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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 이 살인병기를 도로에 풀어선 안돼
연수를 일주일이나 받았다는데서 얼마나 원앙이었는지 알 수 있다
우리집은 아버지가 포기해서 어머니 운전연수 내가 내 스파크로 해드림 아버지가 포기할만 했었다
남편 : 아내 때문에 돌아버리겠습니다..
연수를 일주일이나 해줬어....?!
이건 남편말도 들어봐야한다
그걸 굳이 말로 해야겠니? 글쓴이 불효자 됨
한두시간 하고 못해먹겠다고 싸우고 들어오지
어머니 연습할때 도와드린 경험으론 피해망상을 버려야함. 날 여자라고 무시한다. 쟤 잘못 아니냐? 난 당당하니 이대로 간다. 뭐 이런거.
운전연수는 학원에서 받으세요 제발
남편 : 이 살인병기를 도로에 풀어선 안돼
연수를 일주일이나 받았다는데서 얼마나 원앙이었는지 알 수 있다
근데 보통 얼마나 받아?
봉털
한두시간 하고 못해먹겠다고 싸우고 들어오지
남편 : 아내 때문에 돌아버리겠습니다..
연수를 일주일이나 해줬어....?!
우리집은 아버지가 포기해서 어머니 운전연수 내가 내 스파크로 해드림 아버지가 포기할만 했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asfa
그걸 굳이 말로 해야겠니? 글쓴이 불효자 됨
Casfa
우선 전륜 휠 양쪽 다 연석에 박아주셨어 핳하 ㅠㅠ
운전연수는 어쩔수없지
기능시험 외우고 표시하는 관행들 싹 고쳐야 함 애초에 면허를 딸 수 있게 방치해둔 국가의 잘못임
운전 연수는 사드세요......제발
운전연수는 학원에서 받으세요 제발
어머니 연습할때 도와드린 경험으론 피해망상을 버려야함. 날 여자라고 무시한다. 쟤 잘못 아니냐? 난 당당하니 이대로 간다. 뭐 이런거.
ㄹㅇ 우리어머니도 그런데 진짜 피해망상 쩔음
ㅋㅋ ㄹㅇ 공감되네.. 무시하는게아니라 못하니깐 말해주는거고 이게 사고날수도있으니깐 큰일날짓하면 톤이올라갈수밖에없는데 내가 잘못한거 없는거같은데 여자라서 무시하는거 아니야 라는 비슷한생각을 하고있는거같음 진짜.. 화낸거아니고 위험하니깐 어!! 하면서 목소리가 커지는데 "왜 화를내고그래?" 이소리 엄청들음.... 뭔가 내가 아버지한테 배울때도 나한테 목소리 올라갔고 잘못했을때 욕먹고 했지만 뭔가 레이드나 게임 조뽭일때 욕처먹어가면서 배우는거에 내성이있어서 인지모르겠지만 내가 잘못했구나 , 이러면안되구나 생각부터 기본으로 가는데 "왜 별거 아닌거가지고 화를내?"라고 하는거보면 내가 잘못은했지만 니가 나한테 화를낼만큼은아니다. 라는게 패시브인거같음
나도 남편에게 받았는데 이해가 잘 안감 주말에 날 맑을때만 해서 한 석달 받았는데 되려남편이 옆에 타줬으면 함 든든하던데
마카롱빌런
이건 남편말도 들어봐야한다
그건그랰ㅋㅋㅋㅋ
나도 아내랑 단 한번도 싸운적없고 면허도 내가 가르치고 도로연수도 내가 시켰는데 아내한테 혼난적이 연수할때가 거의 첨이었지 난 화낸적이 없는데 나보고 꼭 그렇게 신경질적으로 말을 해야했냐고? 나름 잉꼬부부라 생각해도 그 순간은 생명이 걸리다보니 어쩔수없는듯 그래도 지금도 운전할때 내가 옆에 있어야만 운전함 혼자 못하는거보면 내가 잘못가르치거나 운전에 재능이 없는것같기도 하고 겁도 너무 많고
겁이 많은건 어쩔수없지 운전하다가 점점 제속도 내면 괜찮은데 운전자가 불안하면 사고가 잘나니...
인간은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면 오히려 차분해진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 ㅋㅋㅋ
난 여치니한테 운전가르칠때 최대한 상냥하게 한다고 말투도 조심히 했는데 여친이 듣기에는 좀 사나왔나봄 ㅋㅋㅋㅋ 아무리 상냥하게 한다해도 가까운 사람한테서 딱딱한 말투 들으면 맘이 상하나봐 ㅠㅠ
부자지간에도 욕하게 만들더라
어렸을때 우리 어머니 면허 따때가 생각나네. 운전 연수 한답시고 아버지와 나갈때는 웃으면서 나갔는데 집에 올때는 두분 다 인상 험악해져 있었음
도로연수는 그냥 전문강사한테 돈 지불하고 받아야 됨.
우리 엄마도 아빠한테 운전 배워서 운전을 격하게 하심. 나도 아빠테 받았는데 절대 아빠 스타일로 운전 못하겠던데
울엄니도 생각난다. 어릴때 아빠가 운전 이야기 할때마다 "어, 니 엄마는 외삼촌 한테 배워서 아빠보다 운전 잘해." 이 이야길 자주 들었는데 난 살면서 단 한번도 엄니가 운전한거 본적 없음. 그땐 왜 자꾸 그런 말 하나 했는데...
어머니께 운전 연수 해드렸는데, 두가지가 문제였음. 가속하고 차선변경. 일부러 차 거의없는 곳에서 해드렸는데도 시속 50이상을 못 밟고 옆에 널럴한데도 못 끼어드시더라.
차선변경은 혼자 많이 해보고 욕도 좀 먹어보고 데이타 쌓여야 함. 초보한테는 주차보다도 어렵
난 누나랑 전 여친들한테도 해줬는데.... 잘 가르친다고 소문나서 친구들 여친이나 마누라들 한테도 해줌 ㅋㅋ 여자들 운전 연수하는거 소질있니 싶더라 여자한테 운전연습 시킬땐 최대한 긴장감 풀어주는게 포인트임 긴장만 풀어주면 정말 수월하게 다 해결됨 꼭 운전연수를 시킬때 보면 괜히 목소리깔고 무게잡거나 집중하라느니 이런식으로 하는 사람이 태반이던데 이케하면 더욱더 긴장해서 액셀이랑 브레이크도 헷깔려함 운전외적인 대화하며 기장풀어주고.. 운전별거 아니다.. 아이고 잘한다.. 여태 하면서 이케 잘하는 사람 첨본다 배우는게 빠르다.. 이렇게 하면 되더라 운전학원에서 차 전복시키고 쫓겨난 울 누나도 지금은 운전 잘하고 다님 ㅋㅋ 긴장만 풀어주면 됨 여친 운전연수 시킬때 이거 잊지 말고 써먹어봐라 효과있다
남편 옆에타면 잔소리폭풍 기다리지를 못함 정신 사나움 하던것도 못함 심지어 주차할때도
자기 여자친구를 다른 사람한테서 운전을 지도받으라고 한다고요? ...
옆에 대자대비한 부처를 모셔놔도 운전연수 앞에서 장사없지 ~ㅎㅎ
남편:제가 마누라 없이 정말 힘들 것 같았는데 운전연수 해주고 나니까 없어도 다를 것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