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마이클베이는 트랜스포머 영화 찍는걸 싫어했다.
하지만 스티븐 스필버그가 그를 달래고 달래서 추천했고, 영화사에서 "님 원하는 만큼 차량 달리는 씬 찍게 해드림."이라고 회유해서 겨우 겨우 찍었다.
트랜스포머 실사판 1편은 IP 자체가 망해갈뻔한 트랜스포머를 살린 1등 공신이 되었고, 신규 팬층의 유입 또한 대폭 증가시켰다.
사실 마이클 베이는 적당히 찍고 물러나고 싶었으나 상부에서 은퇴를 윤허시키지 않았고 뇌절까지 굴려먹었다.
그 결과가 저 둘.
결국 최후의 기사로 트랜스포머 프렌차이즈는 또 위기를 맞게 되었다.
결국 높으신 분들은 아예 마이클 베이를 빼버리고 다시 영화를 찍게 하는데, 그게 범블비다.
그리고 영화는 가장 성공함
"원하는만큼 자동차달리는씬 찍게해줄게"? 원하는만큼 폭파하게 해줄게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