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때 일본 유학하러 감.
근데 재능이 너무 뛰어나서 일본 바둑 원로가
원래 예정된 문하로 가기 전에
자기 제자로 들임.
그러는 와중에 군 문제 때문에 한국 와서
한국 최고가 되지만
스승이 바랐던 일본 최고는 아니었음.
자신의 유일한 라이벌과 함께 바둑계를 양분하고
한중일 바둑이 본격적으로 대결하기 시작하면서
세계바둑 평정.
그 라이벌도 2회 응씨배에서 우승하며
한국 1, 2인자가 얼마나 막강했는지 증명함
스승이 바라던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게 되는데...
그를 정상의 자리에서 밀어낸게
그의 제자였음.
자신과는 명확하게 다른 바둑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고
처음에는 천재가 아닌 줄 알았던 제자는
너무도 어린 나이 부터 자신을 무관으로 만들기 시작하더니
그도 모자라 세계바둑을 상대로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주기 시작
이 제자의 벽 앞에 수많은 천재들이 무릎 꿇었지만
제자는 단 한 번도 잘난 척 한 적 없고
겸손하게 바둑 공부를 함
그리고 세월이 흘러
새로운 1인자가 나타나니
전의 1인자와는 또 정반대 되는 스타일의
엄청난 공격 바둑을 자랑하는 남자.
타도 1인자를 외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더니
세계 바둑 정상에 우뚝 솟음.
이 남자의 목표는 전의 1인자.
하지만 끝내 자신 이전의 1인자를 뛰어 넘지 못하고 다음 세대로 바턴을 넘기고 바둑 계에서 사라짐
........
대한민국 1인자들 얘기로 영화 만들어도 세 편은 나옴
대리는 약한자들이나 받는 것
그리고 그 이후는 AI가 인류를 평정하는 것으로 인류의 바둑제국기는 그렇게 막을 내림.
하지만 한명의 천재가 5판중1승을 했다는 소식에 희망을 남기며 엔딩나는거지?
현대바둑을 탄생시킨 위인으로 우칭위안이 있음. 조훈현의 30년 터울 사형임. 그리고 현대바둑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듣는 인물로 이창호가 있음. 저 위에 나오는 조훈현의 제자임.
타짜처럼 이어져도 꿀잼일듯
"히카루의 바둑에 나오는 그 바둑 귀신이요? 에이, 그거 별거 아니더라구요. 그때는 초읽기도 없었는데, 얼마든지 이길 수 있어요." - 이세돌
어차피 옛날 귀신에 의존할 사람은 국내에서 1위는 무리일듯...
천재가 한국에서 태어난걸 우리보고 어쩌란거냐는 중국바둑협회
옛날 귀신 중간에 무시당하고 사라짐
초읽기라고 제한시간도 없었지 옜날바둑엔.실제로 이세돌도 고스트바둑왕 질문에 초읽기도 없는 시절 바둑은 쉽게 이길 수 있다고 답변함...
타짜처럼 이어져도 꿀잼일듯
벌써 2편까지 나왔다구~~~~~ 뭐어~~? 아니라구~~? 아님말구
과거에 mbc에서 <맞수>라고 특집드라마를 만든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한국바둑 최강의 4인방(조훈현, 서봉수, 이창호, 유창혁)을 등장시킨 드라마인데, 주인공급인 조훈현을 당시 mbc 대표 탤런트인 유인촌씨가 연기했었죠. 남아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을 한 번 뒤져보시면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나는 1, 2 둘 다 엄청 재밌게 봤음 약간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정도면 웰메이드라고 생각함 ㅎㅎ
? 타짜 단편인데요
바둑애니 3편 뚝딱이네
그리고 그 이후는 AI가 인류를 평정하는 것으로 인류의 바둑제국기는 그렇게 막을 내림.
엔딩지리네
yutu.be
하지만 한명의 천재가 5판중1승을 했다는 소식에 희망을 남기며 엔딩나는거지?
그렇지! 거기에 그 천재는 인류제국의 마지막 황제. 캬~ 엔딩도 좋다.
와 ㄹㅇ 멋지다. 기계에 압도적인 패배하던 인류가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1승을 달성하는거 같음.
웨월이즈 세돌리
대리는 약한자들이나 받는 것
국회의원은?
어허이.. 류대리 말함?
고스트 바둑왕이 아니라 살아있는 바둑왕이네~
사이가 Ai였으면 충분할듯
현대바둑을 탄생시킨 위인으로 우칭위안이 있음. 조훈현의 30년 터울 사형임. 그리고 현대바둑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듣는 인물로 이창호가 있음. 저 위에 나오는 조훈현의 제자임.
바둑은 1도 모르지만 바둑 이야기는 무협지 같아서 진짜 재밋슴 ㅋㅋㅋ
고대바둑이랑 현대바둑이랑 차이가 뭐야? 고스트바둑왕 정도만 봤는데 사이는 옛날사람인데 잘만 두더라고
집계산 전에는 경기가 끝나봐야 아는데 이창호는 실시간으로 계산함
치킨맛피자빵
옛날엔 빌드도 없는 막싸움이었던겨?
U MAD?
초읽기라고 제한시간도 없었지 옜날바둑엔.실제로 이세돌도 고스트바둑왕 질문에 초읽기도 없는 시절 바둑은 쉽게 이길 수 있다고 답변함...
기본적인 모루와 망치가 통용되던 시절의 전술가와 현대 전술가의 차이 심지어 기동력도 고대와 현대정도의 차이
원래 일본애들 자기나라가 좀 타국보다 딸리는거 "고대식 XX"로 포장잘하잔음 지금은 스포츠화 되서 허술하고 약하지만 고대에는 룰이 없는 전투그자체! 막이런거
그래서 똥3에 원시고대가???!!!
똥3은뭐 일본애들이랑은 상관없으니 패스하고 바키에 스모같은거라거나..
만화적 과장이라 할 수 있음. 사이가 정말 그 시대 대가라 해도, 현대 바둑기사와 승부를 두는 것은 현대무기로 무장한 군인들로 이루어진 집단군을 나폴레옹 전열보병으로 맞붙는 것과 같음. 사이가 현대바둑에 익숙해진 다음에야 가능할 지 몰라도, 그 전에는 과장임. 우칭위안의 전 바둑과 우칭위안의 후 바둑은 청동기시대와 산업혁명 이후 만큼의 차이가 있음. 괜히 우칭위안이 현대바둑의 아버지 소리 듣는게 아님.
천재가 한국에서 태어난걸 우리보고 어쩌란거냐는 중국바둑협회
어차피 옛날 귀신에 의존할 사람은 국내에서 1위는 무리일듯...
H.Barca
옛날 귀신 중간에 무시당하고 사라짐
고스트 바둑왕 작가도 한국이 최강이라고 인정했잖아
"히카루의 바둑에 나오는 그 바둑 귀신이요? 에이, 그거 별거 아니더라구요. 그때는 초읽기도 없었는데, 얼마든지 이길 수 있어요." - 이세돌
만화랑 현실이랑 비교하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이긴 하지만, 이세돌 기사 말대로 초읽기로 따지는 바둑으로 붙으면.. 글쎄요- 네덜란드 국수들의 기력 정도 되지 않을까요.
고스트 와봐짜 개털림
생각 안하고 해도 이기는걸요 휴먼?
저는 이 로봇 볼때마다 맨유에 래쉬포드가 겹치더군요.... 이상해....ㅡㅡ
저사람들이 전부 같은세대로 태어나서 전성기때 붙었다면 정말 대단했겠지..?
바둑은 의외로 전성기가 빠르고 길어서 이세돌 빼고는 조훈현 이창호 모두 전성기 때 붙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연령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조훈현-서봉수-유창혁-이창호는 바둑으로는 같은 세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시 일어나 아직 끝이 아니야
바둑 삼국지라고 만화 있었는데 혹시 모름????
진짜 재밌었음 실화 기반이니까 몰입감 개쩜 고스트바둑왕 그런거 유치해서 못보게되어버림
ㅇㅇ 인터넷 연제로 보다가 어느순가 ㄴ없어짐 ㅠ.ㅜ 바둑몰라도 엄청 재밌게 봤는데....
당시 기보 가지고 해설해주시는 분도 있었는데, 그 글 보는 재미가 있었음.
찾아보니 엠게임에 있길래 1화부터 정주행중 ㅋㅋ
헐 감사 찾아봐야겠네...
http://baduk.mgame.com/column/?menu=8
고스트 바둑왕 마지막이 한국인이랑 할정도면 ㅋㅋㅋ
실사가 이미 있어서 실사화가 의미가 없어...
AI가 이기고 바둑왕이 굴욕으로 세월이 흘러 디지털화 돼서 붙는 내용
형제가 나란히 바둑에 입문해서 너는 천재가 아니니 공부나 해라 소리듣고 공부나 해서 서울대 갔다는 실화가 있음
그게 이세돌 형일걸요. 가족들이 다들 바둑에 어느 정도 재능이 있어서 지금 현업에서도 뛰고 있고, 작은 형이 서울대 컴공과 진학한 것도 맞는데, 그 소문은 낭설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버지 이수오씨가 직접 그런 말 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창호도 흡연 하심?
이 사범님은 안하셨음. 조훈현은(말년이 추해서 이 인간은...) 하루에 담배 3갑은 기본에 트래쉬 토크 쩔었고
저 위의 3인 중 이창호는 건너뛰고 위 아래 다 골초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창호 사범은 일반고(충암고를 야구명문에서 바둑 명문으로 바꿔놓았죠)를 진학하였기 때문에 더더욱 자중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인자들 얘기만으로도 이정도 수준인데 만년 2인자 생활 하다가 인터넷 바둑 폐관수련 들어가서 닥치는대로 대국하고 또 해서 기어이 1인자를 꺾은 2인자 1인자에게 밀려 만년 2인자 하다가 새로운 천제가 치고 올라와 퇴물 취급이나 받고 국제대회 나가서도 1인자들에 가려서 경계도 안받다가 선봉으로 중일 선수들 전승으로 쓸어버린 이야기 등 2인자들 얘기도 개쩜 ㅋㅋㅋㅋㅋㅋㅋ
본문 내용중 소소하게 잘못된거. 조훈현은 이창호 사범인을 내제자 시킬때부터 이미 천재인걸 알고 있었음
천재가 아니면 내제자로 들이지 않으니, 애초에 그 부분은 잘못된 것이죠. 이창호는 조치훈의 경우처럼 사위로 들이지만 않았지, 제자보다는 거의 아들이나 진배없었으니까요. ^^
마지막 남자는 콤푸타를 이긴 최후의 남자가 되었다...
루리웹-2898369589
인류의 보드게임들(체스,장기등)이 진즉 다 개박살난 상태에서 마지막까지 버틴게 바둑이었죠. 그래서 이세돌의 대국이 그 1승이 더 크게 조명되는거기도 하구요.
조훈현의 응씨배 1회 우승도 영화고... 이창호의 마샤오춘 19연승도 영화였고(23연승인가 그래)... 서봉수의 진로배 9연승도 영화였지....
이창호의 일화는 <응-팔>에서 다뤘지만, 조훈현의 응씨배 1회 우승도 진짜 드라마죠. 어렸을 적 3.1절에 드라마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다보니 나머지, 서봉수의 진로배 9연승을 다뤄주는 작품도 하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애시당초 고스트바둑왕 끝판왕으로 나온 한국인 캐릭터가 모티브된 사람이 조훈현이랬던가 이창호랬던가 그럴걸 작가피셜로다가
진짜 바둑 영화 기다리고 있는데 왜 아무도 안만들지
일단 한편은 제작중 https://www.google.co.kr/amp/s/m.nocutnews.co.kr/news/amp/5399731
ㅗㅜㅑㅗ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