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 - 유비가 한중왕에 오를 때 한중왕표 표문을 작성하였다. 글재주가 뛰어난 것으로 추정. 동생인 이소등과 함께 '이씨삼룡'의 한 사람
마량 - 출중한 마씨 5형제 중에도 가장 빼어나다는 백미(白眉)의 고사성어로 유명한 인물. 제갈량의 친우이기도 하다.
왕보 - 익주 광한군 처현 사람. 풍모가 늠름하고 정치수완이 뛰어난 인재
부융 - 의양군 출신, 용맹하며 충성심이 강한 용장. 강유대에 활약하는 부첨의 아버지
사마가 - 형주 무릉에 위치한 무릉만 이민족들의 왕. 연의에선 칠절려골타라는 무기를 다루는 용맹한 왕으로 묘사된다.
황권 - 유장의 휘하에서부터 신임을 받던 익주의 참모. 장송, 법정등과 함께 유장세력의 브레인 담당이었다. 유장 항복후에 유비를 섬겼다.
습진 - 형주 일대의 유명인사 습씨 일족의 장수. 이 사람의 후예중 한 사람이 현 주석인 그 병.신.이 맞다.
풍습 - 211년에 군사를 이끌고 촉에 합류하여 222년 고작 11년만에 장비의 후임으로 대도독에 오른 능력자.
그리고 이들은 이릉대전에서 전부 죽거나 항복했다.
촉한에 인재가 없다고? 유비가 다 날려먹어서 그렇다.
암만 봐도 개무리수 전투였음
원래 본진관리만 하던 제갈량 "ㅅㅂ"
촉한의 미래가 이릉숲의 불보다 잘 타는군
육손이 엄청나게 뛰어난데 반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보니 천하의 유비가 크리티컬 맞은 거라 생각...
이릉에서 다 태워먹었짜너
이릉대전때 뒤져나간 애들은 진짜 나오자마자 죽어서 어떤 인물들인지 알수가없어
사마가는 대체 어쩌다가 원시인 같은 이미지가 된 걸까
연의에서 감녕 끔살하고 무기도 뭔가 간지나는 거 쓰고 완전 바바리안 로드 같은 이미지로 나와서 그럼.
사실 이릉 없어도 사마가가 촉 사람이 되지는 못하겠지. 오에 복속하거나 토벌되거나 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