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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대기업 갈 스펙이면 솔직히 저때 카카오 들어갔으면 ㅂㅅ이지 진짜 ㅇㅇ 스타트업 기업들 향후 생존률 고려하면 그게 확실히 맞는 선택임 어쩌다가 카카오를 놓친것일 뿐
솔직히 카카오정도 라서 그렇지 누가 10년안에 그 째깐한 채팅앱 만드는 회사가 대기업이 될줄 알았겠어
이게 그 전형적인 당신은 지금 아인슈타인을 죽였습니다 논리잖어 ㅋㅋ
쟤가 팀장으로 안가서 성공한거야.
어차피 결과론이지 스타트업 사기치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
카카오는 좀 특이 케이스라 누구나 저런 선택 못할듯
가왕 조용필을 오디션에서 노래 존나나 못한다 너 하면서 면박준 븅싄도 있었음 당연한거지만 그 소속사 망함
근데 보통 안 가는게 정상이지. 미래보고 투자하기엔 세상엔 잡초가 너무 많은걸. 거기다, 이 잡초에 투자하기엔 진짜 자기 커리어 거는 셈이라. 서울대 졸업 하고 대기업 갈 스펙이면 첫 직장이 진짜 중요해서
예전에 아는 사람이 자기 다니는 스타트업으로 오라고 했는데 전망이 없어보여서 안감. 그 회사는 나중에 잘나가는 카카오 자회사중 하나가 됨. 나중에 내가 이직한 스타트업은 몇년 있다가 망해버리고 나는 백수됨
생각해보면 인생에 아쉬운 선택 너무 많다. - 그때 그여자 잡았어야 했는데 - 그때 그여자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 그때 그회사 이력서 넣었어야 했는데 - 그때 nc주식 팔지 말았어야 했는데 - 그때 비트코인 채굴 시작했어야 했는데 - 그때 비트코인 투자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 그때 그회사 퇴사했어야 했는데 - 그때 동업제안 거절했어야 했는데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과거로 돌아가도 그 때의 상황, 그 때의 감정, 그 때의 판단력이라면 나는 동일한 선택을 했을 것 같다.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고 나는 멍청하니까.
인생은 운빨
어차피 결과론이지 스타트업 사기치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
3.5파이
그리고 한두개가 커지면 그 그늘에 나머지 새싹이 죽어나가지
카카오는 좀 특이 케이스라 누구나 저런 선택 못할듯
쟤가 팀장으로 안가서 성공한거야.
이것도 맞말일 수도 ㅋㅋ
없으면 쓰려고 했는데
대-기업된데다가 그 시절에 드갔으면 지금쯤 높은자리 한자리 하고 있었겠지
솔직히 카카오정도 라서 그렇지 누가 10년안에 그 째깐한 채팅앱 만드는 회사가 대기업이 될줄 알았겠어
루리웹-2240105342
그 적자를 감당 할 자신이 있어 시작한 거임. 한게임 판돈으로 놀다가 시작한 거니까. 씨드머니가 이미 넘사인 상태 였음. 본문 애가 조금 더 압아봤으면 좀 생각이 달라졌을 건데
카카오 매각하니마니 얘기까지나왔는데 알아봤으면 더 안갔지 시드머니가 얼만데 적자 2000억을 매꿈?
대기업 갈 스펙이면 솔직히 저때 카카오 들어갔으면 ㅂㅅ이지 진짜 ㅇㅇ 스타트업 기업들 향후 생존률 고려하면 그게 확실히 맞는 선택임 어쩌다가 카카오를 놓친것일 뿐
실제로 내가 가면 그 카카오는 그냥 흔하게 있는 카카오가 될 뿐이짘ㅋㅋㅋ
그때그때 마다 달러... 카카오톡이 얼마나 퍼져있을땐진 몰겠는데, 카톡 같으면 충분히 선택해볼만한 선택지임... 스톡옵션 받아봐야 무슨소용임 하는 사람들 많은데, 애초에 일반인 수준이면 스톡 옵션 준다고 회사오라고 하지도 않엉.
오히려 쟤가 갔으면 카카오가 지금처럼 못 컸을 수도 있고 쟤가 마다한 덕분에 더 좋아진 것일지도 모름. 결국 세상일을 결과만 놓고 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것임.
이게 그 전형적인 당신은 지금 아인슈타인을 죽였습니다 논리잖어 ㅋㅋ
근데 그게 본인 이야기가 되니까 ㅈㄴ 괴로운거지 일종의 로또 1등 된 종이 버린거랑 똑같은 기분 ㅋㅋ
카카오 스타트업 시기에 무료문자메시지 기능이라는 거때문에, 통신사에서 카톡죽일려고 하던 시절 아닌가? 그때였으면 나도 대기업 갈듯
서울대면
다음 인수한다는 증권가 소식이 아는 사람들한테만 들려왔었는데 그때 주식을 쌌어야했는데... ㅠㅠ
배가 존나게 아프겠지만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본다. 딱 이런거 누가 추천해준 주식 안 샀다가 존나게 오른거 보고 내가 샀어야했는데라고 후회하는거
뭐세상에는 비틀즈 거절한 음반사도 있는데 ㅋㅋㅋ
아카가미
가왕 조용필을 오디션에서 노래 존나나 못한다 너 하면서 면박준 븅싄도 있었음 당연한거지만 그 소속사 망함
일하던 곳 팀장은 카카오 서버가 실시간으로 건물에 들어오는 걸 목격했지 서버가 노란색이길래 에휴 저것도 오래는 못가겠다 하다가 매번 술마실때마다 시발 카카오를 외치짘ㅋㅋㅋ
플포구만
반대로 말하면 저 분이 카카오에 갔으면 지금의 카카오는 없을수도 있다는 말이지
근데 보통 안 가는게 정상이지. 미래보고 투자하기엔 세상엔 잡초가 너무 많은걸. 거기다, 이 잡초에 투자하기엔 진짜 자기 커리어 거는 셈이라. 서울대 졸업 하고 대기업 갈 스펙이면 첫 직장이 진짜 중요해서
스타트업도 시작 지점만 알면 상황이 다름. 창업자가 네이버와도 연결지점이 있고, 돈도 넘치게 있다면 갔어야지. 공부만 하느라 세상물정 모른거임.
솔직히 카카오톡은 다른 것보다 여러모로 후달렸는데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신기함.
대한민국에서 무료 메세지, 메신저 심지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데 뭐 통신사에서 개 ㅈㄹ 심했지만 아이템 자체는 먹힐만한 소재였음
마이피플, 라인 그 외에도 무료 SNS 앱은 많았고 몇몇은 PC 메신저 연동까지 됐었는데 결국 카카오톡이 살아남았으니 그게 신기한 거지.
기억이 좀 안나는데 카톡이 초창기에 유저들 상대로 뭐 혹할만한 그런게 있었는데 그게 기억이 안남 이모티콘이었나? 아닌거 같은데
라인이 이모티콘으로 더 유명했던 거 같은데. 내 경우엔 그냥 주변에 마이피플이랑 라인을 별로 안 쓰니까 어쩔 수 없이 카톡을 썼던 거 같음.
어쨋든 마케팅이 먹히면서 학생들이나 젊은 층이 전부 카톡 쓰면서 카톡 전성기된 걸로 기억함 그게 있다는 건 기억나는데 그게 뭔지가 기억이 안나네
당시엔 거의 유일한 스마트폰 메신저 포지션인 왓츠앱이 유료였거든..
카카오 의장 김범수가 부자였거든. 초기에 사재로 버텼음. 한게임, nhn의 그 김범수 맞음
이게 맞음 왓츠앱밖에 없었는데 네이트 버튼 잘못눌렀다가 전화요금 폭탄 맞은 기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한국이었기 때문에 앱 자체를 무료화하는게 어마어마한 마케팅이었지 나만해도 와츠앱 1달러 주고 결제해서 아는 사람들이랑 썼었는데 그 후 스마트폰 도입 되면서 주변사람들이 다 카톡을 쓰니 카톡쓸 수밖에 없게 되더라고 라인,마이피플은 후발주자라 늦었고 카톡은 따지고보면 초창기에 마케팅 잘 해서 큰 케이스지
지금 보면 그렇겠지만 그 당시 옴니아나 햅틱같은거 쓰고 문자메세지로 알 쓰던게 당연하던 시대에서 스마트폰 메신저 라는 시장의 흐름을 ㅈㄴ 정확하게 읽어내서 선점효과 낸게 크지. 매우 과감하면서도 성공적인 전략이었다고 생각함
마이피플 라인은 카카오톡에 애초에 못비비지... 카카오톡이 당시 이미 거진 맛폰 있는 사람들 다 쓰는 시점에 나온건데.
카톡이 스마트폰 초창기에 살아남기 쉬웠던건 무료인점도 있고 젊은층이 많이들 쓰면서 그걸 부모세대에게도 전파한게 크다고봄.
이거임. 플포와 같은 건물에 있었고 적자를 버티는 게 아니라 돈이 넘쳐서 1층에 카카오카페랍시고 회사용 카페까지 운영함. 그 위치가 역삼이고. 돈 없는 스타트업과 비교하는데 삼성 계열사 사장이 나와서 탱자탱자 놀다가 다시 일한다고 하면 그게 스타트업일까.
배민 투자서 뿌릴때 이걸 왜해 한 아저씨도 있던데
난 통신3사와 카카오톡이 붙었을 때 예전처럼 통신3사가 이길 줄 알았어. 지금의 카카오톡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거야말로 탈인간급 같은데?
예전에 아는 사람이 자기 다니는 스타트업으로 오라고 했는데 전망이 없어보여서 안감. 그 회사는 나중에 잘나가는 카카오 자회사중 하나가 됨. 나중에 내가 이직한 스타트업은 몇년 있다가 망해버리고 나는 백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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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인생에 아쉬운 선택 너무 많다. - 그때 그여자 잡았어야 했는데 - 그때 그여자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 그때 그회사 이력서 넣었어야 했는데 - 그때 nc주식 팔지 말았어야 했는데 - 그때 비트코인 채굴 시작했어야 했는데 - 그때 비트코인 투자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 그때 그회사 퇴사했어야 했는데 - 그때 동업제안 거절했어야 했는데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과거로 돌아가도 그 때의 상황, 그 때의 감정, 그 때의 판단력이라면 나는 동일한 선택을 했을 것 같다.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고 나는 멍청하니까.
카카오 자회사중에 현재 중견급 하나도없는데 복지만 구색맞추고 .
저건 어쩔수 없지 누구나 과거로 돌아가면 비트코인 사고싶은 거랑 똑같음
카카오는 그래도 처음부터 인기도는 만땅이지 않았나? 사장도 유명한 사람이고. 물론 나도 당시에는 광고도 없는데 돈을 어떻게 버나 생각하긴 했음.
어차피 다 결과론적인 일이라 지금 시점에 얘기하는 것도 웃긴 얘기죠
솔직히 다음 합병 안했으면 여전히 일개 메신저앱일뿐...
저 댓글이 개소리인게 카카오톡은 일게 스타트업이라기에는 김범수가 시작부터 투자를 많이 받았습니다. 개발자들도 꽤 실력있는 사람들 모여있었고, 인맥을 통한 소수 정예로 시작했고 대우도 왠만한 대기업급이었습니다. 저글에서 대신 대기업을 갔다는 걸로 봐서는 첫직장이었나 본데, 카톡에서 초창기에 신입한테 팀장자리를 줬다고?? 그냥 개소립니다.
저도 이생각했는데 설립자들 자체가 쟁쟁한 사람들만 모여있던 곳이라 스타트업? 이라고 부를 수 있는게 맞나 싶네요 ㅋㅋ
Kim-z
돈도 백도 없음 모를까. ㄴㄴ임
Kim-z
아무리 동아리급 스타트업이라도 초년생을 팀장급에? 직책장난질이라면 이해해도
네이버도 비슷한 스토리 있더만 한참 포털사이트 생기고 그럴때 네이버가 별볼일 없을때 컴퓨터 관련해서 별로 아는것도 없는데 서울대 후배라고 데리고 일시켜줬다고.. 기회라는게 성공적인것만 봐서 그렇지 서울대 출신도 실패한건 많겠지만 어쨌든 그정도는 되야 저런 엄청난 기회의 시작부분을 잡을 수도 있구나 싶음
이미 네이트온같은 메신저가 시장 꽉 잡고 있었는데 카톡이 그정도로 클 줄 아무도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