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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오고옥! 역시 저는 주인님의 극태쥬지의 노예에요옷!
너 진짜 쓰레기네
근데 요즘 이세계물은 친구 전우 떠나서 노예가 아군인 경우 많더만. 자기한테 종속되는 예스맨만 좋다는 뜻인가
확실히 노예 캐릭터의 세일즈 포인트는 저게 맞지 ㅇㅇㅇ 특히 3번이 쩌러
친구가 없으니 친구관계를 묘사할줄 모름
독자층이 그런걸 원하니까 사람간의 갈등은 보기 싫어함
까칠한거 상대하기 어렵고 귀찮으니까
안돼 잘해줘야해
그나마 주인공이 노예동료 구하는 제일 그럴듯한 이유가 이정도였지...
노예가 마망이면 나는 서얼이잖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izayoi_sakuya
너 진짜 쓰레기네
izayoi_sakuya
제발그만하세요!
오고옥! 역시 저는 주인님의 극태쥬지의 노예에요옷!
공감한다
극태쥬지는 뭐얔ㅋㅋㅋㅋㅋ
그래 알았다 극태쥬지의노예
확실히 노예 캐릭터의 세일즈 포인트는 저게 맞지 ㅇㅇㅇ 특히 3번이 쩌러
너 진짜 쓰레기네
친구보다 트윗한사람이 더한거같은데?ㅋㅋㅋ
근데 요즘 이세계물은 친구 전우 떠나서 노예가 아군인 경우 많더만. 자기한테 종속되는 예스맨만 좋다는 뜻인가
수레바퀴륜륜
까칠한거 상대하기 어렵고 귀찮으니까
수레바퀴륜륜
친구가 없으니 친구관계를 묘사할줄 모름
수레바퀴륜륜
독자층이 그런걸 원하니까 사람간의 갈등은 보기 싫어함
잘 아네
누구도 감히 대적할 수 없는 무적 치트 받고 넘어가는거랑 똑같지. 이전엔 그래도 치트 능력 보여주고 와 쩔어요! 하고 넘어오는 전개였으면 이젠 그것도 귀찮아진거임. 돈주고 사서 절대복종하는 단순한 관계를 좋아하는거.
일방적인 자랑/관계라니 뭔가 씁쓸하네.
베스트에 자주 올라오는 짤인데 라노벨이나 저런 이세계물 만화의 주 독자층이 인간관계 자체를 피곤해하는게 많이 커졌다고 보면됨. 원래 제대로된 인간관계면 서로 이런저런 일들을 겪어가면서 우정이던 사랑이던 쌓아올리고, 그와중에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별거 아닌건데 오해가 쌓여서 싸우기도 하고, 진짜 죽일듯한 갈등도 겪고 이러면서 사람사이의 관계라는게 형성되는건데 이 모든 과정 자체를 피곤해 하거나, 귀찮아하는거임. 그러니 딱 결과만 보고 싶어하고 심지어 그 결과도 편의주의적인 결과만 보고 싶어하는거. 결혼을 하건 친구를 사귀건 애인을 만들건 그 상대방이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그러진 않잖아? 근데 그러면 상호 작용이 필요하니까 아예 일방적으로 내가 욕구를 배설할 수 있는 관계를 원하는거지....원래 이런 관계도는 보통 19금에서나 볼법한 극단적인 관계인데 이게 이젠 일반적인 이세계물 같은데서 볼수 잇게 되버린거지.
앞으로는 더 심해진다는 건가? ㄷㄷ
주인공한테 좀만 깝치거나 다른 의견 내거나 엇갈리면 순식간에 개쓰레기행 만약 그게 히로인이면 발암녀 확정 고분고분한 다른 히로인 진히로인이라고 빨리기 시작
솔직히 노예 만드는거 이상으로 더 심해질게 있나 싶어서 여기가 한계아닐까 싶음. 그렇다고 전체연령가~15세쯤 되는 이세계물에서 대놓고 19금 야설이나 망가에서나 쓰는 최면어플이라던가 강제로 노예로 만드는 능력이라거나 세뇌라거나 이런걸 주인공이 쓰진 못할거 아녀. 음......근데 요즘 이세계물 보면 대놓고 보여주지 않아서 그렇지 노예랑 섹.스하고 뭐 할거 다하는거 보면 언젠간 될것 같기도 해서 무섭네.
이미 그건 보편화 됐지 뭐 ㅋㅋㅋㅋ 주인공한테 작품내 상황으로 봐도 정당한 반박을 해도 쓰레기! 하면서 욕먹고 이후 주인공이 치트능력으로 상황해결하면 큭....하며 물러나는 악역 많잖음.
하다못해 주인공이 핵폭탄 날려버리고 나는 정의고 너흰 악임 ㅇㅇ 하는 만화책도 있는 마당이니.
예스맨 싫어하는 사람 흔치 않지
꼴잘알이네 아 멘탈 나가서 헛소리 중얼거리며 부들부들 떠는거 생각만해도 꼴린당
방패용사 라프타리아ㅠ
순규앓이
그나마 주인공이 노예동료 구하는 제일 그럴듯한 이유가 이정도였지...
최신작들 줄거리 읽을때마다 방패용사 정도면 양반이었다는걸 깨달음
노예마망 캐릭터는 없나 요즘트렌트에 딱인거 같은데
서유혼
노예가 마망이면 나는 서얼이잖아...
쓰레기네(공감한다)
뭘 좀 아는군
게일 할아버지~~ㅠ_ㅠ
밑에 친구는 노예 검투사 출신 뭐 이런걸 생각했던거같아
으으... 트라우마 스위치를 자극해서 나에게 의존적인 성격으로 만드는 전개라니 극혐이네요
중세 세계관에 가서 우월한 현대의 지성을 자랑하지만 누구보다도 노예제에 찬성하는 작가들
노예가 자신을 학대한 전주인을 복수하는 그런 전개가 아닌건가....
내 이름은 막시무스!.....
감정낭비 안하고 전적으로 주인공의 입맛에 맞춰주는게 일반물에선 보기 힘든 노예물의 매력
다른데다 다시 팔아버린다고 해서 반응을 보고싶다
ㅉㅉ 잘대해주다가 혼내고 하면서 밀당해야 꼴리는걸 하나씩만 할려고하네 당근과 채찍방법으로 나에대한 의존도를 높여서 살게해야지
안돼 잘해줘야해
아 보험은 못참짘ㅋㅋㅋ
가능
노예 주인공이 마님과 관계 맺는건 성경에도 나오는 페티쉬다 근데 이건 반대네
인정합니다
3번은 진짜 쓰레긴데
그런 당신께 스파르타쿠스를 동료로 붙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