 때서야 진상을 알게 되었음. 내가 들은 결혼썰 중에선 뭐 무난하게 코미디 각본 나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함. 모두가 한패였냐는 이야기를 하던 삼촌...... ㅇㅇ 그랬던 거 같음......
이거 가문의 X광인데
여친집에 놀러간게 상견례로 연결될줄은 몰랐었지. 다들 그렇게 결혼하는거야.
요약: 콩가루 집안에 고졸이지만 다리이쁘고 속궁합 쩌는 여친이랑 결혼했다
결혼하지..잘 갔네, 축하축하
1주해서 2~300이 나오려면 쉬파 하루에 40이란 거잖아.. 나도 프리랜서라 달랑 일주일 일하면 저거 반이나 될까싶은데
무슨일 하는데 고졸 프리랜서로 500을 뽑지
글만 보면 진짜 성실한거지 사실 만약 게을러도 이해감. 내 잘못으로 빚이 생긴것도 아니어서 억울하고 돈 벌어봤자 딴데로 다 나가는데 저런 사람이 게을러도 이해감
뭐 둘이 행복하면 된거지 ㅋㅋ
나도 와이프 사귈때 장모님이 아버님 생신때 인사나 오라고 했는데 처음엔 거절했는데 저녁에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엉겹걸에 가는걸 됨 갔더니 온가족 다 모여있고 장인어른은 "나 결혼할때 장인이 해준말만 해준다"하고 인수인계 끝냄. 음...? 그렇게 술 잘받아 마시고 처가까지가서 2차하고 노래 2곡 뽑고 결혼식 날짜(와이프가 술취해서 이날해야한다고 정함 물론 기억은 없다함)까지 잡고 나옴 음....?2 공짜밥 & 술이 이렇게 위험함
부럽네요
속궁합 부럽 다리 부럽
근데 이런 글 쓰는 놈들 어투는 다들 왜 이리 비슷하지?? 인터넷 썰 적기 학원이나 참고서라도 있나??
음슴체라고 썰 푸는데서 많이보이는 어투임 대표적으로 네이트판
인성이 됐으니 저렇게 결혼까지 가는거지
근데 보통 동거하기전 양가 인사드리고 하나? 결혼생각도 없는데?
잘생겼나보네. 일단 술자리에서 웃어주는여자가 있어야지
근데 진짜 뭔일이길래 일주일하면 200~300이나와?
주주작
글 찰지게 잘썼네 보통 저런환경이면 삐딱선 탈만하기도 한데 동생 어머니 뒷바라지도 다하고 열심히 벌고 먹고살고해서 결혼까지 골인 ~굿
1주일 200-300에서 글 내렸다 주작
주작맞네 월 얼마고 나발이고 간에 무슨 청동기 시대도 아니고 누가 동거를 양가 부보님한테 허락받냐
자기 아들딸이 동거한다는데 상대가 누군지 얼굴 한번 보자 소리도 안 하는 게 더 이상한데? 내다버리고 관심 끊은 자식 새끼도 아니고
딸래미 동거한다면 가 얼굴이나 함보자 카는게 맞는거 같은데 동거하는데 ㅅㅅ 안할리가 없으니 만약 애라도 덜커덕 생기가 엄마 아빠 하면서 집에오면
혼자 살고 부모님과 왕래가 드물고 서로 연락도 뜸하다면 그럴 수도 있지만 가족들과 같이 산다면, 그리고 이후 떨어진다고 해도 왕래가 잦을 것 같은 집이면 그리고 가족들과 사이가 좋고 서로 많이 오픈한다면 숨길 수도 없으니 미리 말해 두는 게 좋겠지.
나도 빡세게 일해서 500좀 받아보자
근데 애초에 동거도 허락받고 한다는거보니 인성도 좋은듯..보통은 동거함서 숨기고 구라칠건데..
뭔일을 하는디 1주일일해서 300벌지
내 친구의 친구는 애비가 남긴 빚폭탄이 50억이라 파산했는데
그러고보니 나도 와이프랑 동거하다가 장인어른이 한번 얼굴이나 보자했다가 한달뒤에 혼인신고했지...17년 12월 6일...
이건 진짜 인연이 맞네...
무슨일을 하길래 1달 500 1주 200인가요 ㄷㄷ
나랑 가정사가 비슷하구만 난 아직도 빚갚는중인데 ㅠ
나도 15년 정도 더 갚으면 다 갚을수 있을것 같아. 파이팅 하자. bro
요즘도 부모 빚 상속포기로 못뺌? 아니면 몰라서 안뺀건가?
얼마나 빡샌 일을 하는 감이 안 와 빡세게 일한다는 것을 볼 때 진짜 몸을 갈아 넣은것이면 엄청나게 험한일을 해서 간에 무리가 했거나 엄청난 스트레스로 콩팥에 고장나게 만들 거나 허리 파괴하면서 일하는 정도가 되야 일주일에 500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무섭다
현명하신 분이네
속궁합.....ㅎㄷㄷ 결혼이나 사랑은 ㅅㅅ만 갖고 하는 게 아니라던데, 저 커플은 욕망만 가지고도 결혼에 골인하다니!? 사랑의 형태란 참 다양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