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한 아파트에 있었던 일인데
20대 중반의 한 남자가 10월 31일 오전 약속 때문에 조금 일찍 잘준비를 하고 침대에 누워있었어... 그 남자 방은 현관 앞에 있어서 아파트 복도의 발소리를 듣기 아주 좋았음
새벽 1시쯤 이제 잘려고 불을끄는데 이상하게 발소리가 저벅 저벅 들리더니 자기집 문앞에 멈춰서는 소리가 들이는거야;; 그리고 몇초 지나지 않아서 도어락을 누르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 근데 그 남자 집에 들어올 사람은 없었어 가족들이 해외에 있었거든.
남자는 무슨일이지??? 긴장하면서 자기위해 벗어둔 옷들을 입기 시작했어 근데 밖에서 도어락 비번은 계속 틀리고 들어오지 못하는데 비번 소리만 들으면 아주 비슷하게 비번을 친단 말이야 이집을 아는것처럼.
남자는 옷을 다 갈아입고 좋지 않은일인걸 직감해서 방에 있는 긴 목검과 날이 서있는 군인용 대검을 꺼내서 손에 쥔채로 방문을 열고 도어락 확인 카메라에서 누궁지 확인하기 위해 통화를 눌렀어.....
근데
바로 엘리베이터 소리가 들리고 사람이 사라져있는거야;; 마치 집주인이 확인하고 나오는 소리를 들은것처럼....
남자는 무서웠어 그리고 현관 앞으로 가고 생각했지 만약 할로윈이라서 늦게까지 술먹고온 윗집이나 아랫집 사람이 착각한거 일수도 있다고. 하지만 남자는 도어락을 최신형으로 바꿔노아서 다른집하고는 다르게 보일꺼라고 생각했고 결정적으로는 윗집이나 아랫닙에서 실수했으면 엘베소리가 끝나고 윗집이나 아랫집 현관 문열리는 진동이 안느껴 진다는거지..... 그래 이건 도둑이야 분명해.
남자는 내일 아침 경비실 cctv를 확인 해보기로 하고 현관 앞에서 칼을 들고 앉아서 자기로 했어..... 친구들에게 연락과 유게 한번만 보고 말이야.
그래 이건 내이야기야 지금 존나 무섭다 야발
생존용으로 구한건데 부삭돌도 있음 날도 갈수있어서 정리 잘해둠
걍 내일 아침까지 대기타고 현관에서 깨있다가 아침에 경비실 바로가서 확인 할꺼임
경찰에 신고해
그리고 다른 잠금장치 있으면 해놔
없음 ㅠ
집에 왜 군인용 대검이 있냐
생존용으로 구한건데 부삭돌도 있음 날도 갈수있어서 정리 잘해둠
막줄이 제일 무서운데 시발 상황 끝나면 글 올려줘 ㄷㄷ
걍 내일 아침까지 대기타고 현관에서 깨있다가 아침에 경비실 바로가서 확인 할꺼임
그럴땐 경찰에 연락해서 상황이 이러이러하니 부근 순찰해달라고 꼭 이야기하자 아니면 근처 파출소에 직접 연락해서 순찰요청하면서 취객여부 확인해달라고 해
대검 얼마임?