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왜 판타지 장르는 무대가 거진 중세 유럽임?

[식충과변태는종이한장차이]

중동이나, 인도나, 중국이나, 일본이나, 조선이나, 서부개척지나

다양무궁무진한데

[루리웹-4858213092]

인기가 있으니까 많지

[GGYY]

배경설명 안해도 되니까 님들 다 알죠? 하고 넘기는거.

[GGYY]

그리고 그게 인기가 있으니까.
무협이 죄다 중국배경인거랑 같은 이치.

[아뇨 뚱이라니까요]

작가가 그런 세계관 개발할 능력이 없거나 귀참ㅎ아서

[꿀버린]

조선에서 드래곤 나오면 어떻해 유교드래곤도아니고

[식충과변태는종이한장차이]

이무기로 현지화시키면 되지

[루리웹-797080589]

이무기는 가능함

[핀포인트]

이세계 전생물 처럼 그냥 표현하기 쉽게하려는 경향이 있음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

서부 개척지 :탕!(리볼버) 투투투투투투투투투!(개틀링)

중국 : 핫! OO초식 제 1장!

일본 : 그림자 분신술!

이런거나 유럽배경 마법이나 비슷한거 같은데

[데드몽키]

무협물도 판타지자너

[dessert distrt]

D&D, 리니지, 등등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친숙하고 거부감이 없으니까.
고대 중국을 기반으로 하는 배경이야 무협이 있으니 패스.

서부시대? 한국에선 별 관심없음. 개척이란 것에 시대적 공감을 못하니까
스팀펑크도 벨에포크 시대에 로망이나 공감을 못하니 인기 없음
SF, 사이버 펑크도 마찬가지.

[써냔]

화약무기가 없고
종교의 위세가 컸고
정치지배채계가 제법 확고하고
금융이 크게 발전하기 전이라 설정이 덜 복잡함

[방송국]

그럴려면 누구처럼 독자설정을 잘 짤 수 있어야 하는데 보통은 너무 나가거나 너무 허술함.

그래서 암말도 안해도 대충 암묵의 룰이 발동해서 적당히 넘어가게 됨. 그러니 태클걸자면 한도끝도 없긴 함. 대표적으로 중세관련이면 무조건 낭만기사 주의인거. 절대왕권에 위정자의 중세나라면서 보면 결국 유사 민주주의인거.

그래서 일본쪽은 아예 이세계나 악역영애물로 넘어가는 이유가 독자구격이면서 적당히 넘어갈 수 있는 뒷배경이 되어서(소설이나 게임 등을 기반으로 한 세상이다 / 이세계라서)가 개연성이 되어서 쉽게 전개가 가능해 이쪽에서 말만 이쪽계열이지 사실상 전통판타지까지 나올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