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 병에 11만원짜리 막걸리.JPG
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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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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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롤스로이스 이름 함부로 가져다 써도 되는 건가?
도자기 안써?! 양아치 놈들 진짜
11만원이면 병이라도 이쁘던가
아무거나 갖다 붙이는게 스토리텔링이 아닌데 사장님 센스 참 안타깝다 어디서 들은건 있는데 그게 정확히 뭔지 모르는 전형적인 회사 윗사람같네
사장이 붙인거 같은데 참...
뭔놈의 막걸리에 롤스로이스인지 딱히 매치가 안되고 멀쩡히 영업하는 브랜드 상표를 멋대로 갖다쓰면 안돼지
페트병이면 페트병 대로 또 고급진 유선형을 뽑는게 충분히 가능한데 저건 좀...
포장도 브랜드중에 하나라 저건 변명안됨
이게 1리터에 5만원도 안하는데...음...
막걸리가 꼴랑 18도에 프리미엄타령하면서 ㅅㅂㅋㅋㅋㅋ 플라스틱병입 ㅅㅂㅋㅋㅋㅋㅋ 그돈이면 조니워커먹고말지 시발 ㅋㅋㅋ
저 롤스로이스 이름 함부로 가져다 써도 되는 건가?
울면 한그릇
사장이 붙인거 같은데 참...
M자탈모가온아죠씨
아무거나 갖다 붙이는게 스토리텔링이 아닌데 사장님 센스 참 안타깝다 어디서 들은건 있는데 그게 정확히 뭔지 모르는 전형적인 회사 윗사람같네
M자탈모가온아죠씨
뭔놈의 막걸리에 롤스로이스인지 딱히 매치가 안되고 멀쩡히 영업하는 브랜드 상표를 멋대로 갖다쓰면 안돼지
과연 롤스로이스 브랜드 라이센스는 따셨을까.......
개웃겨 ㅋㅋ
남의 이름 쓰고 ㅋㅋㅋ 고소미 처먹어 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밑에사람들 대부분이 '안될거같은데 말릴 수가 없다'하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진짜 이름도용한 카피제품이라는 이미지만 떠올라.....
울면 한그릇
맨날 짱1깨 욕하면서 이름 라이센스도 없이 막 쓰는 짱1깨짓을 하고 있었네
울면 한그릇
생산 외주주고 생산하는게 보통이라 유리병이나 다른 용기에 하고 싶어도 생산라인에 설비 튤이 없는경우가 있음 단가 대비 생산량 안나오면 설비투자 안함
1927년이랑 롤스로이스랑 뭔상관인데....
젊어보이는데 센스도 없고 무식하기까지한데 사장이야 참...
11만원이면 병이라도 이쁘던가
도자기 안써?! 양아치 놈들 진짜
백화점가도 3만원짜리 술병도 음각 존나 파놓은 도자기로 주던데 11만원짜리를 PVC로 ㅋㅋㅋㅋ
당장 저가형 보급 고려청자가 찾아보면 만원도 안하는게 수두룩 한데 그런것도 안쓰고 패트병 시불 ㅋㅋㅋㅋㅋ
막걸리는 가스가 생겨서 도자기, 유리병 쓰면 깨짐 깨지지 않더라도 병 뚜껑 따는 순간 대참사남 페트병은 신축성이 있어서 가스가 차도 빵빵해질뿐 괜찮어
그럼 살때 따라 마시라고 도자기병도 껴주면 되잖아 아님 하다못해 패트병 하더라도 디자인이라도 좀 고급지게 해야지
PVC라니;; 페트겠지 PET
그런 경우 세트로 구성하는 경우도 더러 있고, 무엇보다 저보다는 훨씬 싼 1만원 상당의 고급막걸리의 경우, 그것도 페트병이긴 한데 엄청나게 고급스럽게 디자인한걸 본적이 있음. 저건 좀 너무 싸구려같아. 한 1,2만원 선이면 맛이 고급이니 그렇겠다 치겠는데, 11만원이면 이야기가 좀 달라짐.
??? 뭔소리야. 유리병에 나오는 막걸리 은근히 있어
샴페인: ???
11만원짜리 프리미엄 막걸리로 갈거면 페트병 같은거 쓰지말고 이름에 롤스로이스 같은거 좀 넣치 말았으면 함. 특히 수출도 염두해두고 있으면 이국적인 이름자체도 하나의 브랜드고 상표일텐데, 현대의 물품도 아니고 전통주면 이름이 고유한게 좋다고 봄
해남에서 만든거면 그냥 해남이라고만 지어도 프리미엄 아닌가?
한자로 해남만 써놔도 잘 어울릴 듯.
누가보면 정식 콜라보라도 한줄ㅋㅋ
900미리 11만 오반데... 막걸리가 장기숙성하는 술도 아니고 엔젤스쉐어가 엄청 나는것도 아니고
그러게, 날아가는 양이 양주수준이면 이해하겠는데 저건 그냥 가격만 준내 올렸어 ㅋㅋㅋㅋ
이름 한국식으로 짓고 병도 도자기병으로 했으면 고급화 전략이라고 생각할텐데 페트병에 외국이름 넣으니까 없어보이네
11만원 페트병.. 맛이 좋아도 성의가 없어보임..
11만원짜리 장수막걸리 에디션
페트병 아니면 안됨 가스가 차서 병깨지거나 뚜껑따는 순간 터짐
그러니까 병에 대한 투자부터 하라고
뭔소리여 복순도가나 첫술 같은거 유리병으로 잘만 내던데
평가 요약 - 병, 라벨좀 바꾸자.
아니 11만원에 페트병인거 에바잖아. 몇만원짜리 고급 막걸리도 고급진 병에 담겨서 오는데
프리미엄가격에 팔고 싶지만 원가는 날로 먹고 싶다구요!
아르하나즈
페트병이면 페트병 대로 또 고급진 유선형을 뽑는게 충분히 가능한데 저건 좀...
이게 더 있어 보이는데
나도 이생각 밖에... 이름이 롤스로이스인건 덤ㅋㅋㅋ 거의 뭐 한놈만 걸려라 에디션 급 같은데, 맛은 좋은가보네
막걸리가 꼴랑 18도에 프리미엄타령하면서 ㅅㅂㅋㅋㅋㅋ 플라스틱병입 ㅅㅂㅋㅋㅋㅋㅋ 그돈이면 조니워커먹고말지 시발 ㅋㅋㅋ
조니워커 그린 ㅅㅂ 11만원 PVC감성보소 ㅋ
ㅋㅋ 고급화도 어중간 한게 겉 포장이 가격에 비해 너무 싼티남 ㅋㅋㅋㅋ 11만원이면 그냥 안주거리 하나 사와서 지역 막걸리 여 댓사발 뚝딱인데
내가 술을 안먹어서 모르겠는데 11만원에 저거라면 11만원의 값어치를 온전히 술 그 자체에 집중한게 아닐까 싶은데 저기다가 포장을 더 이쁘게 하면 술에서 퀄을 떨어뜨리던지 아니면 가격을 더 올리던지 ..
주말의명화
포장도 브랜드중에 하나라 저건 변명안됨
어차피 저가격이면 병값 얼마나한다고 12만원이어도 사먹을 놈들은 사먹는데 천원짜리처럼 페트병쓰는건 그럼
유리병이 뭐 얼마나 한다고.. 그리고 이름 ㅂㅅ같은건 커버가 안됨
차라리 가격을 더 올릴지언정 페트병은 아님 막말로 남한테 야 이게 10만원 넘는 고오급 막걸리다! 이랬는데 페트병이면 전혀 안비싸보임
저런건 디자인 엄청 중요함. 비싼술을 보통은 내가 먹으려고 사기보단 선물용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저런건 고급화 패키지에 선물용 포장까지 따로 준비해야함. 대부분의 고급브랜드는 그런거 다준비함
집에 양주 장식해놓는 이유가 뭐겠어 ㅋㅋ 겉 포장도 상품의 브랜드 가치에 포함되있어. 100만원짜리 천하 일미의 음식인데 비쥬얼이 음식물 쓰레기면 먹고 싶겠음?
고급을 지향할거면 전부 고급스럽게 보여야지. 막 유명 프랑스 쉐프가 풀코스 요리 내주는 가게의 인테리어가 골목시장 국밥집 디자인이면 그걸 누가 고급으로 보고 고급으로 대우해줘..
프리미엄이면 그 포장 자체도 프리미엄이여야됨 그래야 프리미엄 처럼 보이지
인기있는 비싼 술 보면 패키지에도 분명 힘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저건 마케팅 1도 신경안쓰고 걍 가격만 올려서 고급진거라고 우기는 수준임
사람들이 명품백 사고 금목걸이 주렁주렁 걸치는 이유랑 같음
패트병에 담아야만하는 이유가 있는거 아닐까? 가스가 있어서라던지...
막걸리 이름이 롤스로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모가 살아있는 생주라면 유리병으로 출시하면 병 깨져. 페트병 그 자체는 가오가 안서서 그렇지 합리적인 선택이긴 한데 문제는 아우 ㅅㅂ 가격. 입국 안쓰고 순수하게 누룩으로만 두 달 발효해도 저 가격이면 되게 이상항거. 애초에 누룩으로 발효하고 입국으로 발효속도 조금 높여도 맛 차이는 거의 안나. 누룩만 쓰면 발효속도가 느리고 그러다가 변질될 가능성도 높고.
그렇다면 패키징이라도 좀 예쁘게하지 너무 안예쁨
위에 댓글중에 패트병이라도 이쁘게 나오는것들이 있음. 저건 진짜 너무한거지 ㅋㅋㅋ
애초에 막걸리를 증류해서 소주를 만들어도 저 가격이 안나와.
해창은 원래 지나치게 비싼감이 잇긴햇음..
샴페인은 유리병 멀쩡하게 쓰고 있는데. 아니면 뚜껑에 압력조절 가능한 장치를 달거나
샴페인은 병입할때 멸균상태라서 추가적인 발효가 없고 따라서 탄산가스발생도 없어서 그래. 반면 막걸리는 효모가 살아서 추가적인 발효가 계속 발생해. 그래서 유리내압병으로 병입하기 어려워. 병뚜껑의 개선은, 그런게 있나 모르겠네. 뭐 막걸리 멸균해서 유리병에 병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맥주와는 달리 막걸리 멸균은 열처리법인걸로 알아. 이러면 맛이 확 변해. 냉장유통의 필요성이 없고 유통기간이 길어지며 재고관리도 쉬우니 지역막걸리가 전국에 유통되기 좋은 상태가 멸균막걸리지만 그 맛의 차이 때문에 그런게 안돼.
멸균 안시키면 플라스틱통도 터지는건 동일할 건데 밀봉이니까..
그건 페트병의 경우 뚜껑이 완전 밀폐가 아니라서 그래. 페트병 재질의 생막걸리병을 거꾸로 뒤집으면 막걸리가 조금씩 새. 원래 그렇게 디자인한거야. 이건 오래전 생막걸리병이 PE 재질이던때도 마찬가지. 사실 완전 밀봉해도 되긴하는데 유통과정이 천차만별이라서 저런식의 안전한 방식의 뚜껑이 수십년동안 유지되어 온거.
이를테면 페트병과 PP 뚜껑으로 포장되어 판매되는 생막걸리는 뚜껑을 느슨하게 죈다는 방식으로 막걸리병 내압을 적당히 조절하여왔고 이 방식은 수십년동안 충분히 검증된 방식이라 큰문제가 없어. 하지만 유리병의 경우는 저런식으로 압력을 조절해주는 상품이 내가 알기로는 없어. 있다고해도 복잡한 방식을 써야하고 이건 병을 따는 방식도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는거지. 그래, 생각이 있고 마케팅도 자신있다면 제품 차별화를 위해 그런 뚜껑 개발도 할 수 있고 뚜껑 따는 방식을 홍보도 할 수 있겠지. 근데 저 촌스런 라벨을 보면 느껴지잖아. 마케팅에 재앙신이 내려앉았다는거.
그러니까 그 뚜껑을 유리병에다가 달면 된다고
그게 개발비가 들어. 유리병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그리고 저 도가는 그럴 생각이 없는것 같고.
해창주조 직접 가봤고 거기 막걸리 좋아도 하지만 페트병에 저 가격은 선 넘네 ㄷㄷ
저 밑에 류인수 소장 평가 가차없네. 쓸데없이 비싸고 형편없는 디자인에 그냥 막걸리 맛.
페트병에서 싸구려 냄새가 확 올라오네..
이게 1리터에 5만원도 안하는데...음...
내용물은 안보이지만, 이게 훨씬 더 고급져보이네
이강주는 대통령 만찬에도 출전 하는 상급술 아니냐?
대통령 만찬은 모르겠고, 전주 전통주라 저 자기로 나오는건 선물용으로 종종 쓰이고, 병만 일반으로 바꾼 저가형은 소주 보단 좀 맛이나 향 있는거 마시고 싶은데 양주는 부담스럽다 할때 많이 마심.
이건 소주. 비교하시고 싶음 마음은 알겠는데 비교하시려면 같은 막걸리를 가져오시야지요 국내 소주나 전통주 패키지 보면 이강주보다 이쁘고 멋스러운게 많죠
막걸리는 발효해서 부풀어버리니까 플라스틱이 제일 잘 버티는게 아닐가. 유리병을 팽창하면 깨지잖아
탄산수나 탄산음료들 유리병에 담아 파는거 생각해보면 충분히 가능할거 같어
빗치
샴페인은 병입하면 발효 안 함. 막걸리는 효모 때문에 병입해도 가스가 생겨서 막걸리병은 가스 빼주는 구멍이 있음.
요즘 저런 소규모 양조장 막걸리들 여럿 나오는데 유리병에 나오는것도 많음 그리고 쟤도 설명읽어보면 탄산이 쎈 스타일은 아닌걸로 보이는데 못할거 전혀 없고 도수를 몇가지 정해 판다는건 발효 시간을 제어한다는거라 계속 발효되지도 않을거
빗치
플라스틱 병입구 쪽에 있음. 그래서 안 따도 흔들면 새어나와.
빗치
샴페인도 흔들지 않은 상태에서는 압력이 얼마 안 됨. 막걸리는 지속적으로 압력이 증가하는 게 문제고. 물론 유리병을 두껍게 만들어서 압력을 버티게 하면 안 되냐? 하는 건 나는 모르겠음...
빗치
샴페인은 흔들면 뚜껑이 먼저 날아가면서 압력이 해소되니까. 그리고 막걸리가 샴페인보다 압력이 셀 수도 있음. 콜라가 음료 중에선 탄산이 제일 세지만 페트병에 잘 들어가 있잖아. 근데 막걸리는 못 그러는 거 보면 막걸리가 압력이 더 센 거 아닐까?
빗치
아 그 병입 막걸리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그 제품은 효모를 살균처리 했을 걸? 저건 생효모라 문제고
빗치
일반 막걸리는 효모가 살아있어서 걔네가 숨 쉬면서 가스를 만드는데, 아마 병입 막걸리는 그 효모를 다 죽여서 숨 안 쉬게 만들었을 거야
빗치
가스가나온다=발효중이다=생말걸리다 가스가 안나온다=발효가 끝났다=살균막걸리다 생막걸리는 유통기한이 엄청짧음
이거 맛 신랄하게 까신분거 있을텐데 5점주신분
해창막걸리 처음나올때부터 마셨고, 요즘은 동네 이마트에도 들어와서 즐겁게 마시곤 있는데 기본 만천원인가 하는거도 그양에 페트병인건 살짝 별로 였지 근데 사장님이 뭘 잘못생각하셨는지 11만원짜리 한달 숙성 막걸리를 팔면서 천원짜리 막걸리랑 똑같은 페트병에 인터뷰에선 와인 위스키 다른 술이랑 비교하시더라고 어이없음 해창은 이제 안마시려고.. 막걸리는 가성비는 느린마을, 맛으로 먹기는 호랑이가 제일인거 같아
호랑이 막걸리는 뭐야? 맛 괜찮음?
배혜정주가 느린마을 막걸리랑 같은 집안 더 달달한 느린막걸리라고 보면되는데 (맛변질안되라고 인공감미료 팍팍넣음) 그래서 탁주가 아닌 기타주류로 분류되는데 존맛... 대신 인공감미료때문에 숙취쩔음
롤스로ㅓ이스 ㅇㅈㄹ ㅋㅋㅋ
도자기병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유리병좀 쓰고 네이밍좀 잘짓자...
염병 막걸리를 뭔 11만원 ㅋㅋㅋ 막걸리가 고급술이냐?
해창 내가 좋아하던 막걸리인데 언제부턴가 돈장난을 하데. 요새는 절대 안먹는다.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이 확대되는건 좋은데 이건 진짜 아니지. 2만원대 프리미엄 막걸리도 유리병에 나오는데 저건 뭐하는거지?
ㅋㅋㅋ ㅅㅂ 유리병 쓸 돈 조차 아까웠냐?
돈을 얼마나 쳐받았으면 저런 되도 않는 마케팅에 말려서 평점을 후하게 줬을까
읽어보면 저 사람들 전부 패트병이나 가성비에대해 제대로 지적하고있음. 일고 까자
결국 바이럴이네
글로 쓴 평가에 비해서 점수는 후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