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유게 불교글 쓰다보면 이런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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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교 철학도 다룰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듦.

근데 그럼 유게이들 다 졸아버리잖아....

거기다 불교철학은 그 특성상 해석이 분분함.

유식 하나만 봐도, 시대별 그리고 학자별로

전부 말이 다 다름. 심지어 상호충돌도 하지.

결론은 개설서 이상은 나도 어렵고 누구나 머리만 아픈데

개설서 정도는 간접적으로 다뤘고.

2. 수행 중 혹안 신앙생활 중개인적인 체험 얘기도 

같이 쓸까말까 하는중. 근데 이건 진짜 

극 취향을 타는 부분이라 현재는 괴담잡썰이라 해서

별개로 북유게에나 쓰는 중.

너무 주관적인 분야인 것도 있고 말이지.

[동정 디더릭]

종교믿는 사람들은 멍청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는곳에서 별로 호응얻긴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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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연령대가 좀 높은 부규게에 쓰는중. 사실 남유게에서도 예전에 괴담류 썰 몇번 써보긴 했는데 잔응도 부규게보다 별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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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응-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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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소리쟁이]

모로하랑 대화식으로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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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하는 모험하느라 바빠. 그리고 노아쨩 형태 써봤는데 반응이 차이없더라

[1q1q6q]

엣 난 2번 엄청 좋아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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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ㅠㅠ

[ksykmh]

재밌는설이거나 흥미로운 얘기면 재밌게 보겠는데
여기가 종교 싫어한다지만 정확힌 개신교랑 이슬람 혐오하는거에 가까워서 불교얘긴 별 반감 없을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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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무속도 썩 좋진 않더라...불교는 명상이 전부다 하는 어그로들 사라진지도 얼마안됨

[ksykmh]

아앗...솔직히 나는 나름 재밌게볼거같은데 베스트 갈정도로 여기 사람들이 좋아하냐하면 좀 아닐거같긴하다 댓 보니까 왠만한방법은 다 써본거같아서 뭐라 해줄말도 없네

[죄수번호-745705044]

ㅇㅇ ㅠㅠ 차라리 지금처럼 잡지식을 유들유들한 문체로 쓰는 게 더 ㅊㅊ도 많이 받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