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 남자가 산불, 건물 화재 외에 가장 큰 불을 볼 수 있는 기회

[SlRIUS BLACK]

군대에서 포 사격 후 훈련장 장약 소각 폐기 할 때

도화선이랍시고 뜯은 장약을 바닥에 뿌리면서 걸어나와

전방 몇십미터 이상 접근 못하게 한 다음 불 붙이면

불길이 몇십미터 높이로 치솓아 불타오르고

전방 몇십미터 거리에서도 열기 때문에 몸이 뜨거워지고

강렬한 불빛 때문에 제대로 눈 뜨고 보기도 힘들 정도여서

훈련장이 아니라 민간 지역이었으면

119신고 받고 소방차가 몇대는 연달아 소환될 규모임

[。. ﾟ。ඞ 。 ﾟ 。.]

기보라서 포는 박격포밖에 본적이 읎어...

[불멸아이유]

군대의 정월대보름

[전역하고 동사무소가는애]

포병 아니라 못봄

[소돌이]

알보병이라 저런거 볼기회도 없었어..

[Bougain]

저기 고구마 넣어도됩니까?

[SlRIUS BLACK]

잔불은 커녕 흔적조차 안남아

[길리어스 오스본]

군머 밖에서 볼 수 있는 건 달짚 태우기
최근에는 별의별 이유로 취소됨

[뒷골목괭이]

난 박격포 장약 남은거 모아다 말년에 소각로 불피울때 불쏘시게로 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