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주장이 어이없지만
실제로 제국주의 시절 유럽국가들은
비백인 국가들에 대해 대부분 저런식으로 생각했음
당시 유럽국가들은 근대적인 의회 제도(사회적 발전)와
증기기관(과학적 발전) 등이
백인의 우월함을 증명한다고 여겼고
발전하지 못한 나라들은 야만스럽고 미개하기 때문에
정복해서 문화를 전파하는 것이 정의롭다고 생각했음
심지어 "미개한 나라들을 도와주는건 우월한 백인들의 의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백인의 의무(The White Man's Burden)라고 불렀음
발전하지 못한 나라들의
미개하고 야만스러운 풍습과 문화를 없애고
서양식 시스템을 도입하도록
백인이 정의롭고 희생하는 마음으로 정복을 해야한다는 논리임
2차 세계대전 이후로 저런 제국주의 논리는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아직도 우파 계열 사상가들 중에선
미개한 나라들을 서양식으로 개조시키는게 옳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음
그래서 정글북도 영 정이 안가
어찌 되었든 2차 대전거치면서 서양화가 세계화 기준 틀이 된건 사실이니..
지금도 저러고있네
진짜 순수하게 기술과 문명을 전해줬다면 저게 가능하지만 현실은 식민지 쥐어 짜려고 개발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