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남자사람
추천 166
조회 253625
날짜 2021.09.24
|
그을음
추천 59
조회 72812
날짜 2021.09.24
|
허무주의
추천 219
조회 184657
날짜 2021.09.24
|
되팔렘꼴통절단기
추천 20
조회 46962
날짜 2021.09.24
|
S.A.T.8
추천 8
조회 12517
날짜 2021.09.24
|
핵인싸
추천 914
조회 403548
날짜 2021.09.24
|
별빛 단풍잎
추천 5
조회 16260
날짜 2021.09.24
|
찐쿠아
추천 19
조회 26964
날짜 2021.09.24
|
Jade_2
추천 40
조회 172459
날짜 2021.09.24
|
닭도리탕 비싸
추천 26
조회 56426
날짜 2021.09.24
|
유우타군
추천 21
조회 60627
날짜 2021.09.24
|
가챠하느라밥이없어
추천 3
조회 5740
날짜 2021.09.24
|
니미핸드릭스
추천 28
조회 36407
날짜 2021.09.24
|
길가에e름없는꽃
추천 2
조회 8430
날짜 2021.09.24
|
루리웹-2122312666
추천 139
조회 67088
날짜 2021.09.24
|
긴박락
추천 2
조회 8799
날짜 2021.09.24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9
조회 15872
날짜 2021.09.24
|
꼬르륵꾸르륵
추천 3
조회 13732
날짜 2021.09.24
|
등대지기 공대생
추천 0
조회 9204
날짜 2021.09.24
|
no.777
추천 5
조회 13589
날짜 2021.09.24
|
루리웹-7309663092
추천 64
조회 57690
날짜 2021.09.24
|
이사령
추천 15
조회 19275
날짜 2021.09.24
|
달걀조아
추천 4
조회 7387
날짜 2021.09.24
|
얼
추천 3
조회 5878
날짜 2021.09.24
|
MK.II
추천 7
조회 12128
날짜 2021.09.24
|
고수달.
추천 3
조회 11657
날짜 2021.09.24
|
『EDEN』
추천 3
조회 4957
날짜 2021.09.24
|
Julia Chang
추천 74
조회 32805
날짜 2021.09.24
|
본문
BEST
존나 쉬운 일이 아닐텐데 저거 실제로 기수열외 당하는 사람 중에 본인이 단순하게 부족해서 그러는 경우도 많은데 의지가 없거나 자기중심적이거나 아무튼 본인한테도 하자가 있는 사람도 종종 있어서 저렇게 고맙다고 해 주는 사람도 드뭄.. 전입 온 선임 중에 기수열외 당한 놈 있어서 챙겨줬더니 씨1발 꼰대질 준내 하더라..
진짜 한명 살렸네;;
굿 아미 맨
군대에서 왕따라니...
잘한다
나한태 잘해주는 사람한태 막 대하는 사람이 진짜 상대하기 힘들지 이쪽은 진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도와주는데 오히려 ‘왜 그거밖에 못해주냐’라는 식으로 나오고....
근데 ㅈㄴ 웃긴건 애새끼들 맞음. 간부고 사병이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얼마 안된놈들이 수두룩해서
보면 사람이 좀 모자라고 그랬대 저 사람 입장에서 봐도 불쌍한거지 그냥 군대체질이 아니여서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는건데
간부새끼들은 또 뭐냐 애새끼들이나 나이 처먹은 새끼나 저런거 하는거 보면 진짜 유치해서 손이 오그라든다 저 전역자는 얼마나 고마웠겠어 글쓴이가 천사로 보였을듯 나도 병장때 28살짜리 신병왔었는데 진짜 나이차이 너무 나서 형형했는데 내 생일이라고 친구들 면회올때 케익사오라고 해서 나 주더라 나 생크림 케익 안먹는데....
훈련도 안 뛰려고 하고 근무도 안 서려고 하고 근데 분대 애들힌테 짬티는 준내 내고.. 솔직히 나쁜 짓인 거 아는데 걍 무시하라고 말했음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대접을 해주지
군대에서 왕따라니...
의외로 많았던 기억이있는데
진짜 별거 아닌 이유로 왕따시키는게 되게 많았지 말 실수 한번에 왕따 확정된다던가... 생김세 때문에 왕따된다던가...
의외로 있어.난 신교대있을때 교관(하사)이 조교들한테 왕따당하는 것도 봤음.
사람 한뭉텅이가 어딘가에 모여서 고이게 되면, 언제나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요소를 찾기 시작함.
우리도 왕따 시켰지...... 이유가 신병들 오면 성추행 해서...... 동갑이고 그래서 쫌 불쌍하기도 해서 조금 인간대우 해줬더니 시불놈이 샤워장에서 비누거품 내서 내 몸 닦아 줄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하...... 도망침
군대에서 ㅄ짓거리 계속하면 찍혀서 아예 사람 취급 안해줌 그게 기수열외임
왕따라기 보다는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해. 밑일 때는 아무도 안건드려서 편하지만 계급 올라가면 아무도 대우 안해준다는 단점도 있지 ㅋㅋ
진짜 한명 살렸네;;
굿 아미 맨
잘한다
진짜 사람은 사람답게 못 살면 훅 갈수도있는데... 살렸네 진짜
존나 쉬운 일이 아닐텐데 저거 실제로 기수열외 당하는 사람 중에 본인이 단순하게 부족해서 그러는 경우도 많은데 의지가 없거나 자기중심적이거나 아무튼 본인한테도 하자가 있는 사람도 종종 있어서 저렇게 고맙다고 해 주는 사람도 드뭄.. 전입 온 선임 중에 기수열외 당한 놈 있어서 챙겨줬더니 씨1발 꼰대질 준내 하더라..
그 이후로 척짐?
루리웹-7313396690
나한태 잘해주는 사람한태 막 대하는 사람이 진짜 상대하기 힘들지 이쪽은 진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도와주는데 오히려 ‘왜 그거밖에 못해주냐’라는 식으로 나오고....
김도미★
훈련도 안 뛰려고 하고 근무도 안 서려고 하고 근데 분대 애들힌테 짬티는 준내 내고.. 솔직히 나쁜 짓인 거 아는데 걍 무시하라고 말했음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대접을 해주지
나도 ㅆㅂㅋㅋㅋ 원래 있던 부대에서 쫓겨나서 전출온 놈 하나 있었음. 하필 소대장이 우리 분대에다 꽂아가지고 잘 좀 관리하라길래 글쎄 뭐 사정이 있겠지 하고 얘들한테도 아저씨 취급하지 말고 그래도 선임대접 해주라고 했더니 일 주일 만에 얘들한테 짬질하는 거 나한테 걸려서 개닦았는데, 그러고 찔려서 또 쫓겨나더라ㅋㅋㅋ 진짜 위 같은 경우가 아니라 진짜 본인이 답이 없는 경우가 있음
ㅇㅇ 쉬운 일 아님
ㄹㅇ 뭐 내부고발이나 이런것도 아니고 힘든일 하기 싫다. 군대 싫다. 사람 싫다 운운하면서 보직만 4번 바꿔서 결국 부대장 커피병되고 커피병되고 맨날 판타지 소설이나 읽다가 퇴근하고 주임원사가 할거 없으니까 작업이나 하자고 해도 싫다고 뻐팅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 성격도 아닌데 수시로 ■■ 꺼내면서 간부들 협박하고 그래놓고 후임한텐 꼽질하면서 우월감 느끼고. 개 ↗같음 진짜로. 기수열외가 아니라 과거군대였으면 죽었을듯.
그런 사람이었으면 글쓴이도 사람 취급 안했을 듯
어쩌다 저리 됐을까
간부새끼들은 또 뭐냐 애새끼들이나 나이 처먹은 새끼나 저런거 하는거 보면 진짜 유치해서 손이 오그라든다 저 전역자는 얼마나 고마웠겠어 글쓴이가 천사로 보였을듯 나도 병장때 28살짜리 신병왔었는데 진짜 나이차이 너무 나서 형형했는데 내 생일이라고 친구들 면회올때 케익사오라고 해서 나 주더라 나 생크림 케익 안먹는데....
뿌렉따이홍
근데 ㅈㄴ 웃긴건 애새끼들 맞음. 간부고 사병이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얼마 안된놈들이 수두룩해서
특성상 간부 많은데서 복무해봤는데 말이 간부지 별새퀴 다있음. 소중대위서부터 소중대령까지 은근 멀쩡한 놈이 더 적은편임. 좀 다른 얘기긴 하지만 간부새퀴들이 잘만했어도 군대 부조리들 반은 줄었을거란게 내생각. 일단 간부란 새퀴들이 방치 또는 동조하니까 군대꼴이 거지같은 경우가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주적은 간부구만기래
맞는 말씀입니다 솔직히 하사관들이 똑바로 처신만 했으면 군대내 살인, 자결 사건은 반절 넘게 줄어들었을겁니다
할거없어서 군인하러가는 무식한놈들이 대부분인데 뭘바래
우리회사도 40대초반 이상 회사선배들이나 팀장이나 다른 부서 사람들끼리 정치질 하는거 보면 그것도 존나 유치해 ㅋㅋㅋ
사정은 모르지만 죽을생각도 할 수 있는 환경이었을텐데 사람 하나 살린거다 진짜
이쯤되면 기수열외를 왜 당했는지도 들어봐야된다
루리웹-4583403002
보면 사람이 좀 모자라고 그랬대 저 사람 입장에서 봐도 불쌍한거지 그냥 군대체질이 아니여서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는건데
인간적으로는 아무리 괜아도 작업을 너무너무 못해서 기수열외 당하는 경우도 있어.
잘한거네
우리부대에선 맨날꾀병 펴서 기수 열외 당한 병장 있었지...내무생활 안하고 아예 의무실에서 살음
군대에서 뭔 왕따냐;;
착한사람...
나도 나름 비슷한 경험 있었던거 같네 그사람은 내무부조리에 빡쳐서 하극상 한번 하고 타중대에서 날라왔는데 나도 사실 일병까지만 해도 관심사병 취급이었고, 서로 글쓰는거 좋아하고 그래서 이야기 트기 좋았음. 난 약간 동질감 같은게 느껴졌나봄 ㅋㅋ
저런 카피바라 같은.....ㅠㅠ
울부대엔 휴가 미복귀하기도 하고 좀 개판으로 하던 애가 있었는데 부대 사람 전부가 그넘 사람만든다고 오히려 챙기고 알려주고 하다보니 사람되어 나갔는데 ㅋ
군대에서 가끔 저런 사람들이랑 얘기해보면, 정말 어딘가 좀 이상해서 무시당하는 경우도 많지만 착하고 똑똑한대 군대에 적응을 잘 못하는 타입이라 그런 경우도 많더라. 정말 케바케임
살렸네
나도 현역때 옆 소대에 기수열외 당하는 병장이 있었는데... 근데 정작 내가 군번이 꼬여서 맏선임 4달, 맏후임 6달 차이라 일병때 개같이 굴렀기 때문에 그걸 눈치를 못챔. 하루종일 개같이 일하는데 남의 소대에서 왕따를 하고 있는지 아닌지 눈치챌 여유가 어딨냐고 ㅋㅋㅋㅋ 그래서 흡연장에서 은근슬쩍 다가오면 멋도 모르고 그냥 옆소대 병장님이구나 하고 대했고, 우리 소대 선임이 그 병장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을때도 아무 생각없이 '??? 그냥 옆소대 사람?'이라고 답함. 그러다가 일병 말에야 겨우 진실을 깨닫게 됐는데... 훈련하는데 그 병장이 약수터 사이즈 물통을 들고 올라오더라. 다른 소대는 당연히 일이병들이 들고 다니는 건데. 근데 그거랑 동시에 내가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왜 눈치를 못챘는지도 이해했는데, 그 꼬라지를 본 그 소대 소대장이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더라. '니들은 ㅆㅂ 병장이 이런거 들고다니게 하냐'고. 병사들이 뒤에서 그러는 것 까지 통제할수야 없지만, 적어도 대놓고 ㅈㄹ은 못하게 막고 있는거였음. 참 대단한 소대장이었던거 같음. 어차피 rt단기고 그냥 생깔수도 있는데, 일일이 다 신경쓰고 케어했다는게.
고마워요 군대맨
사회,직장생활 하면서 사람과의 인연이라는 것이 작은 것에서도 감동을 만들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더군요.
우리 부대에는 다른 곳에서 난동부리고 수통 정신과있다가 온 상병있었는데 나 이병때 서로들 껄끄러우니 기수열외 하던 케이스 근데 사고치고 온 사람치고 걍 얌전하고 순둥순둥 지내다 조용히 제대했음
울 부대가 구타가 워낙심해서 1년에 한명씩 ■■하거나 맞아죽거나 하는 부대였는데 존나 참고 참아서 병장 달자마자 암것도 안함 ㅋㅋ 다행이 내 바로위 아래 기수도 동참해서 말년에 다들 평화롭게 군생활 한거 같음 어이없는건 재대하고 1년 있다가 내무반 막내가 군대서 사람 죽여서 탄원서 써주라고 편지옴 ㅋㅋ 물론 안써줌
나 상병즈음인가 소대 막내가 한명 들어왔는데 생활을 잘 못해 개욕만 먹다가 결국 적응 못하고 대대장이랑 상담해서 본부중대로 전출 간 녀석 있었는데 ... 그녀석이 어찌어찌 PX병이 됨 .. 나중에 짬 좀 차고 일과시간 땡땡이 치고 한번 px 두들겨 봤는데 이녀석이 나인거 확인하고 문열어줌 .. 그때서야 얘기하는데 소대에서 맨날 욕먹고 깨지고 힘들어 할때 이녀석 기억에는 중대 전체에서 나만 유일하게 토닥여주고 잘해준걸로 되어있었음 ... 덕분에 난 말년에 맨날 px에 짱박혀서 게임 실컷함 ㅋㅋ (px에 오락기계 2대가 있었음 .. 슈팅 / 대전게임 한대씩)
나 상병때온 막내가 진짜 어떻게 군대온지 이해안걸정도로 굼떳는데.. (5분대기임무표 그 4장짜리를 일주일 줘도 못외우는.. 대가리..) 전부대원한테 따는 안당하겠다고 하고.. 배드캅 으로 내가 조난갈구면 내밑에 직속 애들이 다독이는 작전으로.. 그노마 상병까지 나름 군대에서 사람취급은 받게끔하고 나왔는데 지금은 뭐할지 궁금하네요..
저런거 보면 정상적인 사람인데 동기들이 쓰레기 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