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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나이먹어 점잔아질때까지 계속해서 고난이라고 강형욱이 말했던가 누구였더라
개나 고양이나 키우기 쉽지가 않은 법이여 가만 보면 그나마 갠적으로는 고양이가 개보다 좀 더 쉬운 거 같음
7년간 고생 7년간 예쁜짓하는 애기
절대 아님 덩치만큼 먹는 양도 있고 그만큼 배출함 그리고 덩치에 비례하는 활동량이랑 덩치에 비례하는 털날림이 있음
발톱긁개 화장실만 갖다주면 지가 다 알아서 하니까
알아서 잘 지내는 고양이는 키운다는 단어가 안어울리지... 걍 동거하는거에 가까운거아닐까?
털: ㅋㅋ
키우시던 분 말로는 리모델링이 패시브라고... 몇년전에 잠깐 집나온애 임보 맡아봤는데 베란다 뿌셔뿌셔 와장창 커튼봉 끌어내려 씹어먹고 선풍기 콘센트 끊어먹고 빨래 높이 올려놓은거 다 끌어내려서 구멍내놓고 물건 쌓아놨던거 다 무너뜨려놓음ㅠㅠ 꼬리만 흔들어도 주변 물건들이 날아가더라. 물론 순하기는 엄청 순했음. 저렇게 뿌셔뿌셔해놓고 해맑게 웃고있더라.ㅠㅠㅠㅠㅠ
그래서 우리집 마당에서 키웠는데... 도둑이 마당까지 들어와서 새벽에 훔쳐감... ㅡㅡ 찾다가 못찾아서 너무 빡쳐 다음에 풍산개 드려옴...
지랄하는 이유=내가 이만큼이나 에너지가 남아있다
키우지마?
나이먹어 점잔아질때까지 계속해서 고난이라고 강형욱이 말했던가 누구였더라
골든은 생각보다 안젊잖아짐. 래브라도리트리버 황색종이 나이먹고 진짜 순해지는 편...
실내견으로는 영 아니라는거구만
우라메시야☆
절대 아님 덩치만큼 먹는 양도 있고 그만큼 배출함 그리고 덩치에 비례하는 활동량이랑 덩치에 비례하는 털날림이 있음
우라메시야☆
그래서 우리집 마당에서 키웠는데... 도둑이 마당까지 들어와서 새벽에 훔쳐감... ㅡㅡ 찾다가 못찾아서 너무 빡쳐 다음에 풍산개 드려옴...
리트리버는 너무 착해서..ㅠㅠ
우라메시야☆
키우시던 분 말로는 리모델링이 패시브라고... 몇년전에 잠깐 집나온애 임보 맡아봤는데 베란다 뿌셔뿌셔 와장창 커튼봉 끌어내려 씹어먹고 선풍기 콘센트 끊어먹고 빨래 높이 올려놓은거 다 끌어내려서 구멍내놓고 물건 쌓아놨던거 다 무너뜨려놓음ㅠㅠ 꼬리만 흔들어도 주변 물건들이 날아가더라. 물론 순하기는 엄청 순했음. 저렇게 뿌셔뿌셔해놓고 해맑게 웃고있더라.ㅠㅠㅠㅠㅠ
개나 고양이나 키우기 쉽지가 않은 법이여 가만 보면 그나마 갠적으로는 고양이가 개보다 좀 더 쉬운 거 같음
테크노브레이크박근혜
발톱긁개 화장실만 갖다주면 지가 다 알아서 하니까
테크노브레이크박근혜
털: ㅋㅋ
테크노브레이크박근혜
알아서 잘 지내는 고양이는 키운다는 단어가 안어울리지... 걍 동거하는거에 가까운거아닐까?
털은 털 달린 짐승이면 거의 다 빠지는거라
보통 아파트 환경인 요즘시대에 짖는 문제 덜하고, 배변교육 쉽고, 분리불안 상대적으로 덜하고, 산책부담없고 등등 확실히 강아지보다 손은 덜 가는 거 같음.
산책을 시킬 필요가(시키는게 불가능)하고, 하루 대부분을 명상하는데 보내고, 집에서 많아야 한시간 같이 놀아주는걸로 만족하고 혼자 잘 지내고(안놀아주면 개처럼 벽지 뜯는 등 문제 일으킴), 대소변 알아서 잘 가리고, 몇달에 한번 씻겨주는걸로 충분히 깔끔하고 냄새 안나는 등, 관리부분에선 확실히 더 편하긴 함 근데 개는 의료보험 비슷한거 있는 모양이던데 아직 냥이용은 없는것 같더라.
아 그리고 초인종 울려도 짖지도 않고, 소음문제로 이웃이랑 마찰 일어날 일도 없네 (중성화 수술 시킨다는 전제하에)
아직 초보집사지만 둘 다 케어해본 경험으로는 일단 필요로 하는 관심도 면에서 차원이 다름 고양이가 훨씬 손이 덜 감 요즘은 동물보험도 고양이용 다 나옴 근데 가장 큰 단점은 털도 아니고 스크래치도 훈련도 아니고 바이러스 질환에 너무 취약하다는 점임... 고양이복막염 허피스 칼리시 범백 넷 중에서 하나라도 안 걸리고 넘어가기가 어려울 지경 거기다 넷 다 재발이 잦고 자칫하면 바로 죽음으로 이어지는데다 성묘가 된 뒤에도 걸림...
털날림은 털달린 짐승놈들한테 다있음 근데 키우기가 힘든건 고양이털 알러지 환자가 많아서
개도 아직 부르는게 값일걸 동물병원
그냥 개 키우는거 자체가 힘듬 애 키우는거하고 다를 바가 없음
근데 저 개나 지랄견으로 소문난 개들이나 마당있는 집에서 키우는 게 정석아녀?
아님 강형욱도 집에서 개 키우라고 함
다즐링차
지랄하는 이유=내가 이만큼이나 에너지가 남아있다
모든 개는 실내에서 키우는게 가능하다고 말하고 휴식과 식사를 제외한 모든 활동은 실외에서 분출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한다고 했지 즉 존나 산책시켜라 이말이야
세나개나 개는 훌륭하다 보면 알겠지만 마당에서 풀어놓고 키운다고 개들이 다 착하진 않음. 실내에서 키워도 그만큼 교감하고, 개들체력을 소모시킬수 있다면 실내에서 키울수 있음.. 다만 개들 짖는거나 뛰는데 나는 소음등으로 남에게 피해기 쉬워서 피하는게 좋지만. 그리고 개들마다도 성격들이 틀려서... 우리집은 웰시코기를 키우는데 활동량이 어마어마 하기로 유명한 웰시코기인데 이놈은 유독 게으름... 하루에 두번이상 산책은 꼭 하는데 30분이상 안걸어다니고 집에선 하루종일 뒹굴댕굴 거림... 심지어 최근엔 터그놀이나 노즈워커를 누워하는법을 알게되서 쳐 누워서 함 ㅡㅡ 개들키우는데 정석이라고 볼만한건 교감하고, 산책하고, 보살펴 주는거일뿐..
7년간 고생 7년간 예쁜짓하는 애기
그냥 유치원 애새끼네...
강형욱 보듬TV 가서 리트리버 편 보면 알기 쉽던데
보통 2년까진 지옥이고 그보다 나이 먹으면 좀 점잖아 진다고 하더라.
2년에서 3년쯤 갑자기 철들어요.
시간과 재력과 체력이 없으면 반려견은 키우지 않는게 상책임 괜히 어줍잖은 마음으로 기르기 시작하면 돈과 시간을 물쓰듯 쓰게 된다고 비글 키우던 친구가 그러더라
똥도 사람만큼 싼다지....
똥 수거해서 버리는것도 일입니다. 아주 묵직함.
할아버지가 다늙은 리트리버를 데려와 농장에서 키우시는데 그 넓은 농장 사방팔방 다돌아다니고 목줄매고 산책시키려했더니 ㅁㅊㄴ이 날 끌고가더라
마당없으면 키우면안됨 좁은곳에서 키우면 학대 그러면서 사고치지말라고 혼내고
소형견들도 환장 할때가 많은데 대형견은 오죽하겠음 대소변 치우는 것도 일이고 목욕 시키는 것도 일이고 어디 아프면 못 핣게 케어 해주고..
골든 리트리버도 결국 근친교배끝에 나온거라 고관절 이상과 암발생 확률이 크다고 그러더라
외국은 엄마개인지 아빠개인지 검사를 해서 그 가능성이 있으면 교배를 시키지 않는다고 하드라
I want you!
사진좀!!
I want you!
귀여워!!!
리트리버는 사냥개다
집이 단독주택이고 새끼 때 부터 대려와서 키우다 보니 마당이 아니고 집안에서 키웠는데 처음엔 괜찮았음 그런대 일정 시간이 지나니 이녀석이 폭발적으로 크기 시작함 거대한 덩치에 맞게 먹는것도 엄청 먹고 무엇보다 싸는게 엄청남 배변패드 깔아 둬 봤자 오줌 한번 싸면 그 배변패드는 흡사 물에 담궜다 꺼낸 수준이 되고 대변 한번 싸면 그 양이 웅장하기 그지 없었음
아, 난 슈나우저 키우는데 자이언트는 아니고 5-7kg 급 소형에서 중형 사이정도 되는 얘인데 오줌을 배변패드 2개 넘치게 쌈 ㄷㄷ.
슈나우저도 오줌량은 많은듯...저도 골든 전에 슈나였는데.
내가 시골에 골댕이 있길래 다가갔더니 다리에 막 엉겨붙은적 있는데 힘이 장난아니더라 악의 없이 놀아달라고 엉겨붙은건데도
사냥개 혈통의 공통특징 뭔가 물기 좋아함
덩치부터 집안에서 키울 애들이 아닌데;; 진짜 미국처럼 넓은 동네에서 살게 해도 힘들 기세여;;
리얼 집안에서 키울수있는개가 몇종이나 될까...
리트리버 키우는데 돈도 많이들고 산책도 많이 시켜줘야해서 시간적 여유도있어야한다더라. 한마리키우는데 한달에 200정도라거 보라던데
리트리버는 아니지만 대형견 3마리 실내에서 키우는데 젊을 땐 쇼파도 다 물어뜯고 온갖 것들 물어 뜯었는데 한 7~8살 넘어가니 정말 얌전해졌어요. 물건 무엇 하나도 안망가뜨립니다.
개 기르려면 가족 여행을 가든 어디 외출을 하든 가족들 중 한명은 반드시 남아서 개들 산책 시켜줘야 하는 것도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유게 짤들 보면 소형견들은 더우면 안나가고 싶어하는 것 같던데.. 대형견들은 아무리 덥거나 추워도 때되면 나가려고 합니다. 다만 비 많이 내리면 참는 편이에요. 개털이야 뭐... 뽑혀 날리는 개털도 귀엽게 보이는 지경입니다.ㅋ 이 개털을 즐기지 못하면 집안에서건 밖에서건 대형견은 못키우죠.
이 새끼는 순함
물어 뜯는건 이빨이 간지럽거나 심심해서 그럴수 있음 그냥 공이나 개껌 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