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필깎이, 평생 연필을 깎는 일 밖에는 하지 못하는 노예다"
"그러면 너의 꿈은 뭐야?"
"세계 최고의 연필깎이가 되는 거야!"
"?"
"우오옹 화가난다! 연필 안 깎을거야!!"
"미안해 연필깎이야 앞으로는 잘할게"
"그래 알겠어 이제 화 안났어"
"크큭 나는 악당 연필깎이... 우리 연필깎이들은 모두 인간들에게 강제로 연필을 깎게 되는 현실에 분노해야 한다!"
"우오옹 화가난다! 분노의 연필깎이!"
"?"
작가가 AI와 인간의 공존이란 주제의식을 전혀 이해를 못함
연필깎이는 나쁘지 않아! 나쁜건 사람이다!
그러나 매번 잘못을 하는 연필깎이가 나오는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