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늦깎이 새내기처럼 플스2를 사서 즐겼었음.
그때 꼭 해보리라 마음 먹었던 게임 중 하나가 진여신3이었고 나는 게임이 발매된 지 어언 십 몇년이 지난 후에야 플레이할 수 있었지.
그리고... 게임 시작 후 중2병 스파이스가 가득한 프롤로그를 본 후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
픽시 만나고 조금 지났을까
별 생각 없이 게임했는데 바로 게임오버 당함;
초반에 몇 시간 했던 게 바로 날아가서 멘붕
급 현자타임이 와서 잠깐 다른 게임하다가 공략집 보면서 진행했음;
나도 어제 한시간 날려먹고 게임기 끄고 잠들게 되더라
특 : 매움
진짜 이 게임은 천사보는 거에 익숙해져야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