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임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 측면에서
시스템으로 상당히 명작입니다.
Pc98로 등장했고... 윈도우로 이게임이 발매가 되긴 했는데... 워낙 오래되어서 구하기도 힘들고 한국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은 명작게임.... 이게임이 왜 명작이냐면 "연애 시뮬레이션" 요소를 크게 잘 살려내었기 때문입니다. 원래 "미연시" 라는 단어가 "미소녀 시뮬레이션 게임" 이라는 약자 입니다.
미연시 단어가 야한걸로만 생각들 하는게 최근에도 비슷하지만 원래 의미는 미소녀와 연애등 하는 게임 시뮬레이션 이라는 의미가 강하죠. 이게임이 바로 그부분에 크게 해당하는 게임입니다. "미소녀와 데이트를 하면서 여러 상황 시뮬레이션 선택지 반응 등등 시뮬레이션을 합니다."
이게임 유일한 단점이 "공략 가능한 히로인이 한명" 이라는 건데... 다르게 말하면 여러 히로인을 문어발 마냥 공략이 아닌 한명의 히로인에 올인하며 여러가지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게임 하면 데이트 인데... 이게 상당히 현실적이고 매력적인 시스템입니다.
일단 주인공은 "아다" 즉 여자와 연애를 해본적도 없고 여성의 마음도 잘 파악 못하는 형편없는 설정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데이트를 성공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데이트 비용을 하나하나 계산까지 해서 플레이를 요구 하고 있지요.
또한 여러가지 선택지가 존재하는데.... 이게 "시간 제한도 있다는 겁니다."
현실에서 "오빠 나 어때??" 하면 생각하느라 잠시 뜸을 들이게 될텐데... 당연히 시간을 질질 끌면 여성은 기분 나빠하겠고.
잘못 대답하면 당연히 크흠!!! 호감도가 내려가게 될텐데...
선택지에 따라서... SD 부분 캐릭터의 표정 부터가 좋지 않습니다.
현실 연애마냥 잘 선택해야 하는셈.
실제 데이트와 연애를 할때를 재연할려는 쓸데없는 고증(....)
자체를 살려서 게임에 선택지를 고르게 됩니다. 고르는 선택지에 따라 히로인 캐릭터 반응도 크게 달라지고..
"분기점 자체가 달라지는 시스템을 보이며... 더욱 현실 시뮬레이션 요소를 부각 시킵니다."
저에게는 미연시 게임에서도 저런 시스템 몇몇을 보긴 했는데.
크게 떠올리는건 한국 오락실에 간간히 보이던 이게임이 떠오르더랍니다.
물론 이건 퀴즈이고... 지금 소개하는 게임은 실제 데이트 자체를 시뮬레이션 요소를 구현화한 게임이지만요.
이렇듯... "호감도"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대사창을 보면 대략 히로인 캐릭터의 기분을 알수 있습니다.
호감도가 낮으면... 주인공이 "호텔에 들어가자고 하면 바로 도망가 버리기도 합니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답게 다양한 이벤트구성을 그리고 있으며.
특이하게 "시점 분기" 라는 시스템도 존재합니다.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플레이를 하면서 주인공의 시점으로 플레이를 하고... 주인공의 생각 감정을 보고 플레이를 하게되는데.
"히로인의 감정과 시선으로 볼수 있는 시스템" 자체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즉 히로인이 속마음으로 데이트가 어떠했고.... 주인공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자체도 구현했다는 소리.
1부가 스토리로써 데이트 연애를 하는 시나리오라면...
호감도를 잘 높혀서 연애를 성공하면... 제2부로 H신 파트가 열리게 되면서 플레이어가 제일 원하는 보상을 받게됩니다.
뭐 이런글을 쓰는 저도 아직 크게 자세하게 플레이를 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오랜만에 하급생 2나 플레이를 할까??? 하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와서 이게임에 대한 명성도 있으니 플레이를 해봤죠.
상당히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나름 한명의 히로인으로 다양한 연애 시뮬레이션 파트는 꽤나 새롭게 느껴졌네요.
생각해보면 이런게 진짜 연애시뮬레이션인데 ㅋㅋㅋ
우리가 흔히 연애시뮬레이션이라고 말하던건 연예시뮬이라기보단 걍 미소녀 캐릭터겜이라는 명칭이 더 적절할 듯
구할수나 있을까? 오랜된 겜 같은데
근데 실제로 연애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명은 예전 두근두근 메모리얼 시절에나 쓰였고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연애시뮬레이션이라고 장르명을 달고 있지를 않죠. 우리나라에서만 미연시라는 말이 미소녀게임의 대표명사처럼 되서 계속 쓰고있을뿐..
그대와 함께라면 Forever with you 라는 게임도 시간제한 있었음. 시간 체크도 여자애 대화창 얼굴에 빨간게이지 오르는데 이게 은근 짧아서 그 안에 못고르면 여자애 대노하고 호감도 팍 깍임. 캐릭터들 예뻐서 진짜 좋아했었는데ㅋㅋ
아제
생각해보면 이런게 진짜 연애시뮬레이션인데 ㅋㅋㅋ
루리웹-2717695622
우리가 흔히 연애시뮬레이션이라고 말하던건 연예시뮬이라기보단 걍 미소녀 캐릭터겜이라는 명칭이 더 적절할 듯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apis Rosenberg
그대와 함께라면 Forever with you 라는 게임도 시간제한 있었음. 시간 체크도 여자애 대화창 얼굴에 빨간게이지 오르는데 이게 은근 짧아서 그 안에 못고르면 여자애 대노하고 호감도 팍 깍임. 캐릭터들 예뻐서 진짜 좋아했었는데ㅋㅋ
루리웹-2717695622
근데 실제로 연애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명은 예전 두근두근 메모리얼 시절에나 쓰였고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연애시뮬레이션이라고 장르명을 달고 있지를 않죠. 우리나라에서만 미연시라는 말이 미소녀게임의 대표명사처럼 되서 계속 쓰고있을뿐..
Lapis Rosenberg
위쳐3
연애를 시뮬레이션
구할수나 있을까? 오랜된 겜 같은데
갑자기 투하트가끌리네..
최근 게임들은 엄밀히 말해 미소녀 연애 어드벤쳐지
오랜만에 투하트 cg보니까 내가 그 시절 그 애들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생각나드라 hcg없어도 나는 그 애들하고 같이 학교에 다녀서 즐거웠어
이거 재밌어 보이는데 한글화 없겠지?
미연시는 후커 돌리면 되니까 딱히 연연할 필요는 없을걸
그나저나 시대에 비해 색감이 좋네
미연시라는 건 없지 시뮬레이션은 아니잖아 그러니 갸루게라는 말이 맞고 야겜이라는 말은 하위장르고 저렇게 잘 짜인 게임은 어드밴쳐 야겜인 거고 비쥬얼 노벨은 야겜중에서도 씨지와 텍스트만 읽는거고
ㅇㄷ
폰겜으로 출시해주면 좋을텐데 힘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